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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4세 되신 어머니

Qq모친 조회수 : 18,629
작성일 : 2018-01-30 22:42:13
잘사시다 집안 망하고
시누이랑 사시는데 현상황은 나몰라라
본인만 신경쓰고 사시는데

뵈러 갔더니 눈썹문신을 하고 계시네요

황당. . .
그나에도 그게 하고싶을까요?

손주 천원짜리한장 못주실 형편이신데 . .
IP : 39.7.xxx.215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0 10:44 PM (223.33.xxx.246) - 삭제된댓글

    있는 현금 다 털어쓰고
    이제 겨우 2억짜리 집 주택연금70받아쓰면서
    매달 8만원짜리 운동을 다니신다네요~
    그러면서 볼때마다 돈없다 징징징
    이기심은 늙을수록 더 농축되는듯.

  • 2. ....
    '18.1.30 10:46 PM (221.157.xxx.127)

    그나이면 문신못하나요 손주천원은 왜줘야하는지

  • 3. ....
    '18.1.30 10:46 PM (119.69.xxx.115)

    정말 돈 없는 시어머니인데 자식들이 생활비 드림.. 눈밑 처짐 지방제거하고 주름살 수술하셨어요.. 76세..

  • 4. oo
    '18.1.30 10:48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눈썹탈모 때문일 수도 있잖아요.

  • 5. 아..
    '18.1.30 10:49 PM (116.127.xxx.144)

    원글.댓글들보니

    아름답게 늙는게 이토록 어렵나.....
    그나이에 문신 수술은 안하고 싶고
    지금도 안해요..

  • 6. 글쿤요
    '18.1.30 10:50 PM (39.7.xxx.215)

    저는 보여지는것보다 현실이 중요한 타입이라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다리아프다고 오분거리도 못가시는분이 눈썹뭇닌이라뉘

    하긴 남편도 그런 싹수가 있어서 부지런히 자르고는 있네요 ㅜㅜ

  • 7. 제제
    '18.1.30 10:51 PM (125.178.xxx.203)

    223님~
    헬스다니며 보니 할머니들 아쿠아로빅하고 나서 라운지에 앉아 수다떨고 간식먹고..
    그게 낙이고 건강한 모습인듯요.
    그나마 8만원이니 다행이에요^^

  • 8. ...
    '18.1.30 10:53 PM (58.230.xxx.110)

    일생 남들 눈에 목숨거신
    시부모님들 계셔서 그게 뭔지 알죠~
    저런분들 대부분 호시절 다 허무하게 보내고
    노후에 자식에게 짐되는분 많아요...
    실속이 전혀없는데
    나이든다고 그 컨셉이 바뀌겠어요~
    그저 보는 사람이 더 민망할뿐이죠...에휴~

  • 9. ...
    '18.1.30 10:55 P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

    그 하고 싶은거 다하심 돈돈거리진 마셔야죠~
    당신 하고 싶은건 다 하겠다고
    자식 앞길 막는분이라
    전혀 고맙지도 않고 곱게 뵈지도 않아요.
    매월 100여만원으로 사는 분이 8만원 운동에 쓰는게
    다행이라구요?
    그건 노후준비된 분들이나 그런거고
    분수에 맞는거 찾음 복지관이나 주민센터에
    저렴한거 있는데 쪽팔려서 못가죠~
    일생 그놈의 남의 이목.
    늙어 그리 못사는건 안쪽파리는지~

  • 10. ......
    '18.1.30 11:02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아니 눈썹문신이 돈백만원 하는 것도 아니고
    인간답게 살고 싶어 그 정도는 할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분수에 맞지 않게 모피목도리를 산다던가 명품 화장품을 사면 좀 그렇지만
    나이들어 자꾸 매번 눈썹 그리지 어렵고 안그리자니 영 못봐주겠으니 하셨겠지요 ㅠㅜㅜ
    우리 인간적으로 그런 태클은 안 걸어야되지 않나요
    산송장도 아니고 늙어도 사람이고 인간인데...
    그래도 자기 외모 관리하려 최소한으로 노력은 하시는데 좋게 봐주세요.

