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음이 다시 주어진다면 뭘 제일 먼저 하고 싶으세요?
뭐가 있으세요?
1. 제일 소중했던 거
'18.1.31 5:55 AM (121.135.xxx.185)내 볼살 ㅠㅠ 다이어트 절대 함부로 안할 거에요. 그리고 연애 많이 해볼걸 ㅠ
2. 여행
'18.1.31 5:59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여행여행여행
어디든 닥치는대로 여행!!!3. ....
'18.1.31 6:01 AM (86.130.xxx.7)저도 연애 많이 해볼껄.
4. ㅇㅇ
'18.1.31 6:17 A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공부요.
지금은 읽고 돌아서면 까맣게 생각 안나고
한쪽 귀로 들어오면 다른쪽 귀로 나가요.
공부도 다 때가 있더라는거....5. ..
'18.1.31 6:20 AM (115.143.xxx.101)지독하게 좋아하던 그사람과 결혼해서 지지고 볶으며 평범한 시골아낙으로 살고 싶네요.
이번생에 하고 싶은걸 다 해보니 남는건 공허함뿐이에요.6. 젊음
'18.1.31 6:23 AM (118.47.xxx.129)공부는 적성에 안 맞고
그러니 전문직은 안 되겠고
지금도 제 밥벌이는 하고 사니 계속 일은 할 거고
결혼은 안 하고 연애만 심장이 터지도록 하고 싶고
윗님 말씀처럼 여행 다니고 싶어요
1년씩 ...
강릉에서 1년 일하면서 쉬는 날 주변여행 다니고
경주에서 1년 일하면서 쉬는 날 경주 여행하고
제주에서 1년 일하면서 쉬는 날 여행 하고
그런 식으로 살고 싶어요7. 젊음
'18.1.31 6:25 AM (223.39.xxx.88)윗님 하고 싶은 걸
다 해 보고 살았는 데도 공허함이 남던 가요..8. ~~
'18.1.31 6:33 AM (58.234.xxx.82)연애도 더 해보고
공부도 더 해보고 싶어요.
겁쟁이라 연애 맘껏 못했던거 같고
공부 별거없다 생각해서 노력안했어요.9. 이민
'18.1.31 7:15 AM (118.219.xxx.45)가려고 노력 할 듯
10. 다요.
'18.1.31 7:16 AM (172.98.xxx.158)그중에 가장 후회되는 거는 돈버는 일에 관심없었던 거
직장생활하고 연애하고 먹고 쓰고..
다시 돌아가면 공부하고 재테크에 관심가지고 살거 같아요11. 공부하는 직업이라서 그런지
'18.1.31 7:21 AM (124.199.xxx.14)40대인데도 순식간에 읽고 순식간에 내용 이해하면서 암기되고 이건 좋네요.
전 이성한테 인기 정말 많아서 전교 탑이었는데~ㅋ
좀 많이 만나줄걸이란 생각 드네요
앞으로라도 그럴라구요.12. 내취향
'18.1.31 7:25 AM (125.182.xxx.27)대로 나하고싶은대로 누가 머라카든지말든지
신경끄고
그렇게 나를발견하고 내색깔대로 표현하며사는거요
그럴려면 시간적자유와돈이필요하네요 건강한몸도13. . .
'18.1.31 7:35 AM (74.14.xxx.61)저도 이민을 위한 언어공부 빡시게 할거예요.
더불어 아무 기술 한가지라도 익히도록 노력할랍니다14. 승리하는 삶을
'18.1.31 7:42 AM (124.54.xxx.150)살도록 도망다니지않기요 지금부터도 하도 있긴하지만
지나간 젊음이 넘 아쉽네요15. 그냥
'18.1.31 7:43 AM (14.47.xxx.244)열심히 살껄 싶어요
대충대충 살지 말고...... 뭘하든 열심히...16. robles
'18.1.31 7:46 AM (191.85.xxx.227)공부를 열심히 하고 자격증 따 놓을 걸, 그리고 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꾸준히 매진할 것을...싶습니다.
17. ᆢ
'18.1.31 7:57 AM (118.34.xxx.27)남편이랑 학교 cc인데요, 열심히 공부해서 다른학교 갈래요ㅠㅠ
18. 독립
'18.1.31 8:33 AM (118.222.xxx.105)독립해서 혼자 한 번 살아 보고 싶어요.
19. ...
'18.1.31 8:36 AM (223.62.xxx.43)연애>>>>>공부>>>>멋부리기..
20. ᆢ
'18.1.31 8:46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또다시 젊음요?
부질없고 생각만해도 진이 빠지네요21. .....
'18.1.31 8:50 AM (66.87.xxx.114)저도 연애. 기다리지만 말고 먼저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대쉬해서 더 많이 만나고 헤어지고 해보고 싶어요.
22. 연애
'18.1.31 8:52 AM (112.204.xxx.219)오는 남자 안기다리고 적극적으로 많은 사람이랑...어차피 썩을 몸...하고싶은대로 하고 살고 싶어요
23. ㅜㅜㅏㅏ
'18.1.31 9:03 AM (37.171.xxx.31)전 솔직히 제가 해보고 싶은건 다해봤어요.가장 그나마 다시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뜨겁게 사랑했던 옛 연인과 한번쯤 살아보고 싶어요. 뜨거운 연애도 해보고 싶고 설레이는 연애도 더 많이 많이 해보고 결혼은 안할것 같아요..그땐 몰랐으니까 했지만..알고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냥 연애만 하고 살고 싶어요 ..
