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지현 검사가 말한 '검찰 내 성폭행' 사실로 확인

금호마을 조회수 : 4,164
작성일 : 2018-02-01 10:34:57


친고죄가 아니니 무조건 수사 대상입니다. 
IP : 112.168.xxx.1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호마을
    '18.2.1 10:35 AM (112.168.xxx.174)

    http://news.nate.com/view/20180201n08896?mid=n0400

  • 2. ...
    '18.2.1 10:42 AM (221.151.xxx.79)

    서지현 검사가 해당 피해자와 얼마만큼 사전에 교감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피해자 2 번 죽이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3. 기자들이 확인한 거네요
    '18.2.1 10:45 AM (220.72.xxx.223)

    서 검사가 아니라..

    검찰은 자기 할 일 해야죠..

    현상황을 정직히 드러낸 서 검사가

    또... 모든 비난의 화살을 받는
    내부 고발자의

    비애를

    아마도 더 이상 국민들이 받게 하지 않을 겁니다.

    "공연히 들쑤셨다"

    그런 식상한 레파토리로
    여론을 호도하고
    서검사 비난하려 해도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겁니다

  • 4. jaqjaq
    '18.2.1 10:50 AM (101.235.xxx.207)

    아버지가 검찰 고위직인 사람이
    성범죄 친고죄 폐지 이후에?
    지능범이네 이거 ㅋㅋ

  • 5. 피해자 2번 죽이는ㅠㅠㅠㅠ
    '18.2.1 10:51 AM (1.225.xxx.199)

    친고죄 폐지 되었으니 당연히 조사해야 하는 것이구요...
    서지현 검사 잘못한 거 없어요.
    당시 고발 안하고 지나간 검사는 용기가 없었고
    지금 보다 훨씬 안 좋은 환경이었겠고...이해는 됩니다만
    이제라도 바로 잡는 게 올바른 선택 아닐까요???

  • 6. ...
    '18.2.1 10:53 AM (221.151.xxx.79)

    뻔히 논란이 되서 기자들이 확인하려 들 것 몰랐던 것도 아니고 성추행 하고 성폭행 하고 같아요? 말을 해도 엄연히 당사자가 이야기 해야할 사안이지 저 가해자 놈이랑 그 애비가 피해자 가만히 냅두겠냐구요? 연락 취하려 들고 또 다시 괴롭힐 게 뻔할텐데. 당사자가 원치 않을 수도 있는 성폭행 이야기까지 언론에서 대놓고 굳이 할 필요는 없죠.

  • 7. 친고죄가 폐지된 이후
    '18.2.1 10:57 AM (61.98.xxx.24) - 삭제된댓글

    사건이라면 검찰이 인지한 순간 무조건 수사에 들어가야 해요. 피해자가 반대하고 말고를 염두에 둬서는 안되고 무조건 수사해서 처벌해야 한다는 게 법의 취지예요.
    이게 밝혀진 지금도 피해자 운운하며 수사를 머뭇거린다면 이 자체가 검찰의 법 위반이에요.

  • 8. ...
    '18.2.1 11:07 AM (1.229.xxx.104)

    본인의 실명과 얼굴을 오픈하고 저런 추악한 진실을 알리려고 한 것은 철저한 조사와 검찰 내 여성의 지위 개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을 위해서 한 행동이겠죠.
    서지현 검사의 용기에 응원을 보냅니다.

  • 9. ...
    '18.2.1 11:09 AM (221.151.xxx.79)

    검찰 내부적으로 조용히 모든 성범죄 사건 재조사하는거랑 언론에 내가 성폭행 당한 얘기 나오는 거랑 같아요? 용기, 법 위반같은 말 하는 사람들 중에 성추행, 성폭행 당한거 동네 사람들한테 다 이야기 하고 다니고 뉴스에 났던 적 있어요? 입으로야 무슨 소릴 못해요. 성폭행 당사자 앞에 가서도 어디 한 번 똑같은 소리 지껄여보시죠 왜. 서지현 검사 쉽지 않은 일 한 거 대단히 용기 있는 행동이지만 그냥 자기 이야기만 했어도 충분했어요.