  • 11.
    '18.1.30 11:16 PM (118.217.xxx.229)

    늙으면 불쌍하네요 눈썹 문신비 드린것도 아닌데

  • 12. 낙엽
    '18.1.30 11:20 PM (59.28.xxx.92)

    언제 밤새 안녕할지도 모를 연세구만 ㅎㅎ

  • 13. ㅡㅡ
    '18.1.30 11:25 PM (223.62.xxx.73)

    원글님 시어머니 좀 내비두세요
    시어미가 며느리 문신한다고 나 용돈 한 푼은 벌벌 떨면서~~라고 뒷담하면 좋으시겠어요?
    80노파도 그에겐 한번 인생이라는 점에서 원글님하고 같아요. 자기인생에 자기가 하고싶은 것 좀 하겠다는데 좀더 젊었으면 먼저갈 사람 측은지심은 못줄망정 안그래도 잘 크고있는 내새끼 천원용돈 받아서 뭐하실라고요?

  • 14. 못 말려요.
    '18.1.30 11:34 PM (119.69.xxx.60)

    병원 못 갈정도로 아퍼 죽겠다고 하셔서 편도 세시간 거리
    에 사는 저희 부부가 월차 쓰고 모시고 가 영양제 맞혀 드렸더니 다음날 (제일 추운 날) 파마하러
    시내 나가셨다 오셨데요.
    전날 파마 하신다는 걸 남편이 아파 죽겠다며 무슨 파마냐고 잔소리 한 것이 너무 서운 하셨다 하면서요.

    알러지 결막염으로 몇 년째 고생중(자식들에게 엄청 징징거리심) 인데 의사 선생님이 아무리 염색이나 파마 하지 말래도 두달에 한번은 꼬박꼬박 하세요.
    연세 팔십셋 되셨네요.

  • 15. ...
    '18.1.30 11:37 PM (125.185.xxx.178)

    나이드시면 자기 위주로 생각하게 되던데요.
    바로 앞에 하고싶은거 하고싶은 말 행동을 해요.
    언젠가 죽는다는거 본인들도 알아요.
    그러니 하루라도 더 즐기고 싶은거예요.

  • 16.
    '18.1.30 11:37 PM (119.197.xxx.22)

    정말 짜증나는 시모네요.
    꼴값이라고하죠.

  • 17.
    '18.1.30 11:41 PM (175.193.xxx.212) - 삭제된댓글

    으아 울 시모 같은 시어머니 거기도 계시네요.
    월 100만원 쓰신다면 월세 70으로도 모자라 자식들이 한푼두푼 모아서 보태주나본데, 자식 등에 빨대 꽂는것도 모자라 본인처지도 모르고 눈썹문신이라뇨. 그 흉한 84세 몰골을 누가 봐준다고. 늙을수록 곱게 늙어야겠단 생각 듭니다.
    울 시모도 젊을적 맘대로 쓰고 다니더니 지금은 돈 한 푼 없는데 경로당 나가면 노인네들이 그렇게 자랑들을 해대는지.. 저번에 하도 여행 여행 노래를 불러서 중국여행 보내드렸더니.. 이번엔 또.. 저번에 중국을 가봤으니 이번엔 일본을 가봐야되는데.. 이러고 있습니다. 하도 옆에서 친구노인네들이 떠들어대니 자기 처지를 잊고 저러는거죠. 늙은이들이 뭘 그리 남들한테 자랑하고 싶고 멋지게 보이고 싶은지 ㅜㅜ
    저희 친정은 연금도 많이 받으시고 아빠 명의의 부동산 외에도 엄마 명의의 건물도 또 있고 이럴 정도로 잘 사시는데, 울엄마 노인복지관에서 컴퓨터교실, 노래교실 등 열심히 수업 받으시고 즐겁게 생활하시는데, 울시모는 저런 노인복지관엔 남들의 이목때문에 못가죠. 없는 노인네들이 더 체면 따지는거 같아요.