24. ..
'18.1.31 9:53 AM (39.7.xxx.26) - 삭제된댓글나이만 먹었지 더 바보가 된 사람들도 있군요.
정작 본인들은 그때보다 인생에 통달했다고 생각하겠죠.
아이구...25. ..
'18.1.31 10:01 AM (39.7.xxx.26)나이먹고 더 바보가 된 분들도 있네요.
26. 사양하겠음
'18.1.31 10:06 AM (118.43.xxx.123)돌아가기 싫어요
27. ㅇㅇ
'18.1.31 10:19 AM (125.176.xxx.163)결혼안하고 유학갈꺼예요
28. phua
'18.1.31 10:25 AM (211.209.xxx.24)더 치열하게 공부하는 거요..
29. 저는
'18.1.31 10:39 AM (110.45.xxx.161)연애요.
좋다는 놈들 다 만나볼껄 후회되요.
그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찬거 잖아요.
아까비~~~30. ㅇㅇ
'18.1.31 11:34 AM (211.206.xxx.52)별로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꼭 돌아가야한다면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볼듯싶어요31. 부자되기요
'18.1.31 11:56 AM (211.54.xxx.152)부자되는 꿈을 일찍이 꾸었어야 지금 반이라도 이뤘을텐데
32. 50대
'18.1.31 3:30 PM (59.8.xxx.25) - 삭제된댓글싫어요
그냥 지금이 좋아요
젊어서 결혼전에는 열심히 일만했고
결혼후엔 애 키우느라 그랬고
지금이 편해요
일년만 더 참으면 애도 독립하면 완전 자유인데
그까짓 젊은부터 더 좋아요
경제적으로 그냥저냥 무난하고 시간많고 얼마나 좋은대요
지금이 제일 좋은 거랍니다, 님들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0736 | 김용민 트윗...명박이가 2년 예상한다네요 19 | ... | 2018/03/17 | 6,669 |
790735 | 친구의 불행에 기뻐한다는 건 아닌데. 3 | ... | 2018/03/17 | 3,582 |
790734 |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하시나요? 4 | 고민 | 2018/03/17 | 2,667 |
790733 | KBS새로하는 주말드라마요 6 | ㅇㅇ | 2018/03/17 | 2,966 |
790732 | 날씨가 포근하니까 진짜 좋으네요 4 | 봄이 | 2018/03/17 | 1,388 |
790731 | 해외에서 한국 가전제품 사용이요 ㅠㅠ 7 | 마미 | 2018/03/17 | 1,148 |
790730 | 왜 조용한가 했네, 진중권씨 22 | ㅅㅅ | 2018/03/17 | 7,247 |
790729 | 82CSI 님들 저도 좀 도와주세요(영화제목) 5 | 영화제목??.. | 2018/03/17 | 814 |
790728 | 지금 교보문고 현판 뭔가요?? 1 | .... | 2018/03/17 | 1,371 |
790727 | 나라를 지켰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7 | 나라 | 2018/03/17 | 980 |
790726 | 고 3 아이가 자꾸 배에서 소리가 난다네요.. 15 | 원글 | 2018/03/17 | 6,129 |
790725 | 상추 심으려고 하는데 화분흙 질문이요 2 | ... | 2018/03/17 | 1,345 |
790724 | 드로잉용 태블릿 아는 분 계신가요? 7 | ^^ | 2018/03/17 | 1,569 |
790723 | 같이 삽시다 박원숙 20 | 나마야 | 2018/03/17 | 11,521 |
790722 | 국물용 멸치.뼈와 머리도 버리나요? 4 | 비리비리 | 2018/03/17 | 1,924 |
790721 | 장미희도 시술이 과하네요 4 | 음 | 2018/03/17 | 7,210 |
790720 | 이보영,김남주 12 | ㅇㅇ | 2018/03/17 | 5,532 |
790719 | 저는 82에서 놀고 남편은 지금 파김치담궈요^^ 13 | 남편아고마워.. | 2018/03/17 | 3,080 |
790718 | 중랑구 살기 너무 힘드네요 88 | ... | 2018/03/17 | 27,505 |
790717 | 삼겹살팬 뭐 사용하세요? 4 | 항상봄 | 2018/03/17 | 1,553 |
790716 | 저는 무례한 소리 들어도 그순간 컥하고 5 | 저니 | 2018/03/17 | 1,560 |
790715 | 지하철이 지나가는곳 근처는 소음이나 진동이 어떤가요 | 역세권 | 2018/03/17 | 365 |
790714 | 운전 못하는 여자 1인 경주 벚꽃여행 괜찮을까요? 18 | 장롱면허 | 2018/03/17 | 3,385 |
790713 | 이사업체들 원래 이런가요? 2 | ㅇㅇㅊ | 2018/03/17 | 1,156 |
790712 | 아쉽기도 하고 안보니 좋기도 하고 | 이상한 마음.. | 2018/03/17 | 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