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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이랑 워킹맘이랑 표가 나나요

아하 조회수 : 6,697
작성일 : 2018-02-01 15:51:01
똑같이 꾸미고 나가도 전업이랑 일하는 여자는
틀리나요
분위기나 이런거요
궁금하네요
IP : 110.70.xxx.22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 3:54 PM (125.183.xxx.157)

    전업, 워킹 표시는 안나지만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고 없고는 표가 나요

  • 2. ㅇㅇㅇ
    '18.2.1 3:56 PM (211.184.xxx.199)

    전 워킹맘인데 전업맘이랑 쉽게 친해지질 않더라구요
    공감대가 떨어지고 아이들 양육방식도 많이 다르구요
    그냥 대화해보면 워킹인지 전업인지 표가 나요
    꾸미고 안꾸미고의 차이가 아니구요

  • 3. ..
    '18.2.1 3:57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고시원에 있는 고시생하고 백수하고 차이?
    직장 다니면 걸음걸이가 반듯하고 모범생처럼 허리를 곧추 세우고 다니고
    주부들은 팔자걸음..한량 할아버지처럼 걸어다녀요.
    아줌마는 아줌마 복장을 하고 다니고, 티셔츠에 가디건. 티셔츠에 점퍼..
    직장인은 스커트, 자켓, 구두, 핸드백.. 이런 것들이 많죠.
    아줌마들은 말이 세상 한가한 사람처럼 말하고,
    직장인은 본인 할 말만 딱딱 합니다.
    아줌마들은 경계하는 것이 덜 하는데, 아마 동네에서 놀다보니 생긴 게 아닌가.
    직장인은 조심스레 경계하고 남이 불쑥 다가가는 거 싫어합니다.

  • 4. 전업맘
    '18.2.1 3:57 PM (182.222.xxx.120) - 삭제된댓글

    전업도 전업나름이고 직장인도 어는 직장인지 다르지만..
    전업은 주로 편하고 활용도가 높은옷을 우선으로 한다면
    직장맘은 좀 포멀한옷을 더 찾겠죠.

  • 5. ..
    '18.2.1 3:58 PM (122.46.xxx.26)

    모르는 생태였다면, 당연히
    본인이 말하지 않으면 잘 모르죠~
    이마에 써붙여 놓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밖에 나올땐, 관리들을 잘하고 하니까...
    편안하고 수수한 모습의 직장맘들도 많고...ㅎㅎ

  • 6. ..
    '18.2.1 3:59 PM (122.46.xxx.26)

    생태 > 상태

  • 7. ...
    '18.2.1 4:00 PM (58.230.xxx.110)

    댓글보니 웃기네요~
    전 일생 워킹맘소리 듣는 전업이에요~
    뭘 딱보고 알아요...

  • 8. ..
    '18.2.1 4:03 PM (122.46.xxx.26) - 삭제된댓글

    직장다니다 전업하거나~
    전업하다가 직장다니면?
    ㅎㅎㅎ
    질문부터가 말이 안되지만 댓글도 참...ㅎ

  • 9. ㅇㅇ
    '18.2.1 4:03 PM (114.200.xxx.189)

    참 할일없어보이는 우문이네

  • 10. -_-
    '18.2.1 4:03 PM (117.111.xxx.131)

    워킹 전업 서로 공감대 형성이 안 된다는 말은 공감하지만
    세 번째 리플은 요새 젊은 전업들 못 보셨나봐요
    편견이 가득한데 아주 기가 막히네요
    전 생활수준으로 차이난다고 봐요

  • 11. ..
    '18.2.1 4:04 PM (122.46.xxx.26)

    직장다니다 전업하거나~
    전업하다가 직장다니면?
    ㅎㅎㅎ
    사람이 막~확~짠~
    달라지나요?
    질문부터가 말이 안되지만 댓글도 참...ㅎ

  • 12. ...
    '18.2.1 4:04 PM (223.62.xxx.91)

    원글보다 드럽게 길게도 쓴 한심한 댓글이
    더 어이없음~
    직딩이 댓 달 시간은 있나?
    잘난 일이나 열심히 하시지!

  • 13. 쿠키
    '18.2.1 4:07 PM (183.109.xxx.87)

    워킹맘이라고해서 깜짝 놀란 경우 많아요
    옷차림 스타일이 영...
    요즘은 전업들이 아줌마 소리 안듣게 더 신경쓰고
    다니더라구요
    여유있는 전업들은 더 그렇구요

  • 14. ㅋㅋ
    '18.2.1 4:07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콜센터 나가기 시작해서 첨으로 직장 생활 해보니 세상이 달라보이는 사람이 있는듯..