  • 10. 친고죄
    '18.2.1 11:09 AM (210.123.xxx.170)

    폐지된 이후에 했다면 멍청한거죠

    정황이 있으니 무조건 수사 들어가야 합니다. 들쑤시는거 걱정하는게 가해자들에게 유리한거예요.

  • 11. 딴얘기인데
    '18.2.1 11:09 AM (1.246.xxx.168)

    '서지현'검사 어쩌면 그렇게 말하는 모습이 아름다운지 배우고 싶더군요.

  • 12. ....
    '18.2.1 11:13 AM (210.99.xxx.181)

    피해자가 숨어들어야하는 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함..
    이거 원 피해자가 이차, 삼차 피해 걱정한다는게
    배알이 뒤틀리는군요.

  • 13. ....
    '18.2.1 12:28 PM (119.192.xxx.23)

    친고죄 폐지 이후 한 짓이니 가해자가 멍청한거지만,
    어쨌든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가 중요한 건 동일하기 때문에..
    피해자분이 가해자 가족들에게 합의 종용 등 2차 피해를 받게 될 상황에 처할 거 같아 걱정되네요.

  • 14. ..
    '18.2.1 12:59 PM (121.147.xxx.87)

    아버지가 법조인..누굴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836 쿨한(?) 나홀로족 절반 넘는다 8 oo 2018/02/01 2,506
774835 개인정보가 적힌 서류들 어떻게 버리세요? 7 .. 2018/02/01 2,348
774834 기프티콘 쓰면 싫어하나요? 10 ㅇㅇ 2018/02/01 2,873
774833 고딩아이 반찬 타박 죽겠어요 14 진짜 2018/02/01 3,676
774832 헤나염색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0 헤나 2018/02/01 1,982
774831 사과나 배 같은 과일 어떻게 깎으세요? 18 흠.. 2018/02/01 2,626
774830 바이올린 개인 레슨 샘은 어디서 구하면될까요? 3 ㅇㅇ 2018/02/01 960
774829 러브샷 회식, '따로 보자' 문자 .. 검찰 망신 자초한 마초문.. 3 썩은검찰 2018/02/01 1,100
774828 매물에 올수리라는 말 들으면 6 2018/02/01 1,665
774827 롯지팬 문의 6 롯지무쇠팬 2018/02/01 1,222
774826 네이버 부동산 매물 깨끗해졌네요 18 복덕방 2018/02/01 7,408
774825 스파게티 소스로 샌드위치 해먹으니 넘 맛나요~!! 3 재발견 2018/02/01 2,161
774824 시댁에 돈 요구하겠다는 글 진짜였던거에요?! 11 ㅇㅇ 2018/02/01 5,814
774823 다른 집 자녀들도 사라다빵 싫어하나요? 19 사라다 2018/02/01 3,236
774822 北에 운송예정이었던 경유 1만리터, 정말 퍼주는 걸까? 5 고딩맘 2018/02/01 895
774821 동네에 가게가 새로 생기면 잘될지안될지 느낌이 오시나요?? 6 ㅡㅡ 2018/02/01 1,500
774820 불닭볶음면 맛있게 먹는 법 알려주세요 6 2018/02/01 1,220
774819 부분 인테리어 할껀데..머리 아플까요? 4 봐주세요 2018/02/01 1,131
774818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하는 아이는...아무것도 안시키세요? 4 6학년올라가.. 2018/02/01 1,282
774817 촬스룸 안본지 오래됐는데 5 .... 2018/02/01 899
774816 진정 비혼 결심한 분들 대단하네요 18 ㅁㅁㅁ 2018/02/01 7,162
774815 주 10만원 식비 어때요? 살아보니? 21 4인가족 2018/02/01 5,860
774814 아침은 뭘로 3 2018/02/01 1,131
774813 불때고 남은 재에 김구워 먹고 싶네요 14 추억 2018/02/01 1,463
774812 이러면 안되는데 아이들 개학하니 좋네요 1 ..... 2018/02/01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