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재미로 사세요?

.ㅡ 조회수 : 5,873
작성일 : 2018-02-01 01:05:22
삶이 재미가없어요. 돈도 더 벌고 싶지도않고.. 그러네요 ㅜ 운동 샘이 그럼 운동 하는재미로 살라고 하던데 다들무슨재미로 사세요?
IP : 210.179.xxx.14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 1:07 AM (211.187.xxx.28)

    인테리어
    아이
    여행

  • 2. 갈수록
    '18.2.1 1:09 A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사는 재미가 없어요
    독서..아이 여행
    나중엔 독서만 남겠죠.
    눈관리 잘해야겠구나..

  • 3. ..
    '18.2.1 1:10 AM (117.111.xxx.79)

    요즘은 딸 커가는 거 보는 재미로 살아요
    이제 엄마아빠 얼굴 보고 웃기 시작했는데 너무 이뻐요

  • 4. ㅇㅇ
    '18.2.1 1:14 AM (111.118.xxx.4)

    자유게시판보며 댓글다는 재미

  • 5. ..
    '18.2.1 1:21 AM (218.39.xxx.158)

    덕질하는 재미요..

  • 6. 지루하다
    '18.2.1 1:23 AM (116.123.xxx.168)

    진짜 50다되가니
    이제 그만 살아도 되겠다 싶어요
    넘 사는게 재미없고 싫네요
    몸도 이곳저곳 아파오니 더 그런듯

  • 7. ㆍㆍ
    '18.2.1 1:49 AM (122.35.xxx.170)

    요리하고 먹는 재미요.
    하루 세끼 밖에, 그것도 살 찔까봐 조금 먹어야 한다는 게 슬퍼요.

  • 8. ㅣㅣㅣ
    '18.2.1 1:49 AM (223.62.xxx.183)

    주식하는 재미요.

  • 9. ..
    '18.2.1 2:03 AM (1.238.xxx.165)

    먹는 재미도 없고 가수 덕질도 반년하니 식고 그나마 하는게 드라마보기네요.

  • 10. 바빴던
    '18.2.1 2:06 AM (58.225.xxx.39)

    남편과 시간 보내는 재미.
    우리 개 키우는 재미.
    책보고 디저트 먹는 재미.

  • 11. ㅇㅇ
    '18.2.1 2:11 AM (222.239.xxx.44) - 삭제된댓글

    정동하 덕질하는 재미요.
    좀 전에도 뮤지컬 보고 퇴근길 악수까지 하고 왔어요.
    지금 5년째인데 더더 좋아지네요.
    참, 며칠전 MBC 예술무대에서 뮤지컬 실황 촬영해 갔는데
    낼 새벽 1시쯤 나온대요.
    지금으로부터 11시간 후네요.
    에드거 엘런포라는 뮤지컬인데 앨런파슨스 프로젝트 출신인 에릭 울프슨이 만든 노래들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주옥같아서 폭 빠져 회전문 돌았다지요.

  • 12. 댕이7
    '18.2.1 2:25 AM (223.38.xxx.195)

    여행과 먹는거요.
    혼자 살아서 세끼 다 사먹는데
    전날 잠들기전 내일 메뉴생각하면 행복해요ㅋ
    여행도 특가 나오면 당장 다음날 떠나기도해요

  • 13. 밤에
    '18.2.1 2:47 AM (74.75.xxx.61)

    일 끝나고 다 자면 방에 혼자 누워서 티비보면서 소주 한병 까는 재미요. 취미를 직업으로 삼았더니 더 행복하기는 커녕 남들 다 재밌다는 일이 시들하네요. 직업병 중증이죠.

  • 14. ...
    '18.2.1 2:55 AM (117.111.xxx.31) - 삭제된댓글

    드라마, 만화책, 덕질

    아이는 커갈수록 그만큼 걱정이 커지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몰랐을, 말못했던 시기가 부담없이 이뻤음

  • 15. 살빼는 재미
    '18.2.1 3:0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아침마다 운동가면서 내가 미쳤지 그렇게 먹고 무사하기를 바라다니! 이러면서 밤에 또 야식먹고 아침에 추위에 떨면서 운동가고.. 아 제 어리석음이 싫어요.
    한달 1키로 빼기가 이렇게 어려웠나요.
    나이먹으니까 식욕 멈추기도 어렵고 살 빼기는 더 어렵고 ㅠㅠ

  • 16. ....
    '18.2.1 3:59 AM (210.97.xxx.249)

