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관리소직원들 신원조사는 하고 뽑나요?

ㅇㅇ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18-01-30 22:52:29

여기 시골이고 노인분들이 많이 사시는 아파트입니다.

그래서인지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개념이 없는거 같네요

얼마전부터 이상한 남자하나가 계속 주위를 맴돌아서 너무 기분이 별로였는데..알고보니 관리실cctv관리직원이네요.


아마 제가 차에서 내리는거 보고..차넘버 조회해서 몇동몇호에 사는지 알고 그 주변을 맴도네요~!

소름이 끼쳐요!!

관리실에 차량등록증 그대로 복사해준것도 미친짓을 한거같고...


알고보니 직원들에 대한 제제는 전혀 안되고..

자기들 마음대로 차넘버 조회도 가능하고 (물론 문제가 있을시엔 당연히 주민과함께 넘버죄회하는건 문제가 되지않지만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주민정보알아보는거 범죄행위아닙니까?)

아파트 주민들도 함부로 볼수없는cctv도 아무런 제제없이  맘데로 리플레이해서 본다네요 ㅜ


아파트대표라는 분께 말씀은 드렸는데..무슨증거를 될수도 없고..


다른아파트는 관리직원이 주민정보 함부로 볼수없게 잘 관리되고있는거겠죠?

그래서 좋은동네에서 살아야 하나봐요 ㅠㅠ


IP : 220.92.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0 10:54 PM (125.185.xxx.178)

    남편이나
    좀 건장한 남자가 관리사무실가서
    한바탕하면 안그래요.

  • 2.
    '18.1.30 10:54 PM (61.74.xxx.48) - 삭제된댓글

    제가 건너건너 아는 분이 관리소장을 알아서
    신원조회 안하고 경비했었어요
    갱생하고 죄값 치렀다지만
    주민들이 알았다면 불가능했었겠죠

  • 3. 주위를 맴돈다
    '18.1.30 11:38 PM (175.223.xxx.232)

    주관적인 느낌만으로는 님을 보호할 수 없고 엄한 사람만 잡을 우려가 있어요. 서로를 위해서 증거를 수집하세요. 그래야 님도 걱정덜고 그 분도 의심에서 벗어나시죠.

  • 4. ㅇㅇ
    '18.1.30 11:50 PM (59.19.xxx.10)

    125님 부모님과 사는 미혼입니다.ㅠㅠ
    계속 그러면 주민대표께 강력하게 말씀드릴려구요

    175님 ..주관적인 느낌..넵. 여자의 지감이 얼마나 정확한지 님이 여자분이시면 아실텐데요.
    한두번도 아닌..눈이 마주치면 소름이 끼치고..몰래 제뒤를 따라오기 까지 했어요
    넵~~한번만 더 걸리면 저도 발칵 뒤집어 놓을거에요 ㅠ

  • 5. 첫댓글이예요.
    '18.1.31 12:23 AM (125.185.xxx.178)

    집에서 떨어져 사시나봐요.
    어둑한데 차 세우지 마시고
    사촌이라도 아니면 믿을만한 동료나 동료의 남편이라도
    이용하시라고 하고싶군요.

  • 6. ..
    '18.1.31 2:22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혹시 혼자 사세요? 그 느낌 너무 잘 알죠. 누구 왔다갔다 하는 남자를 좀 보여줘야 되는데ㅠㅠㅠ 친척 중에 부탁할 사람 있나요? 전 전업인데 집에 있는 시간에 불시에 자꾸 초인종 눌러서 되도 않는 핑계로 들어오길래 남편이 이제 대답하지 말라고. 진짜 급한 용무면 전화하거나 자기한테 연락 올거라고...
    전업이시면 그래도 다행인데 혼자 사시는 거면 친척이나 오빠 왔다갔다 하는 모습 꼭 보이세요

  • 7. ..
    '18.1.31 2:25 AM (221.140.xxx.157)

