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치매환자를 집에서 데리고 계시는분 계신가요?
1. 아아아아
'18.1.31 3:01 PM (182.231.xxx.170)여러번 글 쓰셨죠?
아직 요양원 안 가셨나요?
이런 경우 억지로라도 갈 수 있는 방법 없나요?2. ///
'18.1.31 3:15 PM (180.66.xxx.46)옆집 사람들은 무슨 죄랍니까....
님 편하라고 그러는게 아니라 잘못하다가 바깥으로 나가 돌아다니시다
어린이나 여자 만나서 해꼬지라도 하면
아빠도 의식도 없이 죄인되시는겁니다.
그리고 님가족들이 해라도 입으면 아빠 업보도 늘어나요.
저도 자식 있는 입장이라 쓰는겁니다.
제가 치매있어서 때려부수고 욕설하고 그러는데 자식이 미련해서 집에 끼고 있으면서
제 그꼴 다 볼 생각하면 무서워서 정말 의식만 있으면 자살하고싶을듯...
스스로 죽을 의지도 없는 그런 단계에서 안가려고 한다고 놔두지 말고
강제입원이라도 되는데 빨리 전화돌리세요.3. 헉,,
'18.1.31 3:16 PM (175.192.xxx.37)연세보고 기절하겠어요.
너무 불쌍하시네요.
백세시대라는데 겨우 절반 넘기셨는데 그 정도 치매를 앓고 계시다니요.
아빠께서 싫어도 어째요. 요양원 가셔야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4. 너무
'18.1.31 3:25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일찍 치매가 걸리셨네요.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그러다 불이라도 내면 남도 죽일 수 있는 상황아닌가요?
5. 아고..
'18.1.31 3:45 PM (115.137.xxx.33)만 59세..너무 안타깝네요..
집에서 같이 지내기는 무리 아닐까요..ㅠ
병원 입원 치료를 하셔야..
힘드시겠어요..기운내세요..6. 치매
'18.1.31 4:26 PM (116.41.xxx.209)모두를 위해 요양병원 절차 밟으세요
망설이다가 큰 일 나세요7. 음
'18.1.31 5:12 PM (175.115.xxx.92)힘든 일 겪고 계시네요.
치매도 여러형태로 온다던데 아버지께선 폭력성이 보이시네요.
아버지를 떠나 환자로 생각하시고 냉정해질 필요가 있겠어요.8. ᆢ
'18.1.31 5:35 PM (175.117.xxx.158)너무젊으시네요 에고 ᆢ집에선 장기적으로 볼때 힘들어요
자다가 탈출하듯 나가기도 합니다9. 일반 치매 환자도
'18.1.31 6:20 PM (90.254.xxx.25)힘든데 폭력성을 가진 환자는 절대 안되죠.
외국인데요, 요양원 상담을 가면 제일 첫 질문이 폭력성 이에요.
제 정신일때 폭력적이지 않다가 치매가 오면서 폭력성이 오는 경우도 흔하다고 하더군요.
이런 환자들일땐 요양원에서 돈을 더 받기도 하더군요.
집에서는 힘들고 전문 요양원에 보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살아야지요.
가족 구성원 모두 피폐해 집니다.
보내세요.10. anistonsj
'18.1.31 8:38 PM (220.85.xxx.187) - 삭제된댓글신경과에 말하면 컴다운시키는 정신과약 효과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