    책 읽는재미
    돈 버는 재미..?이건 스트레스도 심해서..ㅜㅜ
    정치에 관심가지고 덕질하는 재미

  • 17. 나나
    '18.2.1 4:48 AM (125.177.xxx.163)

    태어났으니 잘살아가고싶어서 재미를 찾는 스타일입니다
    드라마도 영화도 무엇보다 여행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가수 공연보는것도 좋아해요

  • 18. 소확행
    '18.2.1 5:18 AM (223.39.xxx.138)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오늘 같이 달이 유난히 밝은 날은
    밝아서 가슴 벅차고
    강아지가 이불 속 내품안으로 들어 올 거라고
    내 팔을 건드리면 이불 들쳐 주는 행복감
    한 참 있다 강아지가 너무 더워서 숨 막혀서 나오고는
    그대로 헥~~ 거리며 뻗는 데
    그게 진짜 너무너무 웃겨서 행복하고
    아침에 뭐 먹을 까 점심 뭐 먹을 까 메뉴생각하며 행복하고.먹으면서 행복하고
    주말에 아줌들 만나 밀린 수다 떨며 맛난 거 먹으며 행복하고
    딸이 내가 해 주는 스파게티가 제일 맛있다며 먹어줄 때
    행복하고
    코 끝이 시린 겨울의 맑은 기운이 행복하고
    하루종일도 적을 수 있어요

  • 19. ㅇㅇㅇ
    '18.2.1 8:58 AM (125.176.xxx.163)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정동하 팬님 저랑 같은극 보고 오셨네요~ ㅎㅎㅎ 저는 상대배우 팬입니다 ㅎ

  • 20. ㅇㅇㅇ
    '18.2.1 9:02 AM (125.176.xxx.163)

    저 위에 정동하 팬님~어제 저랑 같은극 보고 오셨네요~!
    반가워요. 저도 화전돌고있고 상대배우 팬입니다. 어제 정동하 배우 넘버가 너무 좋았어서 행복했어요. 나이들어 혼자 덕질하려니 살짝 외로웠는데 동지를 만나서 기뻐요♥

  • 21. 인생의 줄거움
    '18.2.1 9:09 AM (122.32.xxx.131)

    미니멀 라이프하는 재미로 살아요
    집 정리하며 비우다보니 집안 구석구석이
    밝아지는 기분이예요
    도서관에서 미니멀 관련책들 빌려다보며 자극받고요
    마음도 정리하고 감사기도하며 살다보니
    주식도 많이 오르고 애들도
    공부 열심히 하고 그러네요

  • 22.
    '18.2.1 9:11 AM (119.206.xxx.46) - 삭제된댓글

    어느덧 할줌마가 되니
    특별히 할일이 없어요.
    남편과 자유배낭여행 가서
    편한 호텔에서 숙박하며 맛있는거 먹고
    남의 나라 속살 체험 하는 낙으로 삽니다.
    건강할때 다니자 인생 뭐 있어 그러면서 사네요.

  • 23. ....
    '18.2.1 10:31 AM (220.123.xxx.111)

    82하는 재미 ㅜㅜ

  • 24.
    '18.2.1 10:45 AM (122.42.xxx.24)

    전 제 작은사업체가 있어서 돈버는재미와
    여행...그리고 강아지랑 노는재미네요//
    나이가 들수록 돈버는 재미가 너무 좋아요
    프로젝트 하나끝날때마다 성취감이 대단하고..통장엔 잔고 쌓이고...
    그돈으로 여행가고..젤로 좋아요
    늘 바쁜게 아니고 시즌을 타니...쉴땐 팍쉬고 일할땐 빡시게하고...

  • 25. 사랑하기 위해
    '18.2.1 12:00 PM (183.103.xxx.127)

    살고
    살기 위해 사랑하라!!!!!!!!!!!!!!!!!!!!!!!!!!!!!!!!!!
    이걸 매일 매순간 외치세요!!!!!!!!!!!!!!!!

  • 26. 일상
    '18.2.1 12:33 PM (14.46.xxx.169)

    일상이 평이한게 가장 큰 복인거 같아요

  • 27. ㄷㄷ
    '18.2.1 1:19 PM (59.17.xxx.152)

    책 읽는 재미요.
    알라딘에서 읽고 싶은 책 고르고, 도서관에서 대출하고, 매일 열심히 읽고, 읽다가 궁금한 부분 책 찾아서 또 빌리고 이런 재미로 살아요.
    여행도 좋은데 먹고 사는데 바빠서 시간을 낼 수가 없네요.
    독서는 돈이 안 들고 무궁무진하게 관심분야를 넓힐 수 있는 평생의 취미 같아요.
    다만 노안 오면 책 읽기 힘들까 봐 걱정입니다.