    그 느낌 너무 잘 알죠. 누구 왔다갔다 하는 남자를 좀 보여줘야 되는데ㅠㅠㅠ 친척 중에 부탁할 사람 있나요? 전 전업인데 집에 있는 시간에 불시에 자꾸 초인종 눌러서 되도 않는 핑계로 들어오길래 남편이 이제 대답하지 말라고. 진짜 급한 용무면 전화하거나 자기한테 연락 올거라고...
    그래도 부모님이 계시니 정말 다행이에요
    제 남편이 직업 때문에 성범죄에 빠삭한데 수칙이..
    규칙적인 시간에 규칙적인 길로 다니는 사람은 가끔 불규칙하게 가 줘야 미친놈들이 범행 계획을 안세운대요.
    그놈이 씨씨티비 돌려봤다고 하니 이미 님 동선과 시간대를 파악한걱 같은데 이제부턴 불규칙성으로 예측을 깨며 움직이세요. 기분 너무 더럽겠네요ㅠㅠㅠ 힘내세요

  • 8. ..
    '18.1.31 2:26 AM (221.140.xxx.157)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주민번호 알아보는거 불법인거 같은데 내일 아침 맞는지 확실히 물어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142 The chainsmokers 라는 미국밴드 너무 멋있네요~~ 6 싱어 2018/04/28 1,224
805141 우리가 북한이랑 안좋아야 자한당이 이득이라 저런건가요?? 17 그니까 2018/04/28 2,327
805140 가나해역에서 납치된 선원 3명 풀려났네요. 4 이게 나라다.. 2018/04/28 1,083
805139 일본놈들이 한일해저터널 뚫으려다 못했는데 11 재팬패싱 2018/04/28 3,015
805138 5월 1일 택배 하나요? 2 때인뜨 2018/04/28 976
805137 문정부 미르재단 청산, 462억 국고 환수 18 .... 2018/04/28 3,674
805136 고딩, 수학의 바이블이라는 문제집이 많이 어렵나요 5 .. 2018/04/28 2,531
805135 오늘 읽은 기레기글중 제일 괜찮았던글 10 ........ 2018/04/28 2,365
805134 이제 U2가 내한공연을 올 수도 있겠네요. 8 그나저나 2018/04/28 2,002
805133 같이 삽시다 한복들 입으니 4 .. 2018/04/28 2,480
805132 40대 중반 너무 살이 찌네요 ㅠㅠ 6 2018/04/28 5,888
805131 리설주....이연희 닮앗어요 10 tree1 2018/04/28 4,047
805130 씨지비 영화 온통.어벤저스뿐 ㅜ너무하네요 18 2018/04/28 2,637
805129 요즘 신발장이 착 정리됐어요 3 기역 2018/04/28 3,131
805128 휴... 3 53살 2018/04/28 911
805127 통일후 기차타고 유럽가면 몇시간이나 걸리나요? 40 _ 2018/04/28 7,536
805126 저녁밥상 차리다가 제가 예민한가요? 47 .. 2018/04/28 9,480
805125 그럼 순시리 예언이 이루어지는 건가요? 3 ㅇㅇ 2018/04/28 3,522
805124 찾아주세요) 백년손님에 나온 원피스 1 궁금해 2018/04/28 1,731
805123 한살림 썬로션 좋네요 8 한살림 썬로.. 2018/04/28 2,893
805122 '완전한' 없다고 지x하니 김정은이 옛다 완전한~ 8 다본다 2018/04/28 3,160
805121 경주빵 월요일까지 두면 쉴까요!?? 10 루민 2018/04/28 1,363
805120 살아보니 남편이나 아들이 필요한거 같아요.... 40 .... 2018/04/28 12,056
805119 지원을 구걸한다는? 누가설명좀 2018/04/28 560
805118 현재 35살 남친없으면 결혼 못한다고 봐야겠죠? 21 2018/04/28 6,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