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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마켓 알게되니 중독되는군요..

으으 조회수 : 25,157
작성일 : 2018-01-30 23:03:06
집에와서 1분에 한번씩 새로고침~~

뭐 건질거있나 하이에나처럼 탐색하네요

직장에서도 화장실에서 힘주면서 당근 새로고침하고있네요ㅋㅋ

근데 이거 대전지역 전용인줄알았더니
전국공용이군요.단지 근처만 검색될뿐ㅎ
IP : 121.153.xxx.59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0 11:04 PM (210.210.xxx.28)

    글쎄 말이에요. 저도 은근 중독..
    안사더라도 자꾸 들여다 보게 되어요..ㅎㅎ

  • 2. ..
    '18.1.30 11:06 PM (124.111.xxx.201)

    저도 82쿡에서 알게되어 깔았다가 지워버렸어요.
    우리 동네는 너무 얼척없게 올리는 사람이 많아
    시간 낭비 같아서요.

  • 3.
    '18.1.30 11:06 PM (1.230.xxx.229)

    중독까지는 아니고 득템, 직거래 재미로 종종 봐요.
    중나보다 경쟁?이 덜한 건지 득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듯요.

  • 4. 안쓰는거
    '18.1.30 11:06 PM (121.153.xxx.59)

    무료나눔도하고 받고하는데
    즐겁네요.
    재밌기도하고~~

  • 5.
    '18.1.30 11:08 PM (121.153.xxx.59)

    중고나라보다는 가격거품이 덜한듯하고
    진상들이 아직 유입이많이안된 느낌?
    더 유명해지면 물흐려질테죠ㅎ

    근데 10만원짜리 상품권 97000원에 올리는 건 같은건 좀 얼척없네요

  • 6.
    '18.1.30 11:10 PM (58.148.xxx.66)

    미니멀라이프 실천하며
    당근에 30개정도 팔고
    금액은 25만원정도 벌고
    산것은 가방한개 만원주고사서
    거의새거라 잘들고 다녀요.
    목숨안걸고 쉬엄쉬엄하니
    가끔 당근알람오는게 반가워요.
    안팔리면 가격조금내려 끌올(끌어올리기)
    하면되고~
    내가 필요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하다는게~
    임자가 따로있다는게 놀라워요

  • 7.
    '18.1.30 11:11 PM (121.153.xxx.59)

    많이파셨네요
    저는 6천원짜리 후드티하나 팔았어요
    나름 뿌듯하더군여

  • 8.
    '18.1.30 11:23 PM (58.148.xxx.66)

    큰건 몇만원짜리 3개있었고
    나머지는 2천 3천 5천등 만원등 싸게팔면
    의외로 묶음으로 많이 팔리더라구요
    에눌도 팍팍해주고요ㅋ
    같은지역도 멀면 택배로사시는분도 많아요.
    어떤분은 에눌2천원해드렸더니
    학용품새걸로 5천원 가져오셨더라는~^^;;
    당근이 미니멀라이프 진짜도움돼요~

  • 9. ㅇㅇ
    '18.1.30 11:57 PM (211.200.xxx.128)

    제 당근에서는 어찌 다들 재활용 수거함 수준인지 웃음만 나돈데,, 건질게 더러 있나보네요.

  • 10. ㅠㅠ
    '18.1.31 12:23 AM (210.90.xxx.165)

    앱 깔았다가 지웠는데
    이렇게 애용 하시는 분이
    많다니 ㅠㅠ
    몇날며칠 봐도 사고픈게 없었어요

  • 11. 지역인증
    '18.1.31 12:38 AM (39.118.xxx.211)

    지역 직거래 여서 지역에 따라 분위기가 다른듯해요
    제가 사는곳도 당근 꽤 쏠쏠하게 득템해요
    필요한거있음 미리 알람도 해두고요
    팔기도 했고 요샌 주로 지르고있네요ㅜㅜ
    이거 중독맞아요ㅠㅠ

  • 12. ..
    '18.1.31 12:43 AM (61.74.xxx.131) - 삭제된댓글

    사고 싶은 물건이 별로 없어서 며칠을 두고보다 앱을 지웠는데 좋다고 하는 분들이 있네요. 가격도 중고나라에 비하여 별로 메리트를 모르겠던데요.

  • 13. 흠.
    '18.1.31 12:46 AM (118.32.xxx.250)

    우선 깔아 보렵니다.

