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허따고 얼마만에 고속도로 운전 가능한가요?

면허 조회수 : 5,761
작성일 : 2018-02-01 00:47:09
제가 이번주, 다음주 면허를 딴다는 전제 하에,
설에 부산까지 차 가지고 내려갈 수 있을까요?
강아지때문에 꼭 차가 필요하거든요...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답변 부탁드려요 ^^

IP : 125.132.xxx.16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chwoman
    '18.2.1 12:49 AM (27.35.xxx.78)

    저라면 안해요. 특히 사고나면 다른 사람이 다칠수 있어서.

  • 2. 샬랄라
    '18.2.1 12:49 AM (117.111.xxx.216)

    절대 불가

  • 3.
    '18.2.1 12:52 AM (1.241.xxx.222)

    그냥 기차나 비행기 타세요ㆍ

  • 4. 언젠가 하겠지만
    '18.2.1 12:53 AM (211.210.xxx.216)

    첨 운전 면허따고
    5시간 왕복운전하고 니나
    입술이 부르트고 드러누움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였음

  • 5. ...
    '18.2.1 12:57 AM (220.85.xxx.13)

    불가능합니다

  • 6. 헐~
    '18.2.1 12:59 AM (211.36.xxx.16)

    이 분 움직이는 시한폭탄임.

  • 7. 쓸개코
    '18.2.1 1:00 AM (211.184.xxx.176)

    제가 그렇게 면허딴지 얼마 안된 사람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탄 적이 있는데요
    트럭이랑 사고날 뻔해서 욕먹고 정말 죽을것 같은 기분느끼며 서울까지 겨우 왔어요.
    오는 길에 사고날까 너무 무서워서 졸린데 억지로 눈을 뜨니 앞은 안보이고.. 나중에 눈물날라 하더군요;;
    가지마셔요.

  • 8. ..
    '18.2.1 1:00 AM (49.1.xxx.158)

    전 ... 중고차 가져오느라 ... 면허따고 난후 첫주행이 고속도로였어요
    해외라 달리 방도가 없었죠 절레절레

    아무생각 안나고 그날부터 삼일동안 근육통에 시둘렸죠
    하지마세요

    악몽 그런 악몽이 없어요

  • 9. 전...
    '18.2.1 1:06 A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

    직장이 충주였고 집이 서울이었어요.
    면허증 받고 그 주에 서울서 차 사서
    그 날 고속도로 타고 바로 충주 내려갔어요.
    그 후로 주말마다 충주 서울 왕복.
    한달만에 전주까지도 왕복.

    약 12년 전인데 지금 생각하면 겁이 없었던 것
    같아요ㅎㅎ

  • 10. 단 한분이라도
    '18.2.1 1:08 AM (119.69.xxx.28)

    가능하다는 덧글 달리면...감행하실까 겁나네요. 혼자도 아니고 강아지 있으면 더 돌발상황 발생가능. 절대 안됩니다.

  • 11. ㅋㅋㅜㅜ
    '18.2.1 1:10 AM (124.60.xxx.100)

    웃퍼요 ㅜㅜ 제가 지금 연습면허로 도로주행 연습중인데
    혹시 동네근처라도 도로 나가서 운전을 해보신 경험이 있으세요?

    아마도 안해보셨기에 이런 질문을 하시지않을까 생각됩니다ㅜㅜ
    진짜 생애첫운전 생초보시면 어찌 면허는 따도
    노련한 동승자 대동하고도 부산은 커녕 동네도 못벗어 나실걸요.^^;

  • 12. ..
    '18.2.1 1:15 AM (211.36.xxx.8)

    댓글 달렸네요 겁없이 바로 바로 고속도로 탔어요 ㅎㅎㅎ 면허 따는거랑 고속도로 타는거랑 달라요 고속도로는 계속 밟는다 하더라도 톨게이트에서 어물어물하다 사고 많이 나요 운전 감 좀 잡으시고 고속도로 올리세요

  • 13.
    '18.2.1 1:21 AM (112.161.xxx.165)

    뉴스에 나오고 싶지 않으면 하지 마세요.
    운이 좋으면 혼자 개하고 죽지만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죽어요.

  • 14.
    '18.2.1 1:22 AM (211.59.xxx.92)

    면허따더라도 운전연수를 별도로 받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15. 제발
    '18.2.1 1:25 AM (121.130.xxx.172) - 삭제된댓글

    참으세요. 설연휴 운전이면 도로도 만차. 초보는 운행기술 문제보다 돌발상황에 엉뚱한 대처를 해 사고로 이어져요. 개때문에 아예 못가시는 한이 있더라도 차몰고 가지마시길..

  • 16. 건강
    '18.2.1 1:26 AM (110.13.xxx.240)

    부산이라고 하시니
    갑자기 안문숙이 나왔던
    세친구가 생각나네요
    차선변경 못해서 휴게소도 못들리고
    부산까지...
    http://naver.me/GsdTKMNO

  • 17. 아이사완
    '18.2.1 1:27 AM (175.209.xxx.23)

    도로중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가
    고속도로입니다.

    시내는 접촉사고 위주라
    차 좀 망가지고 몸 좀 다치는 정도지만

    고속도로 사고는 사망과 가장 가깝습니다.
    쉬워보이지만 위험한 길이 고속도로 입니다.

  • 18. 문제는
    '18.2.1 1:43 AM (119.69.xxx.28)

    내가 뭘 잘못하는지...다른 운전자를 어떻게 미치게 하는지를 모른다는거..