  • 15. ...
    '18.2.1 4:21 PM (128.106.xxx.56)

    그냥 사회생활 하는 사람의 긴장감이 겉으로 보이느냐 안보이느냐에 관한 차이인데요 뭘.
    발끈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조금 더 긴장감 있어보이는 자세나 눈빛.. 이런게 있긴 하지요.
    겉으로 차려 입고 말고를 떠나서요.

    남자들도 보면 사실 눈에 보이거나 느껴지잖아요 얼추요. 직장 생활 하는 사람인지 자영업 하는 사람인지 정도는 대강 감이 오잖아요. 그 직장이 대기업이냐 중소기업이냐 전문직이냐.. 까지 세세히 안보인다 하더라도요.
    그정도는 생각보다 잘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 16. 복장은
    '18.2.1 4:31 PM (203.249.xxx.10)

    잘 모르겠어요. 사실 사무실에서 보는 분들은 아무래도 정장바지나 차림새에 더 신경쓰긴 하겠지만,
    워낙 요즘은 캐주얼 복장도 허용되고...
    유행이 비슷비슷해서 그 안에서 전업이랑 워킹맘이랑 구분 안되던데요.

    오히려 태도에서 전 느껴요. 전부가 그런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워킹맘은 여유가 없어요.
    빨리 빨리 애들도 케어하고 부랴부랴 끝내고 싶어하는 느낌,
    같은 엄마들끼리 있어도 한숨도 많이 쉬고 한탄도 좀 많고요.
    전업은 아무래도 조금 느긋하고 여유있어 보이는 경우가 좀 있어요.
    어떤 문제에 결론을 내는 과정에서도 조급해하지 않는??
    반대로 이런 부분이 긴장감이 덜해보이기도 하죠.

  • 17. ..
    '18.2.1 4:32 PM (218.55.xxx.176)

    전 워킹맘인데 그냥 다니면 전업인줄알아요~ 직장도 갖춰입는 직장은그렇지만 저같은경우는 자유로운편이라 티안나는것같아요

  • 18. ...
    '18.2.1 4:34 PM (218.55.xxx.176)

    옷차림부다는 윗말 말씀처럼 여유가 없죠 이거끝나면 저거 하고 저거끝나면 이거해야하고
    비는 시간이 없다보니 그래요 늘 시간에쫓겨서그래요

  • 19. ㅡㅡㅡ
    '18.2.1 4:45 PM (175.193.xxx.186)

    전 전업인데 미용실이나 병원가면 늘 듣는소리가 일하다 짬내서 오셨나보다고 얘길 들어요 정장을 입는 것도 아니거든요 전업인데 왜그렇게 보이냐고 하면 그런 느낌이래요; 뭘까요. 숏컷에 무채색으로 심심하게 입는편이라 여성스럽지 않은 느낌 때문인가 싶긴한데.

  • 20. 네 티 나요.
    '18.2.1 4:57 PM (180.68.xxx.84)

    비싸고 싸고 그런옷이 문제가 아니라.
    한껏 꾸며도
    일하는 엄마들과 전업은 딱보면 압니다.

  • 21. ..
    '18.2.1 5:01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외모나 옷차림이야, 돈 들인 만큼, 신경쓴만큼 달라지는 거고..
    요즘 복장 자유로운 직장이 많아서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말 할때나, 조금이라도 업무적(?)인 일들이 끼면 확 다르던데요..

  • 22. ㅡㅡㅡ
    '18.2.1 5:23 PM (175.193.xxx.186)

    음 댓글 보다보니 이유를 알것같기도... 미용실이나 어딜 가면 늘 걸리는 시간을 체크하고 할말만해요 평소 성격이 여유가 없고 시간을 쪼개 쓰는 편.. 이게 워킹맘 느낌을 주는건지도 모르겠네요

  • 23. 이ㅣ
    '18.2.1 5:34 PM (39.7.xxx.68)

    어째요 저 회사다닐때 츄리닝입고다녔는데 그것도 열시넘어출근 ㆍ직장요? 3대그룹사중 한개 본사 연구원잇데요 가장비싼빌딩 탑층에서 일했죠 왜 츄리닝 이냐구요? 가끔집에갔네요 그래서 애낳고 안다니니까 멀끔해졌어요 전 그러면 어떤티가 나야하죠?