  • 14. ..
    '18.1.31 1:49 AM (221.140.xxx.157)

    82에서 알게 되서 깔았는데 저희지역은 이미 중고나라처럼 변했더군요. 진상들만 글올리길래 삭제했어요

  • 15.
    '18.1.31 5:02 AM (61.83.xxx.246)

    들어가봤더니 아이 실내화 후줄그리 시커먼것도 3천원에 판한고 올려놨네요 화장품도 본인이 쓰던거 비싸게올려놓구 얌체진상들 많긴하네요 양심없는판매자들 많은듯

  • 16. ee
    '18.1.31 7:45 AM (182.211.xxx.12)

    여기서 알고 앱 깔고 들여다 보며
    인간이 어쩜 저런 것도 팔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이소 가면 2000원이면 살 수 있는 것도 2000원이나 1500원에
    올려 놓고
    당근에서 샀다가 다시 당근에 올리는 게 많고
    특히 옷 같은 건 입어보고 살 수 없으니 그러겠죠
    새것도 아닌 중고를 양심도 없이 너무 비싼 가격에 올려 놓네요

  • 17. 당근 마켓에..
    '18.1.31 8:54 AM (125.181.xxx.195)

    죽제조기 팔았어요.
    안 쓴 새것인데..그냥..자리차지하고 있느니..

  • 18. 오소리
    '18.1.31 8:58 AM (223.62.xxx.75)

    들여다만 봐도 재밌는 곳 ㅎㅎ
    백인백색 만인만색이에요.
    가격책정부터 사진 스킬까지 다 자기만의
    세계에서 사는구나부터 듣도보도 못한
    남의 집 세간살이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 19. ㅊㅋ
    '18.1.31 9:02 AM (108.35.xxx.168) - 삭제된댓글

    당근마켓 지역차가 큰가요? 저는 앱깔고 이게 팔수 있는 물건을 올린건가 고개 갸우뚱하다가 일주일 좀
    보고 지웠습니다. 정말 물건 별로더군요.

  • 20.
    '18.1.31 9:02 AM (108.35.xxx.168)

    당근마켓 지역차가 큰가요? 저는 앱깔고 이게 팔수 있는 물건을 올린건가 고개 갸우뚱하다가 일주일 좀
    보고 지웠습니다. 정말 물건 별로더군요.

  • 21. ㄴㄴ
    '18.1.31 9:02 AM (175.104.xxx.141)

    요 며칠 당근당근 하니 몰랐던 나도 가 보고 싶네요

  • 22. 이거
    '18.1.31 9:05 AM (39.7.xxx.114)

    보고 깔았다가 하루 만에 지움.
    아 정말 이상한 옷들이 가득...

  • 23. ..
    '18.1.31 9:16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수도권 신도시는 이쁘고 신상품 가깝고 가격도 저렴한데요.
    지방 후진 동네는 골동품들이 아주 비싼 값에 나와요.
    저는 지방 사는데 아주 부자들과 서민들이 극과극으로 나뉘는데요.
    부자들은 당근에 안 올려서 물건이 없고요. 귀찮고 바빠서겠죠.
    서민들이 올리는 것은 가관이예요.
    원래는 부자가 올려서 서민들이 사면 좋은데, 거래비용이 장난이 아니죠.
    시간, 정신적 스트레스,

  • 24. ..
    '18.1.31 9:17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수도권 신도시나 좋을까 나머지 지역은 대략 난감.
    발상은 좋으나 취지가 안 살려지죠.
    예전에 옥션이 저래서, 중고장터가 망했어요.
    수수료가 있어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됐는데,
    당근은 수수료가 없어서 폭망사례를 재현.

  • 25. ..
    '18.1.31 9:18 AM (115.140.xxx.133)

    저도 안함
    쓰레기들을 어이없는 가격에 올림
    10년전옷들을 새옷수준이라며 구매가의 절반이상 가격에 올리는 사람이 태번

  • 26. 57899
    '18.1.31 9:22 AM (211.36.xxx.194)

    쓰레기옷만올라오던데요

  • 27. 저말털난양심
    '18.1.31 9:30 AM (223.62.xxx.1)

    여기서 보고 깔았다가
    딱 한번 들따보고는 앱 제거!
    정말 보면서 어이가 없던데요.
    아무리 중고라도 참 지저분....

    그런데 잊어버릴만 하면 한 번씩 당근인지 뭔지
    찬양글 올라오네요?

    우리아파트 재활용 하는곳 하루에 몇번씩 뒤지는 어떤 엄마 생각이 불현듯 나더라구요.
    젊은 엄마인데 매일 뒤져 한아름씩 안고 들어가는데
    아마도 그런 물건을 당근인지 뭔지 거기 올릴듯!

  • 28. ...
    '18.1.31 9:40 AM (14.32.xxx.35) - 삭제된댓글

    쓰레기만 가득이네요

  • 29. 동네수준에
    '18.1.31 9:53 AM (211.36.xxx.28) - 삭제된댓글

    따라 물건 수준도 다르더군요
    매너 차이도 많이 나구요
    괜찮은 물건이 많은 동네도 있고 쓰레기 많은 동네도 있고

  • 30. 앱 깔았어요 ^^
    '18.1.31 10:26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 처분할 꺼 투성인데 1천원씩이라도 받고 처분할까봐요. 발안마기, 거의 새거인 안 신는 신발, 옷, 그릇, 책 등등 너무너무 많습니다.