    비가 폭포처럼 쏟아지는데 톨게이트에 진입하는데 그 길목을 딱 막고 가만히 서있던 운전자..

    진출로 나가려고 그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 지점을 아주 느리게 지나가고..나는 앞으로도 뒤로도 못 껴들게 만든 차.. 그것도 야밤에.. 환장하는 줄 알았네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나가는 아줌마.. 트럭 우측 사각지대로 파고 들더니 결국 접촉사고 유발하고..

    고속도로 끝차로에서 느리게 가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초보들..정말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지요.

  • 19. 헐....
    '18.2.1 1:54 AM (122.37.xxx.188)

    강아지도 동승하면 불가능이요~

  • 20. 네 ^^
    '18.2.1 2:06 AM (125.132.xxx.168)

    전혀 운전 경험 없어서 상상이 안가서 여쭤봤네요.
    먼허따고 연습해서 추석에 도전해볼게요!! 강아지를 꼭 데리고 가고싶다는 마음에!!
    역시 급한 것 좋지 않아요~
    댓글 감사해요!!ㅎㅎ

  • 21. 지닌주에
    '18.2.1 3:02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판교도시화도로에서 7중추돌나는거 실시간으로 목격함.
    와 그 수퍼카들이 종잇장처럼 구겨지는데 거기 벗어나니까 스타렉스한테 밀린 벤츠200이 기우뚱하게 벽에 기대 서있더라구요.
    남의 목숨 가지고 실습하는거 아닙니다.
    음주운전만 살인미수가 아니예요.

  • 22. ㅎㅎ
    '18.2.1 5:53 AM (175.206.xxx.72)

    면허따고
    첫 고속도로 주행

    어린 갓난 아이가 마라톤을 뛰겠다는 발쌍.
    그것은
    자살 행위임.

  • 23. ..
    '18.2.1 7:50 AM (58.237.xxx.77)

    부산 도로가 바둑판도 아니고
    꾸불꾸불해요 초보가 어찌 운전하실려고

  • 24.
    '18.2.1 9:14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갓 면허라 ᆢ꿈이 야무지네요 고속도로 100킬로기본인데ᆢ 까불다 죽어요 남도 죽습니다

  • 25. 운전 4년차
    '18.2.1 9:32 AM (125.178.xxx.159)

    시내나 교외로는 가지만 고속도로는 원만해선 안나가요.
    민페될까봐,

  • 26. 에효
    '18.2.2 12:18 AM (210.204.xxx.3)

    전5년됬는데 아직 혼자 해본적 없는데요
    안하시는게 좋죠..미숙으로 사고 많이나요
    고속도로는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겁없이 할건 아니라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055 [단독] 문 대통령, ‘DMZ 비무장화’ 합의 시도한다 1 환영! 환영.. 2018/04/26 933
804054 문과인데 수시논술 원서를 쓰려고 하는데요 3 입시 2018/04/26 893
804053 직장맘들 방학때 애들 어떻게 챙기시는지요? 직장맘들 방.. 2018/04/26 785
804052 중고나라 사기 경험담 8 나쁜놈 2018/04/26 2,309
804051 자랑할 것 있네요 저도. 1 ... 2018/04/26 1,009
804050 한국당, 황교안에 읍소 왜..? ˝선대위원장 맡아달라˝ 3 세우실 2018/04/26 785
804049 50대 중반남편 퇴근만 하면 회사 그만둔다고 16 ... 2018/04/26 5,202
804048 1일1팩 6개월 리얼후기 5 ㅇㅇ 2018/04/26 5,321
804047 수학에서 확통, 미적 각 2단위면 각 개별 성적인가요?? 4 고등등급 2018/04/26 839
804046 82에 계신 약사님혹은 관련 전문의님..도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임신 2018/04/26 972
804045 속보- 최성 고양시장,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컷오프 42 ㅇㅇ 2018/04/26 4,125
804044 카스쪽지 주의하세요 (신종사기) 3 .. 2018/04/26 1,659
804043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서 궁금증이요 11 기증 2018/04/26 803
804042 세안하고 파데(쿠션) 바르기 전에 기초 몇가지 바르시나요? 3 기초 2018/04/26 1,272
804041 과거에 정희가 이지아고 겸덕이 박동훈이었을까요? 왜 그리 슬픈거.. 8 나의 아저씨.. 2018/04/26 2,079
804040 이재명 건은 그냥 포기하세요.jpg 33 ㅇㅇ 2018/04/26 2,643
804039 대학생노트용은 테블릿과 노트북중 3 노트북 2018/04/26 857
804038 다들 직장가서 남친있어도 없다고 거짓말 하나요? 12 lol 2018/04/26 5,532
804037 전 바빠 죽겠는데..ㅠ 3 .. 2018/04/26 1,090
804036 땅콩네.드런킹.이재명..도배되도 평화는 온다.. 14 전쟁가고평화.. 2018/04/26 708
804035 내가 이지아래도 숨막힐듯... 5 2018/04/26 5,461
804034 71년생 70년생이 나이가 47,48인가요? 24 나이 2018/04/26 8,138
804033 기초리딩 수준의 초5... 3 답답.. 2018/04/26 1,288
804032 남편이 제가 애들에게 좋은걸 물려줬데요 30 000 2018/04/26 21,317
804031 정자은행! 어린이집! 아동수당! 1 oo 2018/04/26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