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쿨한(?) 나홀로족 절반 넘는다

oo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18-02-01 12:28:27

[1인가구 리포트①]“결혼 꼭 할 필요 있나요?”…쿨한(?) 나홀로족 절반 넘는다

-1인가구 53% “결혼 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 인식
-“결혼 필수” 38% 그쳐…男, 女보다 동의 높아
-“배우자 살아보고 결정”…75% “동거 긍정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

IP : 211.176.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8.2.1 12:35 PM (175.223.xxx.54)

    솔직히 이해감..
    특히 여자들이 깨어서
    노예의 길로 접어드는 결혼생활을 안하려고 하죠

    남편 시댁 챙기고 (시댁수준은 여전히 가부장제 남성중심)
    살림에 육아도 솔직히 거의 여자의 책임이고 남자는 돕느니 마느니 하고
    게다가 이제는 돈까지 벌고...
    그러다 나이들어 좀 늙기라도 하고 남자들 그 흔한 바람이라도 피면
    자식땜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끙끙 가슴앓이 하죠

    이혼이라도 하면 솔직히 여전히 보이지 않는 차별적 시선에
    주지 않는 양육비, 혹 준다해도 쥐꼬리만큼, 그게 또 언제 지맘대로 끊길지 모르고..

    결혼 출산 육아로 경력단절된 상태에서 직장이라도 잡으려면
    갈곳은 최저임금주는 곳 뿐..

    위에 열거한것 외에도 빠진것 많죠
    명절 스트레스 등등..

  • 2. jaqjaq
    '18.2.1 12:37 PM (101.235.xxx.207)

    앞으로 더 많아질거예요

  • 3. .....
    '18.2.1 12:39 PM (125.129.xxx.179)

    그리고.결혼해도 애 안 낳는거 아무렇지도 않은 시대.

  • 4.
    '18.2.1 1:20 PM (211.36.xxx.45) - 삭제된댓글

    이해가 가고도 남아요

  • 5. 나도 요즘 세상에
    '18.2.1 1:28 PM (222.233.xxx.7)

    태어났으면 결혼 안하거나,
    해도 딩크로 살았을듯...
    50대인 내 나이대...
    정신 차려보니,
    친구들 죄다 결혼하고,
    놀아줄 사람도 없고,
    비혼들을 위한 문화 따위도 없었고...
    정말 너무나 쓸쓸해서...
    30대중반에 친구들중 제일 마지막으로 결혼...
    나쁘지 않지만,
    요즘 같은 시대상이라면,
    정말 결혼 신중히 해야할듯....

  • 6.
    '18.2.1 1:34 PM (175.223.xxx.54)

    40대 미혼인데요.. 원래는 늦어도 하자 주의였는데 이젠 할까말까 하고 있어요
    요즘 오히려 저를 부러워하는 분들도 의외로 많이 계셔서
    깜짝 놀라네요..

  • 7. 앞으로 로봇인간이
    '18.2.1 1:43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엄청 발전할듯 합니다. 지구 생태계를 위해서도 지구 오염시키는 인간이 줄고 인조인간이 많을수록 좋겠죠.

  • 8.
    '18.2.1 1:53 PM (175.117.xxx.158)

    혼자벌어먹고 살기도 벅찬세상에 입늘여ㆍ씨까지 뿌리는 거 이제 힘든세상이라 싫어 하는거겠죠

  • 9. 점점
    '18.2.1 3:18 PM (14.45.xxx.231)

    늘긴 하겠지만 주변에 보면 30대 후반 되니까 다 가고 저만 남았는데요? ^^
    예식장은 서두르지 않으면 예약도 힘들고...
    저는 혼자 사는 게 좋습니다만 주변에 저같은 사람 못 봤어요. 어딜 가야 이런 사람들이 많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978 (속보)아베 "北 미소외교 주의해야"..文대통.. 22 ㅇㅇ 2018/02/09 2,223
777977 혹시 강동원 좋아하시면 7 ... 2018/02/09 1,999
777976 위안부할머님 평창올림픽리셉션 참석하셨겠네요 10 와.이게나라.. 2018/02/09 738
777975 좀전에 연주곡목이 뭐예요 16 나마야 2018/02/09 1,329
777974 올림픽스타디움에 왜 지붕을 안만들었대요? 35 평창 2018/02/09 4,941
777973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2 생각나서 2018/02/09 1,426
777972 오전11시30분부터 직원들 tv시청하는데 추천해주세요 1 가고또가고 2018/02/09 536
777971 지금 삼지연악단 강릉공연 녹화증계 하고 있어요 7 나무 2018/02/09 996
777970 지금 우리보수들은 남북만나지 말라는건가요?? 19 ㄱㄴㄷ 2018/02/09 1,174
777969 칠순 어머님이 1 북한 공연 2018/02/09 863
777968 재봉틀 추천 부탁드려요 10 봉봉이 2018/02/09 1,602
777967 조언 부탁드립니다 3 내일 2018/02/09 436
777966 중학교 졸업 외부상 9 졸업식 2018/02/09 2,794
777965 졸업하는 중학생 나이스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2018/02/09 414
777964 개막식 보면서 뭐 드세요? 7 기대기대 2018/02/09 1,550
777963 오늘 있었던 웃긴 일 3 지지 2018/02/09 1,580
777962 카레 맛없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23 커리 2018/02/09 5,260
777961 82쿡님들도날씨에 감정 영향 많이 받으세요..??? 2 .. 2018/02/09 484
777960 김여정 인상 돟네요 25 2018/02/09 4,477
777959 초중고 졸업식중에 2 어느때가 2018/02/09 693
777958 오보에랑 클라리넷 둘중 고른다면 7 오케스트라 2018/02/09 1,576
777957 육아가 무서워 집에 못들어가고 있어요.... 32 .... 2018/02/09 5,559
777956 아이가 초2인데 입주 계속 써야할까요? 6 2018/02/09 935
777955 김여정.. 선예랑 신신애 닮지 않았나요? 19 ... 2018/02/09 3,333
777954 정말 좋아하는 과자는요~ 2 제가 2018/02/0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