  • 24. 헐..
    '18.2.1 5:46 PM (211.114.xxx.79)

    윗님.. 아무리 그래도 직장에 추리닝이라니요..
    벤처기업도 아니고 대기업 본사에 다니면서...
    연구원이라 복장에 터치가 없다고 쳐도
    대기업들은 아무래도 정해진 룰이 있어서 추리닝입고 다닌다는건 좀 상상이 안가네요.
    차라리
    직장에 유니폼이 있어서 추리닝입고 출근했다고 하면 좀 더 설득력이 있게 느껴져요.

  • 25. ^^
    '18.2.1 5:49 PM (112.155.xxx.6)

    전 보니까 신발에서 표가 나던데요~~ 워킹맘은 하이힐.. 미들힐 부츠도 굽일는거요 전업맘은 편한신발신구요 옷차림도 살짝 다르긴 한데 거의 신발 보면 알아요~~

  • 26. ㅇㅇ
    '18.2.1 6:20 PM (211.36.xxx.150) - 삭제된댓글

    전에는 금요일만 복장자율이었는데 이제 전일 자유라서 후드티에 운동화신고 다녀요. 대기업 본사 직원이구요. 힐은 입사하고 몇번 신어본적 없어요. 어린이집 엄마들 모임하면 전업맘들이 더 예쁘게 하고 다녀요. 외모로는 구분못해요.

  • 27. ..
    '18.2.1 6:21 PM (49.170.xxx.206)

    직장이라고 다들 정장입고 힐 신는거 아닐텐데 참 편협한 댓글 많네요.
    직장맘 전업맘 딱 보면 차이 난다하며 은근히 전업맘 돌려까기하면서 발끈하지 말라하면ㅡ
    전업인 집 아이와 맞벌이인 집 아이 딱 보면 티난다하며 돌려까면 직장맘들 발끈 안할거예요?
    그냥 각자 자기 상황에 충실하며 삽시다.

  • 28. ...
    '18.2.1 6:33 PM (58.230.xxx.110)

    댓글보니 직장다녀도 한가한 사람 많구나~

  • 29. 전 전업인데
    '18.2.1 6:36 PM (203.128.xxx.67) - 삭제된댓글

    꾸며도 전업티 나요 ㅋ
    일단 머리스타일부터가~~

    돈잘쓰고 안쓰고의 차이는 모르겠어요
    일하는 친구들 만나도 제가 더 쓰니까요

    그런데 딱보면 화장술이나 차림새 차이는 나요

  • 30. ...
    '18.2.1 6:42 PM (128.106.xxx.56) - 삭제된댓글

    이글에 왜 댓글들이 많이 달릴까요? 사람들이 속에 갖고 있는 무언가를 건드린거 겠지요.
    급기야 위에 댓글 달리네요. 전업 아이와 맞벌이집 아이가 딱 티가 난다구요.

    그래요 티 나요. 그래서 뭐요? 티 나는거 티 난다고 인정하자구요. 겉으로 보이는거야 뭐.

    근데 그렇게 남에 자식 가지고 맞벌이 자식이라 이렇다 저렇다 말 많던 동네 전업 여자
    자식이 고등 들어가더니 가출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냥 서로 사는 스타일이 다르니 다르게 보인다 하면 받아들이면 될것이지
    이런 글에서까지 애 얘기 끌어들이는 저 비열함.. 뭔 컴플렉스가 당신을 그리 만들었소?

  • 31.
    '18.2.1 7:18 PM (175.117.xxx.158)

    옷차림이 전업직장가리는게 아니고 옷은 그사람형편나타내기 쉽다 생각해요 비루추레하니ᆢ

  • 32. ....
    '18.2.1 11:46 PM (39.117.xxx.187) - 삭제된댓글

    워킹맘이어도 연구직은 별로 안 꾸미는 사람 많아요. 외부 사람 만날 일도 별로 없고 앉아서 컴퓨터만 들여다보고 공부하거나 머리만 쓰는데 옷이 뭐 중요하겠어요.

    컴퓨터 너무 오래 써서 근골격질환도 오니 그나마 신던 구두도 못 신고 운동화신세네요. 직장도 여러가지라는.

  • 33. ....
    '18.2.1 11:48 PM (39.117.xxx.187)

    워킹맘이어도 연구직은 별로 안 꾸미는 사람 많아요. 외부 사람 만날 일도 별로 없고 앉아서 컴퓨터만 들여다보고 공부하거나 머리만 쓰는데 옷이 뭐 중요하겠어요.  직장 다녀와서는 애 먹이고 치우고 공부봐주고. 장은 주말에 보거나 하느라 바빠서 옷사러 갈 시간도 사실 별로 없네요.

    컴퓨터 너무 오래 써서 근골격질환도 오니 그나마 신던 구두도 못 신고 운동화신세구요. 직장도 여러가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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