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늘어있는 은둔형 외톨이 관련 프로그램 보다가
너무 가슴이 아프고 보기 힘들어서 많이 울었네요
저렇게 20대부터 좌절해서 은둔형으로 살던 형제가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그 부모와 그 본인이 얼마나 불쌍한지...
능력없고 세심하고 가진거 없이 태어난 젊은이들이 무슨 죄인가요
자기들도 해볼만큼 해보다가 안돼서 저리 되어 버린것을...
이젠 40대 은둔형 외톨이들이 굉장히 늘었고 대단한 사회문제가 될거라고 하던데
아이들이 뭐가 되었든 노력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 없겠어요
이제 부모된 입장에서 보니 정말 너무 이해되고..
40대, 50대 은둔형이 대폭 증가하는게 요새의 추세라고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