  • 31. ㅇㅇ
    '18.1.31 10:31 AM (112.153.xxx.46)

    대체로 만족하지만 진상은 어디에나 있는법.
    사진과 상품 설명 잘보세요. 사진은 엉뚱한것과 함께 올리고 착각하게 하는 스킬에 넘어갔네요.
    결국 소비자가 주고 샀는데, 적어도 손해는 아니지만...좀 어이없죠.

  • 32. 라이스
    '18.1.31 11:19 AM (121.157.xxx.70) - 삭제된댓글

    줘도 안갖을 쓰레기를 몇천원 몇만원 올려놧는데 안사면 되지만 그런 쓰레기를 보고있는 내가 한심해서 앱 삭제햇어요

  • 33. 라이스
    '18.1.31 1:07 PM (121.157.xxx.70)

    옷 신발 이런건 절대 사지마세여///쓰레기 주워와 파는사람 잇어요

  • 34. 모닝콜
    '18.1.31 1:10 PM (39.7.xxx.83)

    저도 은근 중독되더라구요 ㅋ

  • 35.
    '18.1.31 1:24 PM (175.252.xxx.58) - 삭제된댓글

    가깝다는 장점이 좋을 듯해 깔았지만 차 없으면 별 다를 게
    없더군요. 어차피 십분 이십분 도보 거리 아니면 차비 들여 만나거나 택배 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니까요.
    혹 가까운 곳에 있을까 하고 먼저 보기는 하지만 원하는 물건이 원하는 조건으로 올라 있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결국 물건 많고 좀 더 큰 기존 카페나 앱으로 가게 되는 점이 있더군요.

  • 36.
    '18.1.31 1:28 PM (175.252.xxx.58)

    가깝다는 점이 좋을 듯해 깔았지만 차 없으면 큰 장점이라긴
    어렵더군요. 어차피 십분 이십분 도보 거리 아니면 차비 들여 만나거나 택배 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니까요.
    혹 가까운 곳에 있을까 하고 먼저 보기는 하지만 원하는 물건이 원하는 조건으로 올라 있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결국 물건 많고 좀 더 큰 기존 카페나 앱으로 가게 되는 점이 있더군요.

  • 37. 그거
    '18.1.31 1:49 PM (14.52.xxx.212)

    골라서 사는게 안목이죠. 전 팔기만했어요. 살건 없어서. 버리기는 아깝고 제 값받기도 뭐하고 두면 안쓰고 하는

    물건들요.

  • 38. ㅡㅡ
    '18.1.31 2:54 PM (121.190.xxx.3)

    82에서 보고 기대하고 들갔다 실망만 했네요
    거지같은 것들에 말도 안되는 가격.. 어이가 없더군요

  • 39. 3333333
    '18.1.31 3:38 PM (123.214.xxx.141)

    쓰레기들을 어이없는 가격에 올림
    10년전옷들을 새옷수준이라며 구매가의 절반이상 가격에 올리는 사람이 태반

  • 40. 이글보고 들어가보니
    '18.1.31 3:41 PM (123.214.xxx.141)

    2014년도에 구입했다는 거저 줘도 안입을 원피스를 4만원돈에 올려놓음..

    드림해도 안가져갈것 같은데..헐..

  • 41. 000
    '18.1.31 3:46 PM (122.42.xxx.24)

    동네수준에 따라 물건 확실히 다릅니다.
    강남쪽은 소가구 정말 괜찮은것도 무료나눔있거나 저렴하게 판매해요
    새제품도 안쓰는것들 싸게 내놓구요..돈을 벌려는게 아니라 집안자리차지하는것들 내놓아요
    지난번에 정말 사용감없는 디지털피아노도 무료나눔

  • 42. 책 팔았어요
    '18.1.31 3:51 PM (59.15.xxx.239)

    아이읽던 책 싸게 올려놨더니 담날 바로 팔리더라고요
    전집이라 택배도 일이라
    싸게 팔고
    예쁜장난감도 챙겨주고
    기분좋던데요

  • 43. 동네 차이
    '18.1.31 6:07 PM (61.74.xxx.61) - 삭제된댓글

    제가 사는 곳은 큰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핫한 B와 S동으로 나뉘는데 B동의 자이나 퍼스타지에서 나오는 물건들은 나눔도 잘하고 쓸만한 것이 많은데 아닌 곳은 버림 직한 것들도 값을 높게 내놔요.

  • 44.
    '18.1.31 7:42 PM (218.238.xxx.70)

    혹시하고 들어가보니 역시나네요.
    쓰레기를 돈받고 처분하려는 사람들 많네요 ;;;

  • 45. ㅎㅎ
    '18.1.31 9:55 P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동네마다 질적 차이가 크리라 생각해요
    저희 동네는 지역카페에 비해
    수준 떨어지는 물건을 비싸게 파는 사람이 너무나 많더군요.
    당근측에서 가격지도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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