  • 18.
    '18.1.30 11:42 PM (175.193.xxx.212) - 삭제된댓글

    으아 울 시모 같은 시어머니 거기도 계시네요.
    월 100만원 쓰신다면 월세 70으로도 모자라 자식들이 한푼두푼 모아서 보태주나본데, 자식 등에 빨대 꽂는것도 모자라 본인처지도 모르고 눈썹문신이라뇨. 그 흉한 84세 몰골을 누가 봐준다고. 늙을수록 곱게 늙어야겠단 생각 듭니다.
    울 시모도 젊을적 맘대로 쓰고 다니더니 지금은 돈 한 푼 없는데 옆에서 노인네들이 그렇게 자랑들을 해대는지.. 저번에 하도 여행 여행 노래를 불러서 중국여행 보내드렸더니.. 이번엔 또.. 저번에 중국을 가봤으니 이번엔 일본을 가봐야되는데.. 이러고 있습니다. 돈 한푼 없는 분이..
    하도 옆에서 친구노인네들이 떠들어대니 자기 처지를 잊고 저러는거죠. 늙은이들이 뭘 그리 남들한테 자랑하고 싶고 멋지게 보이고 싶은지 ㅜㅜ
    저희 친정은 연금도 많이 받으시고 아빠 명의의 부동산 외에도 엄마 명의의 건물도 또 있고 이럴 정도로 잘 사시는데, 울엄마 노인복지관에서 컴퓨터교실, 노래교실 등 열심히 수업 받으시고 즐겁게 생활하시는데, 울시모는 저런 노인복지관엔 남들의 이목때문에 못가죠. 없는 노인네들이 더 체면 따지는거 같아요.

  • 19.
    '18.1.30 11:45 PM (175.193.xxx.212) - 삭제된댓글

    으아 울 시모 같은 시어머니 거기도 계시네요.
    자식 등에 빨대 꽂는것도 모자라 본인처지도 모르고 눈썹문신이라뇨. 그 흉한 84세 몰골을 누가 봐준다고. 늙을수록 곱게 늙어야겠단 생각 듭니다.
    울 시모도 젊을적 맘대로 쓰고 다니더니 지금은 돈 한 푼 없는데 옆에서 노인네들이 그렇게 자랑들을 해대는지.. 저번에 하도 여행 여행 노래를 불러서 중국여행 보내드렸더니.. 이번엔 또.. 저번에 중국을 가봤으니 이번엔 일본을 가봐야되는데.. 이러고 있습니다. 돈 한푼 없는 분이..
    하도 옆에서 친구노인네들이 떠들어대니 자기 처지를 잊고 저러는거죠. 늙은이들이 뭘 그리 남들한테 자랑하고 싶고 멋지게 보이고 싶은지 ㅜㅜ
    저희 친정은 연금도 많이 받으시고 아빠 명의의 부동산 외에도 엄마 명의의 건물도 또 있고 이럴 정도로 잘 사시는데, 울엄마 노인복지관에서 컴퓨터교실, 노래교실 등 열심히 수업 받으시고 즐겁게 생활하시는데, 울시모는 저런 노인복지관엔 남들의 이목때문에 못가죠. 없는 노인네들이 더 체면 따지는거 같아요.

  • 20. 친정엄마
    '18.1.31 12:30 AM (95.208.xxx.31) - 삭제된댓글

    78세신데 눈썹문신 해드리고 싶던데요.
    물론 본인이 안하시겠다 거부하셔서 못했지만요.
    본인 능력되시면 뭔들이지만 자식한테 생활비 타쓰시는 형편이면 눈치껏 하셔야하는게 아닌가싶네요.
    맨날 돈걱정에 노후걱정 하시면서 국.내외여행 엄청 다니시는거 보면
    이해 안될때 많아요.

  • 21. 친정엄마
    '18.1.31 12:38 AM (95.208.xxx.31)

    78세신데 눈썹문신 해드리고 싶던데요.
    눈썹뿐 아니라 피부도 다 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론 본인이 안하시겠다 거부하셔서 못했지만요.
    딸의 시선이 아닌 며느리 시선이라 꼬여서 보이는거겠죠.
    효도는 역시 본인 자식한테 받고 바래야하나봐요.

  • 22. 블루
    '18.1.31 12:46 AM (211.215.xxx.85)

    늙으면 눈이 침침하고 안보여서 화장을 해도 눈썹이 삐뚤어지니까 눈썹문신 하는걸거에요.울 시어머니도 하셨는데
    뭐 그런가보다 해요.
    그리고 시어머니8만원짜리 아쿠아로빅 다니는게 사치라고 생각 안들어요.
    그냥 시어머니가 밉다 하세요.

  • 23. 양반이네요.
    '18.1.31 12:47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으휴. 우리 시모는 저희보다 가진 돈 많은데도
    절대 한푼 안쓰고 (70세) 안면거상술. 쌍수. 코성형까지 했어요. 프락셀도 주기적으로 받고...
    대신 본인 아들에겐 1만원 한장 안쓰고
    매번 받기만 해요.
    그런 엄마도 세상에 있더군요. 쯧쯧.

