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남아 리조트들은 정말 싸고 좋네요
올해는 태국이나 베트남쪽으로 가려고 정보 얻고 있는데..
동남아 리조트들은 진짜 좋네요.
괌은 두번갔는데..
호텔도 몇개 없고..대부분 낡고 비싼반면..
동남아 호텔들은 저렴한데 좋은게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정도네요..(조식도 다 포함)
리조트 안에만 있어도 힐링되겠어요..
왜 진작에 동남아로 눈을 안돌렸었는지.
좋은 리조트서 맛사지 매일 받으며 은수저 놀이 할수 있겠어요.ㅎㅎ
1. 쉰다면
'18.1.31 10:31 AM (14.138.xxx.56) - 삭제된댓글호텔안에서 서비스 받으며 쉬는 건 동남아가 최고 같아요~
단, 공항부터 호텔 안까지 가는게 힘들어서 그렇죠2. ㄴㄴ
'18.1.31 10:33 AM (175.104.xxx.141)동남아 갈 생각 안 했는데,,더군다나 애들이 셋이라서 ,,이 글보니 딸이랑 둘만이라도 가보고 싶네요
3. ㅇㅜ
'18.1.31 10:33 AM (125.180.xxx.185)물가는 싸서 좋은데 괌이 더 낫긴 하더라구요.
4. ㅇㅇ
'18.1.31 10:39 AM (114.200.xxx.189)맞아요 괌 사이판 리조트도 낙후되었는데 가격은 안내려가더라고요.....괌 사이판 갈바에얀 베트남 다낭/호이안이 훨씬 낫죠...근데 다낭은 겨울에는 추워서 수영을 못하는게 문제....ㅜ
5. ....
'18.1.31 10:39 AM (175.116.xxx.126)호텔 놀이하려면 동남아가 최고죠...
새로지은 호텔 많고, 가성비 좋고, 수영장도 좋고,조식도 맛있구요.
근데 문제는 호텔 밖에 나오면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그게 문제긴 한데
괌은 깨끗하고 쇼핑할데도 많고 하긴 한데 호텔들이너무 비싸고 낡긴 했어요.
그냥 암 생각 없이 호텔에서 쉬다가 오시려면 동남아 강추입니다.6. Drim
'18.1.31 10:42 AM (1.230.xxx.11)저도 동남아만 다니다가 괌가서 그돈주고 돈쓰려니 이깝더라구요 호텔이 너무 오래되어서..
전 음식도 괌이 너무 짜서 더 힘들었던것같아요7. ㅇㅇ
'18.1.31 10:44 AM (114.200.xxx.189)괌을 왜 그렇게 많이 가는지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4시간 이하의 거리에 겨울에 수영할 수 있는 곳은 괌(사이판)밖에 없긴 하더라고요..
8. 저는
'18.1.31 10:44 AM (223.62.xxx.130)동남아 매년 한두번쯤 가서 애들이랑 물놀이 실컷하고 오네요
9. ㅇㅇ
'18.1.31 10:45 AM (114.200.xxx.189)세부도 잇긴하지만 필리핀은 치안때문에 기피하는거겠고..
10. ....
'18.1.31 10:46 AM (223.39.xxx.223)방콕호텔 싸고 너무 좋은데 미친 교통체증과 매연때문에 목이 너무 아프네요.기사님 판단미스로 아속에서 길 잘못들어 수완나폼 공항까지 두시간 반 걸렸네요ㅠㅠ
11. ..
'18.1.31 10:50 AM (218.148.xxx.195)이번에 방콕가서 호텔에서만 지내려구요 캬하하
12. ...
'18.1.31 10:53 AM (175.223.xxx.16)베트남은 다낭ㅡ호이안 보고 있고요.
태국은 푸켓이나...아님 방콕 ㅡ후아힌 보고 있어요.
애들이 있어서 물놀이는 반드시 해야해서요~13. ㅎㅎㅎ
'18.1.31 11:00 AM (220.118.xxx.92)다녀와보시고 얘기하세요.
저도 괌 사이판은 호텔도 낡았는데 왤케 비싸 했는데...
가격은 걍 시세 반영이에요.
동남아는 우기 건기에 따라 또 건기라도 갔는데도 날씨 말짱 그지같을 때 많구요.
바다 상태라던지 쇼핑 인프라 , 직항 여부 이런 거에도 많이 달라져요.
다낭은 진짜 호텔만 좋아요 호텔만...
그리고 동남아 쪽은 모기 습기도 문제구요.14. ㅇㅇ
'18.1.31 11:00 AM (114.200.xxx.189)다낭 호이안이 겨울에 수영만 되면 정말 좋을텐데...새로짓는 리조트도 많고 물가싸고 음식 맛잇고 가까운 편이고...
