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학교 다니신분
1. 그때는
'18.1.31 5:22 PM (90.254.xxx.25)전반적으로 인식이 낮았잖아요.
70년대 중반에 이민갔었던 할아버지가 성추행으로 고소 당했는데 이유가 어린 남자아이의 고추를 만지며
따 먹는 시늉을 해서였는데 문화의 차이로 이해 받았단 기사를 읽었어요.
그런 시절들 이었으니까요.2. 72년생
'18.1.31 5:24 PM (14.176.xxx.138)학교에서도 낯선 사람 조심하라는 교육 많이 받았고 낯선 사람 조심하라는 포스트도 방학 숙제로 만들고 그랬어요.
아버지가 친구집 특히 오빠 있는 친구집은 그집 부모 없으면 놀러 보내지도 않았고 외박도 금지 였어요.
사촌 오빠가 집에 놀러오면 잘때 여동생이랑 제방문 항상 꼭 잠궈 주셨어요. 중학교때는 학교에서 '침묵의 절규' 라는 낙태에 관한 비디오 보여줬었는데 너무 충격적어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3. 43살
'18.1.31 5:25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저도 학교에서 교육 받은적 없는것 같아요.
지금처럼은 아니지만 엄마가 낯선사람 얘기는 했었던것 같지만 그리 심각하게는 안했던것 같아요. 그러니 밤에도 그리 돌아댕기고 만화방도 가고 그랬죠.4. 멍석말이
'18.1.31 5:26 PM (144.59.xxx.226)예전에는 그런일들이 엄청스레 많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멍석말이 했다는 말이 있지요.
멍석말이는 친.인척간에 불륜이 생겼을 때,
이것이 자의던 타의던...
멍석말이해서 마을에서 내칠 때 사용했던 방법이라고 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네 정서가 삼촌. 작은아버지.큰아버지, 사촌오빠! 조심하라는 말을 하기가 힘들었지요...
만약에 그런말을 당사자가 들었다면,
거꾸로 그말 한사람을 집안에서 지금말로 왕따로 하여 내보냈을거에요.5. ㅅㅈ
'18.1.31 5:28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예전엔 요즘보다 사람들이 순했던것 같아요.
묻지마 범죄도 거의 없었고
어릴때 시골 산촌에 살았었는데
우리집에서 15분 20분쯤 산속으로 들어가는
곳에 절이 있었어요.
밤중에 사람들이 절 물어보면 8시고 9시고
저 혼자서 그 사람들 절에 데려다주고 내려오곤 했었어요.
그래도 아무일 없었고 아버지 늦게 돌아오시면
산속 집에 초등학생인 저 혼자 있었어도
아무런 일 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천국이었다는..
사람 무서운거 모르고 살 때가....^^6. aaa
'18.1.31 6:20 PM (119.196.xxx.247)그때는 일상 범죄 때문에 낯선사람 조심하라는 것보다는
낯선 사람=수상한 사람=간첩이라고 교육시키는 게 훨씬 더 많았어요.
선글라스 끼고, 산에서 내려오는 사람은 다 간첩으로 보여서 신고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어린 마음에 무척 고민했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7. 74년생
'18.1.31 7:21 PM (175.195.xxx.148)저희 아빠는 엄청 단도리하셨었어요
단독주택였는데 창문도 2중으로 쇠철창 해 놓으시고
좀 늦음 완전 여기저기 전화하고 난리난리치시구 엄마 들들볶구ᆢ같은반 남자애가 전화하면 걔 혼내구ㅜㅜ
맏딸인 언닌 mt도 못가게해서 언니울구 그랬더랬죠8. 낯선 사람은 간첩
'18.2.1 6:12 AM (118.222.xxx.105)낯선 사람 주의하라는 건 거의 간첩 조심하라로 듣긴 했어요.
위에 쓰신 것처럼 선글라스 마스크 라디오 듣는 사람은 신고해라 이런 말은 많이 들었죠.9. 72년생
'18.2.1 7:13 AM (14.1.xxx.15) - 삭제된댓글학교나 단체에서 그런 전문적 교육은 안 받았지만, 집안 어른들한테 동네 아저씨가 뭐 사준다고 해도 가지마라, 데려다 준다고 해도 싫다고 제대로 말하고 따라가지마라, 그런 얘기는 많이 듣고 자랐고,
저 자신도 그런 위험감을 어린 나이에 느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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