  • 24. 저는
    '18.1.31 2:03 AM (189.103.xxx.190)

    저는 가끔은 저희 시댁 경제사정이 걱정스러워(다 자식에게 돌아오니) 어떤날을 밤을 꼴딱 세기도 하는데,
    저희 시어머니 돈만 생기면 금반지 새로하고 집에 가전, 가구 바꾸고 뭐... 할말이 없네요.

  • 25.
    '18.1.31 3:06 AM (121.167.xxx.212)

    80세에 피부과 가서 얼굴에 점뺀 시어머니 속으로 혼자서 흉받는데 제가 칠십 가까워지니 그 마음이 이해 되네요
    저도 얼굴에 점빼고 싶은데 캘로라이드 피부라 빼고 싶어도 못 빼요

  • 26. 손주 천원을 왜줘요?
    '18.1.31 7:31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잘사는 84세 시어머니였으면 남편이 어릴때 젊을때 부지부모덕에 누릴거 누리고 신세계 경험도 많이 했겠네요.
    결혼할때 시집 서포트는 얼마나 받았어요?
    8만원 아쿠아가 무슨 호텔 수영장도 아니고 동네 문화센터도 다 그정도 해요.
    며느리가 눈썹문신에 아쿠아 가는거 그렇게 생각하는거 알면 아들한테준돈 소송해서 받아내고 싶겠네요.
    시어머니들 아들한테 돈 쓰지 말고 들고있어야해요.
    내 얼굴에 내돈 쓰는 거 가지고도 손주천원 줄 돈이 있네없네 거리는 며느리랑 같이 사는게 아들 새끼들이더라구요.

  • 27. ,,
    '18.1.31 7:45 AM (39.121.xxx.242)

    그 연세에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세수도 안하고 당장 죽을것처럼 사는것 보다는 훨씬 좋아보이네요

  • 28.
    '18.1.31 8:59 AM (175.117.xxx.158)

    그연세면 언제죽을지 모르는데 그냥 하고싶은거 해보고 가련다 ᆢ그릴수도 있을것같아요

  • 29. 그게 뭐그리
    '18.1.31 9:34 AM (175.116.xxx.169)

    그게 그렇게 욕할 일인가요?

    그 나이에 일하러 나갈 수 없고 동네 어디 누구를 만나도 어쨌건 돈 들어가요
    하릴없는 노인들 나가서 사람이라도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은 그나마 시간 돈 건강이 어느정도라도
    되는 노인들이에요.

    그냥 해보는 짓인데 여든 나이에 몇 푼 되지도 않는 문신했다고 저렇게 욕을 먹는 노년이라니,
    20대 애들 수백 수천만원 드는 성형도 막 하는 나라에서
    참 비참한 말년이고 사회네요...

  • 30. ......
    '18.1.31 9:48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그 연세에 열정도 대단하시네요.
    매일 아프다는 소리와 병원일대기만 듣는 며느리로서는 부럽습니다. 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그 열정이면 우울하거나 무기력하진 않으시겠어요.
    건강하시고 자기몸 스스로 돌보시는게 제일 좋은 겁니다.
    답답하시겠지만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 31. 저렇게 이기적인 사람들이
    '18.1.31 2:07 PM (210.210.xxx.231)

    오래 살더라구요.

    스트레스를 안받고 자기 할거 다 하니ㅋ

    그냥 대놓고 싫은소리 하세요.남자친구 생겼냐고ㅋㅋㅋㅋ

  • 32. ...
    '18.1.31 2:07 PM (223.38.xxx.102)

    아들한테 돈준거 없는
    노인이면 소송도 못할텐데요~
    자식 키워준 값 내놓는 소송 말하는거라면
    참 징그러워요~
    노후대비 안된 시부모들
    안둔 사람들 입바른 소리 너무 싫다는.

  • 33. ,,
    '18.1.31 2:10 PM (59.7.xxx.137)

    낼 죽을것마냥 몸아프다 우울증 걸린 시모보단 나아요.
    요새 월 8만원이 욕먹을 정도로 비싼건지...
    하여간 시모라면 돈 퍼줄때나 앙앙거리지
    집안 망하면 뭔들 이뻐보일려나....
    태교여행이며 말도 안되는 말 갖다 붙이면서 놀러다니는거나
    별반 차이 없구만...

  • 34. ..
    '18.1.31 2:12 PM (223.62.xxx.31)

    저도 원글님이 과한신듯 합니다.