15. ...
'18.1.31 11:20 AM (108.35.xxx.168)흠 사이판, 괌 다녀와보니 동남아는 호텔은 좋은데 건기우기에 따라 이건 하늘과 땅차이예요.
그리고 막상 발리도 제가 생각했던 물색이 아니었구요. 제임스본드 섬 물색도 영 아니고... 뭐 아무튼
괌이랑 사이판이 치안도 좋고 그나마 가깝고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냥 리조트에서만 계실거면 동남아도 괜찮치만요.16. ...
'18.1.31 11:20 AM (175.223.xxx.16)동남아는 모기 습기가 복병이군요.
모기랑 습한거 싫은데..17. ㅇㅇ
'18.1.31 11:48 AM (110.14.xxx.125) - 삭제된댓글동남아는 5성리조트라도 벌레 도마뱀의 습격.. 그리고 결정적으로 바다가 별로죠 그냥 동해바다.. 호화로운 리조트가면 좋긴해요 근데 싼건 아니던데요 다낭에 좀 괜찮다싶은데 1박 70넘어가고 성수기는 더 비싸겠죠
18. 다낭 거주자
'18.1.31 12:27 PM (14.176.xxx.138)다낭은 지금 습하고 수영하긴 추워요.
4월부터 덥고 건조해요.
다낭 장점은 시내에 공항이 있어서 가깝고 리조트가 잘되어 있어서 리조트 안에서 프라이빗 비취에서 수영하고 쉬기 좋아요. 리조트안 물가도 싸고 리조트도 시내에 있어 근처로 놀러가기도 편해요.
근데 단점이 한국 사람이 너무 많고 별로 놀거리 볼거리가 없어요.
그리고 블로그에 나와있는 한국 맛집은 대부분 돈주고 광고하는거니 믿지 마세요. 소문난 맛집도 오로지 한국인들 한테만 소문난 엉터리 맛집이 많아요. 다낭 단체여행 오시면 정말 후회할곳이고 그냥 개인여행을 조용히 휴양하러 오시면 좋아요.
밤에 걸어 다녀도 안전하고 사람들도 착해요.
한국인들 모이는 곳만 직원들 불친절.^^;;19. ‥
'18.1.31 12:27 PM (211.36.xxx.105)필리핀 리조트 좋아서 다시 가고 싶은데 치안 안좋아
안갈려구요‥20. 다낭 거주자
'18.1.31 12:28 PM (14.176.xxx.138)아!!!
그리고 모기랑 파리등 벌레는 다른 동남아에 비하면 훨씬 없는 편이에요. 제가 동남아 몇개국 거주해 봤습니다.21. 푸켓
'18.1.31 12:50 PM (36.39.xxx.207)해마다 가서 열흘에서 보름씩 놀다 와요.
그것도 가장 덥다는 5월이나 6월에요.
이때가 호텔 아주 싸고 사람도 아주 많지 않고 딱 좋아요. 우기 라고 해도 가서 비 오는 날 별로 없었는데 이거야 뭐 매번 복불복 이에요. 동남아도 이상기후가 되어서 건기에 주구장창 비만 오기도 하고 실제로 건기에 가서 비만 맞다 온 적도 있으니까요.
우기에 비가 덜 오기도 하고 그러니 날씨야 어디든 어쩔수 없는거 같고요.
5성급 리조트 아니라도 벌레 없어요.
모기도 없었어요. 아주 신기 하다 싶었어요.
다만 해변가에 야외식당 같은데 가면 모기가 물어요. 리조트 안에선 모기 물려본적 없어요.
도마뱀은 아주 작고 귀여워요. 룸 안에선 못봤어요. 게스트하우스 부터 5성급까지 다 자봤지만 룸안에서 도마뱀 만난적 한번도 없고요. 복도에선 가끔 벽에 붙어 있는거 본적은 있는데 야외노출형 복도의 경우 이구요. 이건 오히려 청정 자연이구나 싶고 넘 작고 이뻐서 잡아 오고 싶을 정도 였고
이 녀석들 이름이 찡쪽 이라는 건데 이것들이 벌레를 잡아 먹는다고 해서 그들도 그냥 두는 편이에요.
바다는 건기에 가서 날이 좋으면 아주 좋은데 그게 아니면 좀 아쉽긴 해요.
그런데 저는 원래 바다에선 수영 안하고 수영장에서만 놀기 때문에 전혀 문제 없었어요.바다는 그냥 지나가다 보는 관상용 이에요.