  • 28. 그냥
    '18.2.1 2:30 PM (112.164.xxx.53) - 삭제된댓글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주말 기다리는 재미로 살아요
    주말엔 뭐하냐구요
    피카츄도 잡으러 다니고, 아는이들도 만나고
    열심히 5일 있다가 주말에 놀러다니고 좋아요

  • 29. ㅇㅇ
    '18.2.1 2:40 PM (222.239.xxx.44)

    위에 정동하 팬인데요.
    MBC예술무대 올림픽 방송관계로 편성이 바뀌었네요.
    괜한 혼란 드려서 죄송해요.
    그리고 토그리 팬인분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갑네요.
    회전문 돌다가 봘토페어만 10번은 넘게 본 것 같아요.
    토그리 뮤배우 중 최애등극 했어요.
    정말 소름끼치게 연기를 잘하셔서 지나번 방송국 박제때 내심 기뻤답니다.
    근데 언제 나올지 기약이 없네요ㅠㅠ

  • 30. ㅇㅇㅇ
    '18.2.2 12:12 PM (125.176.xxx.163)

    ㄴㄴㄴ저도 봘토 최애페어입니다~!! 함 만나뵙고 싶내요~! 어제 잠이 들어서 놓친줄 알았는데 연기돤거군요. 꼭 봐야겠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881 3박 4일 여행코스 추천 부탁 드려도 될까요? 여행 2018/03/23 1,383
792880 MB "검찰, 같은 얘기 물어볼 거면 조사 응하지 않겠.. 8 악질 2018/03/23 1,968
792879 파이렉스커피잔은 구할수가 없나요..ㅠ 9 개구리 2018/03/23 2,904
792878 목욕탕 몇시에 새물로 가나요 4 잘될꺼야! 2018/03/23 3,510
792877 자존심 쎈거 별로예요 4 ㄴㄴ 2018/03/23 3,155
792876 박근혜이명박ㅋㅋㅋㅋ 27 덤앤더머 2018/03/23 5,054
792875 애플 부심 부리는 친구 20 크리미 2018/03/23 6,315
792874 에너지(기)를 타인과 주고받을 수 있나요 9 ... 2018/03/23 1,970
792873 외국인이 한국여행와서 사가는 물품 중하나가 너구리라면인데 9 11 2018/03/23 4,677
792872 목동사시는 분들 쌍커풀 어디서 시키셨나요? 눈두덩이 살 많은 아.. 1 .. 2018/03/23 905
792871 미스티와 고등래퍼 中 2 .. 2018/03/23 1,299
792870 장제원은 걍 감투쓰고 쇼하는 거예요 10 .. 2018/03/23 2,309
792869 “이명박을 부끄러워하지 말자”.jpg 13 ... 2018/03/23 4,289
792868 요즘 가슴 성형 티 나나요? 8 ... 2018/03/23 4,516
792867 저녁메뉴 생각중 14 // 2018/03/23 2,755
792866 어제 축제의 현장이었던 논현동 MB집앞 2 구속직전 2018/03/23 2,410
792865 박사유학하고도 어째서 영어를 못할까요 29 ㅇㅇ 2018/03/23 9,589
792864 죽도록 좋아했던 남자랑 헤어진지 2달째. 그사람을 저주하다 또 .. 4 ........ 2018/03/23 3,846
792863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에 경호도 중단..연금은 계속 지급. 2 아직멀었다... 2018/03/23 1,599
792862 영어회화공부 질문있어요~ 2 ... 2018/03/23 1,253
792861 자궁적출하라고 하는데 조언좀 ㅠㅠ 14 고민중 2018/03/23 8,736
792860 세탁기 사려는데 배송일은 복불복인가요? 빨리 받는 방법.. 7 ㅇㅇ 2018/03/23 809
792859 팟타임일하니 돈들어오는거 신경써야해서짜증나네요 2 2018/03/23 1,037
792858 여포성 편도염? 아시는분ㅠㅠ ㅜㅜ 2018/03/23 1,136
792857 이명박이 당선될때 여당의 후보가 정동영이였어요. 46 인생무상 2018/03/23 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