  • 35. ==
    '18.1.31 2:14 PM (211.215.xxx.107)

    84세에 눈썹 문신을 하나
    42세에 눈썹 문신으로 하나
    똑 같 습 니 다.

  • 36. 원래
    '18.1.31 2:18 PM (125.177.xxx.106)

    잘사셨으니 쓰시던 분일테고
    그렇게 현 상황은 나몰라라하고 쓰는 분이니
    지금 형편이 그렇게 된 걸테고...
    다 이해되지 않나요? 저러고 사시는게...

  • 37. 부모
    '18.1.31 2:26 PM (122.36.xxx.226)

    손주 천원을 왜 줘야하냐니요??? 원글 글의 요지는 손주한테 용돈 천원도 못줄만큼 수중에 가진 돈 하나도 없다는 의미죠. 그리고 가난하고 여부를 떠나서 손주한테 돈 천원이라도 까까 사먹으라고 주는데 할머니 마음 아닌가요? 큰 돈도 아니고 천원 만원 정도도 왜 줘야하냐고 까칠하게 물을만큼 이제 조부모와 손주간에도 계산적이 된건가요?
    84세에 눈썹문신 할수 있죠. 시누가 하라고 했을수도 있고. 근데 자기 꾸밀거 다 꾸미고 살면서 늘 돈없다고 그러는 시부모든 친정 부모든 있으면 자식 입장에선 공경심이 사라지는건 맞아요. 늘 자식만 생각하고 희생하라는게 아니고 나이가 많이 들면 상황에 따라서 자제할줄도 알아야해요.

  • 38. 왜 원글님에게 뭐라해요?
    '18.1.31 2:35 PM (112.148.xxx.109)

    경제상황이 나빠졌고 손주들에게 천원짜리 한장 못줄정도의 상황인데
    84세에 무슨 눈썹문신을 해요 정신나간 시어머니죠
    눈썹은 연필로 그리면 되지 그형편에 수만원들여서 문신이라니 그러니 그나이에
    그러고 살죠 원글님 심정 전 이해해요

  • 39. 참말로
    '18.1.31 2:36 PM (144.59.xxx.226)

    주변에 70-80넘은,
    돈많은 부자 마나님들 많이 보는데,
    그중에 50퍼는 일년에 한번씩 꼭 성형외과에 가서 돈 자랑하고 오시는 분들,
    이런분들, 당신은 몰라도 점점 자기 모습이 이뿌기 보다는 괴물로 보여지는 것을 모르나봐요.
    맨날 사우나에서 민낯으로 보는 광경.
    만나면 얼렁 눈인사하고 다른쪽으로 고개 돌립니다.
    성형도 젊었을 때나....이뿌지!

    그나머지 50퍼는 성형외과와는 거리를 두고 사시는 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깔끔하고 정갈하게 꾸미시고 다니시는 어르신들 입니다.
    보기 좋아요.
    볼 적마다 나도 저렇게 늙어가야 되는데....하면서 바라봅니다.

    원글님 글속에서 보이는 현재상황이라고 하는 것,
    그 짥은 글속에서 많은 상황을 엿볼 수가 있네요.
    집이 하게 된 원인도,
    아마 저 시모가 아닌가 싶으네요.

  • 40. ...
    '18.1.31 2:38 PM (223.38.xxx.102)

    근데 자기 꾸밀거 다 꾸미고 살면서 늘 돈없다고 그러는 시부모든 친정 부모든 있으면 자식 입장에선 공경심이 사라지는건 맞아요. 늘 자식만 생각하고 희생하라는게 아니고 나이가 많이 들면 상황에 따라서 자제할줄도 알아야해요.222222
    바로 이거에요~우리 시모가 징그러운 이유가.
    왜 저만 보면 돈돈거리냐구요.

  • 41. ...
    '18.1.31 2:41 PM (223.38.xxx.102)

    온전히 당신능력으로 사는분이
    문신을 하면 운동을 하면 누가 뭐래나요~
    자식에게 집되어 살면서 저러니
    질리는거에요~
    공경심 이런건 이미 기대하기 어렵죠.