바다 좋은곳 볼라면 뭐 정글의 법칙 나오는 그런곳이나 가야지 싶어요. 솔직히 괌이나 사이판도 전 별로 였거든요.
중급이상이면 조식도 참 좋고 리조트도 만족스럽고 수영장도 좋아서 너무 좋아요.
푸켓의 경우에 우기에 가면 재수 좋게 룸 업그레이드도 무료로 많이 되어 봐서 더 좋았어요.
특히나 태국음식 너무 맛있어요. 다만 푸켓은 전형적인 관광지라서 물가가 좀 비싸요.
특히 교통비가 비싼데 저는 워낙 걸어 다니는 위치 아님 잘 안돌아 다니고 비치 옮길때나 한번씩 차량 이동 하니까 괜찮았어요.
보름 가 있으면 3곳 정도로 나누어 비치를 옮겨 숙박 하면 딱 좋았고요.
빠통에는 큰 쇼핑센터도 있어서 쇼핑하기도 좋아요.
방콕은 제가 도시여행은 싫어 해서 별로 였고 후아힌은 조금 시골스럽다? 는 느낌 이었어요. 그래도 조용하고 괜찮긴 했어요.22. ...
'18.1.31 12:58 PM (14.46.xxx.169)여행 정보 감사합니다.
23. 필리핀
'18.1.31 3:20 PM (180.230.xxx.161)어차피 리조트 안에서만 노니까 치안 문제 없던데요~~
샹그릴라 넘 좋아요~~~24. ...
'18.1.31 9:46 PM (211.58.xxx.167)방콕서 수완나품공항까진 공항철도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2008 | 사진을 찍으니 제나이가 보이네요. 17 | 세월~ | 2018/03/21 | 5,326 |
792007 | 자한당은 2 | 미치겠어요 | 2018/03/21 | 494 |
792006 | 한자 알려주세요 (쇠금자가 3개 들어간 한자 9 | 한자 | 2018/03/21 | 7,185 |
792005 | 쓰리빌보드 추천해주신분 12 | 감사합니다 | 2018/03/21 | 1,973 |
792004 | 고양시 30사단 주변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4 | 신병교육수료.. | 2018/03/21 | 1,290 |
792003 | 도대체 어떻게 벌어서 몇억짜리 아파트에 사시나요? 115 | 주부 | 2018/03/21 | 35,384 |
792002 | 공부 못하는 고2아들 답답하네요 19 | .. | 2018/03/21 | 4,825 |
792001 | 2만 7천명만 더 서명하면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 8 | 우리는 | 2018/03/21 | 1,035 |
792000 | 새로 나온 미자인비누 | *** | 2018/03/21 | 1,100 |
791999 | 생고기 감기걸렸을때 먹어도 될까요? 1 | a | 2018/03/21 | 565 |
791998 | 딸이 원룸 자취를 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31 | 나무 | 2018/03/21 | 26,766 |
791997 | 엠티 꼭 안가도... | 조심스럽게 | 2018/03/21 | 619 |
791996 | 울릉도 숙소 어디를 잡으면 좋을까요? 8 | 따뜻한 봄날.. | 2018/03/21 | 2,075 |
791995 | 중국 현지음식 많이 아시는 분 | 냠냠 | 2018/03/21 | 534 |
791994 | 나이들어가니 관절이 여기저기 뻐근한게 체력에 자신이 6 | 50세 | 2018/03/21 | 1,707 |
791993 | 바닷가 추천 | 여행 | 2018/03/21 | 420 |
791992 | 소소한 변화의 편리성 1 | 진작 | 2018/03/21 | 1,086 |
791991 | 애들 부실하게 먹인다고 남편이 친정엄마한테 문자 사진 보냈다는 .. 12 | 아침에 | 2018/03/21 | 4,398 |
791990 | 평양공연 가는 레드벨벳의 노래 '빨간 맛' 2 | ㅎㅎㅎ | 2018/03/21 | 2,283 |
791989 | 어떻게 저렇게 등sin 같은걸 뽑았는지.. 1 | ... | 2018/03/21 | 1,890 |
791988 | 두부를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보세요. 31 | 맛있는두부 | 2018/03/21 | 16,081 |
791987 | 와이셔스 카라 세탁 2 | 어찌 하세요.. | 2018/03/21 | 876 |
791986 | 부산 눈 많이 왔나요? 6 | 출장 | 2018/03/21 | 1,106 |
791985 | 文대통령,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사..판문점 '종전선언'하나 5 | 기차타고가자.. | 2018/03/21 | 1,090 |
791984 | 논산 1 | 날씨 | 2018/03/21 | 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