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60에 드는 생각이요(당연한 얘기지만)-그런데 내 맘대로 안 되지요
1. 음
'18.2.1 9:55 AM (211.114.xxx.77)다 맞는 얘긴데... 실상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거.
살수록 운명이란게 있다는거 느껴지지 않으세요?2. ..
'18.2.1 10:01 AM (223.39.xxx.197)종교에 너무 심취하면 모든걸 종교적으로 해석해서 사고가 유연성이 없다는말 너무 공감되요
그런 남편이랑 살고 있어서ㅠ3. .........
'18.2.1 10:05 AM (216.40.xxx.221)혹시 점 같은거 보신적 있으세요?
인생이 사주팔자대로 가던가요?4. 음
'18.2.1 10:05 AM (135.23.xxx.107)다 맞아요.
공감합니다.5. phua
'18.2.1 10:05 AM (211.209.xxx.24)동감요^^(저는 올 해 환갑^^)
6. 음
'18.2.1 10:06 AM (168.126.xxx.232)5학년이 보기에도 다 동감합니다.
7. ...
'18.2.1 10:08 AM (58.230.xxx.110)네 좋은 말씀입니다...
여기에 하나 더 제가 생각하는건
나이들수록 말을 적게하자입니다~8. 6학년 내일모레
'18.2.1 10:12 AM (203.247.xxx.210)동감입니다
운명이구요9. 50중반 공감
'18.2.1 10:13 AM (210.183.xxx.10)삶을 개념 있게 사신분같아요
10. ㅁㅁㅁ
'18.2.1 10:20 AM (180.65.xxx.13)결혼 당연히 잘해야 되죠. 대충하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근데 거의 끼리끼리 만나서 자기가 좋은 사람이어야 되조. 좋은 결혼상대 만날려면11. ㅇㅇ
'18.2.1 10:21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진짜 너무 당연한 얘기..
근데 정말 이걸 60되서야 아신거에요?12. 원글
'18.2.1 10:23 AM (211.209.xxx.212)00님
이제서야 안 것은 아니고 그냥 정리햇어요 82는 글 한 번 올리면 신경쓰여요 댓글이..13. ..
'18.2.1 10:23 AM (39.7.xxx.198)천주 개신교의 경우에는 좀 다르..
믿는다면서 세속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니
문제를 일으키지
믿으니까 믿는 대로 산다는 사람은
성자가 되더이다. 이태석 신부님 같은 분들.
기독교의 광신도는 실제로는 전체 교리를 안 받아들이고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따와서 믿는 사람이에요.14. 원글
'18.2.1 10:25 AM (211.209.xxx.212)맞아요 ㅁㅁㅁ님 그것을 모르고 원망만 하는 경우도 많지요. 젊은 시절에는요.
제 경우는 서로 노력 많이 해요. 손님 대하듯 조심하면서.. 자존심 건드리지 않고.15. 전
'18.2.1 10:31 AM (118.32.xxx.250)이런 글 너무 좋아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본인이 살아보고 난 뒤에
담백하게 적어내는 글^^16. 좋은글!
'18.2.1 10:39 AM (49.168.xxx.249)좋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17. 적극 동의
'18.2.1 10:44 AM (211.48.xxx.61)원글님 말씀 맞아요.
인생이 내맘대로 안되는 것도 맞고, 그래도 내 단도리 잘해가면서 살아야 하는 것도 맞고.18. 6769
'18.2.1 10:48 AM (211.179.xxx.129)종교에 심취한단 표현에는 반대요.
가르침 그대로만 살면
돈과 명성 성공 보다
주변을 더 돌보고 사랑하며
겸손하게 감사하고 나누며 살텐데
종교와 삶을 일치 시키지 못하고
하나의 악세사리로 취미 활동 하듯 해서 문제라 생각
요즘 간증하며 문제된 그 인간만 봐도ㅜㅜ19. ...
'18.2.1 11:02 AM (112.216.xxx.43)당연한 진리를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체득하는 것은 다르지요. 이제서야 이해했냐는 댓글 다신 분은 반성하세요. 실생활에서도 저렇게 말씀하고 다니시면 돌 맞습니다~
20. 제로
'18.2.1 11:13 AM (61.74.xxx.241) - 삭제된댓글당연한 진리를 깨닫는 게 어렵습니다만,
이 또한 운명이라는 걸 더 아셔야...21. ,,,,.
'18.2.1 11:16 AM (175.115.xxx.92)젤 공감가는 말씀은 2번인거 같아요.
뭔 말을 못해요. 기승전 깔대기 종교적언어,,22. ...
'18.2.1 11:24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다 맞는데
종교가 위안이 되는 사람들도 있어요
남이 볼때야 사고가 경직되어보일진 몰라도23. 음..
'18.2.1 11:26 AM (14.34.xxx.180)좋은 말씀이십니다.
24. ..
'18.2.1 11:28 AM (175.117.xxx.158)좋은말씀 저장해요 지혜롭ᆢ
25. ㅇㅇ
'18.2.1 11:31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112님도 실생활에선 그렇게 말하고 다니지 마세요~
돌 엄청 맞아요~26. 저는
'18.2.1 11:34 AM (110.14.xxx.175)자식이 젤 어려운것같아요
어릴때 많이 더많이 사랑해주고 커가면서 마음을 내려놓기27. ㅇㅇ
'18.2.1 11:43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지혜로운 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2번에 덧붙이고 싶어요.
종교적으로 그러나 지멋대로 해석28. ...
'18.2.1 11:55 AM (222.119.xxx.68)제 경우는 서로 노력 많이 해요. 손님 대하듯 조심하면서.. 자존심 건드리지 않고.
============
이 말이 참 좋네요..
너무나 가족에게 막대하고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못하고 가족에게 윽박지르기, 화풀이하기, 짜증내기 등의 습관을 갖고있는 사람때문에 참 힘든터에.. 이 글을 보니까 너무나 공감이 되네요..
손님 대하듯이. 자존심 건드리지 않고.. 정말 가족간에 최대한 그렇게 살면 좋겠어요..29. 공감
'18.2.1 1:47 PM (220.89.xxx.168)월급이 많고 적음을 떠나 스트레스를 덜 받는 직업.
정말 그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수입은 82에서 회자되는 월 천정도인데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모든 걸 다 놓고 싶을 정도로요.
그런데 욕심에 놓지 못하고 매일매일 버티는 심정으로 일하고 있는데
이러다 병나지 싶어요ㅠ30. ....
'18.2.1 2:56 PM (38.75.xxx.87)다 공감합니다.
31. 나이 60
'18.2.1 6:43 PM (180.229.xxx.38)공감가는 말씀들.
32. 이좋은글에..
'18.2.2 2:04 PM (211.214.xxx.213)125.138님 댓글 둘 다 참.. 참 이상한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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