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온천 워터파크를 다녀왔어요.
화장실에서 어떤 할머니가
나이든 여자의 그런 찢어지는 목소리로
에미야 에미야
칸 안에 들어간 며느리를 부릅니다.
저는 그 며느리가 아닌데도 짜증이 나대요.
무슨 급한일이 있다고 화장실간 5분도 못참는지..
**엄마야 거기 있니 조심스럽게 부르는것도 아니고
에미야 에미야...
심하게 말하면 일 해야되는 종년 뒷간 간거 못참는 늙은 양반의 모습이랄까.
얼굴도 모르는 그 아줌마..
진심 불쌍했네요.
가족온천 워터파크를 다녀왔어요.
화장실에서 어떤 할머니가
나이든 여자의 그런 찢어지는 목소리로
에미야 에미야
칸 안에 들어간 며느리를 부릅니다.
저는 그 며느리가 아닌데도 짜증이 나대요.
무슨 급한일이 있다고 화장실간 5분도 못참는지..
**엄마야 거기 있니 조심스럽게 부르는것도 아니고
에미야 에미야...
심하게 말하면 일 해야되는 종년 뒷간 간거 못참는 늙은 양반의 모습이랄까.
얼굴도 모르는 그 아줌마..
진심 불쌍했네요.
헐
글로만 봐도 감정이입이 되는 상황이군요
그 며느리 누군지 착하네요 보통 같이 잘 안 가잖아요
길에서 누군가와 통화할때 완전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하면
거의 대부분 며느리와 통화하는듯....싶더라구요. 정황상
늙으면 죽어야지 답 없음
ㅉㅉ
시짜들 때문에 노인혐오 걸림. 길가다가도 심술 맞은 노인네들 보면 인상 찌푸려져요 저런 노인네 며늘들 얼마나 싫을까
왜 곱게 불러주는것조차 힘이드는걸까요?
야!이렇게 불리운 시간이 20년
전 이제 그들과의 접촉자체를 삼가합니다~
에미야는 양반, 야ㅡㅡㅡ 도 있어요. 내내 야
급한 일이 있으셨나 싶은데요..저는.
그 급한 일이그 에미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서 화장실까지 와서 저리 불러재낄까요?
시어머니, 그 에미인 며느리 단 둘만 워터파크 왔을까요?
며느님이 주로 할머니를 돌볼 경우
분리불안 증세로 그러실 수 있어요.
아기가 엄마 부르듯이..며느님을 찾아 헤매는 상황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 며느님이 구박당하는 것을 직접 목격한 것이 아니라면
잘 알지 못하는 남의 일에
본인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너무 날카롭게 재단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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