  • 42. 이해하세요
    '18.1.31 2:45 PM (1.249.xxx.46)

    올해 89세이신 울엄마도 눈썹문신은 진작 70대에 하셨고
    요즘도 한달걸러 염색과 파마를 하세요.
    내가 엄마 나이에 머리 하얗게 하고 다녀도 멋지다고 했더니
    서운하다고 하시면서 너도 내나이 돼봐라 하시더라구요.
    전 미장원 가는것도 귀찮아서 3개월마다 한번쯤 가는데
    엄마말씀대로 그 나이되면 저도 변할지 몰라서 그냥 아무말 안했어요.

  • 43. 저도 아직
    '18.1.31 2:52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그 나이가 안돼서 잘은 모르겠으나

    그 연세쯤되면 정신연령이 그 옛날 어릴적으로 돌아가니까
    그런 행동이 나온다고 보네요.

    이 세상에 나올때 기저귀부터 시작했듯이
    마감할때도 기저귀로 마감하는게 인생..

  • 44. 과도하게 감정이입한 며느리들 많네요.
    '18.1.31 2:5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원글 어디에도 며느리가 시어머니 돈준다는 말은 없는데
    얼굴도 모르는 남의 시모 아들한테 돈타서 쓰면서 눈썹 그리는 사람 만드네요.
    늙으면 다 돈이예요.
    젊어서 된장 고추장 김치 다 해먹고 옷도 해입던 사람도 다 사서 써야하고 눈썹도 손떨려서 못그리니 돈내고 그려야하고 매일 하던 머리손질도 힘없어져서 파마해야되고
    며느리한테 눈썹 돈내고 하는거 익명 사이트에서 욕 안먹을려면 아들 결혼할때 속없이 퍼주지말고 다 들고 있다가 며느리 몰래 써야해요.

  • 45. 과도하게 감정이입한 며느리들 많네요
    '18.1.31 2:5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아들 낳은 죄로 내돈 내가 쓰는데도 익명 사이트에서 눈썹문신비 쓴다고 까이는게 시자붙은 사람인것 같아요.
    늘 생각하는데 아들 없어서 다행이예요.

  • 46. ㅉㅉ
    '18.1.31 3:01 PM (110.54.xxx.197) - 삭제된댓글

    괜히 까이는게 아니잖아요. 망해서 시누이에게 얹혀사는 손주 과잣값도 못주는 형편에 저러니 며느리가 속터지는건데.
    상황파악이 안되는건지 시어미 빙의 되어 쓰는건지 이해안가는 댓글들이라니...

  • 47. 쪼잔
    '18.1.31 3:28 PM (59.7.xxx.137)

    눈썹 문신 거 얼마나 한다고
    입에 거품무는 며느리들 많네요.
    돈백드는 줄 알겠네요..
    싸게 하면 고작 십얼마 하는걸...
    시모 입에 들어가는 밥도 아까워서 어쩌나요. ㅉㅉㅉ

  • 48. 그게
    '18.1.31 3:30 PM (61.78.xxx.137)

    뭐 대단히 꾸미려는게 아니라 노화한 얼굴에 눈썹도 희미하거나 듬성듬성 빠져버려 인상도 흐릿하고,그렇다고 매번 그리는것도 힘들고 귀찮고 그냥 눈썹문신이란것이라도 해두면 여러모로 편할것 같아서 하시는거예요.값나가는 치장은 못하지만 눈썹이나 머리염색 정도라도 깔끔해 보이려고 하시려는건데 나이먹으면 이런것도 꼴값인가요?늙으면 만사 욕들을 일인가 봅니다.친정엄마 연하게 눈썹 해드릴 생각이었는데..
    10대 20대들이 3,40대 아줌마들 어쩌구 흉보고 빈정대는것과 같은 모양새인가요?

  • 49. 가엾다.
    '18.1.31 3:46 PM (155.230.xxx.55)

    그 어머니 가엾다.

  • 50. 못된며느리
    '18.1.31 3:4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이런글을 쓸때는 최소한 어머니한테 들어가는 돈 정도는 적어줘야죠.
    시누이가 모시고 사는데 시누이가 할말이면 몰라도
    원글님이 할말은 아닌듯 싶네요.
    최소한 어머니 경제력이 없어서 내가 이정도는 드린다면 몰라도
    설마 들어가는 돈도 없는데 욕만 하시는건 아니겠죠???

  • 51. ...
    '18.1.31 3:50 PM (58.230.xxx.110)

    우리 고모가 그래서 문신을 하셨는데
    안한거보다 별루였어요~
    좀 신중하시는게...

  • 52. ........
    '18.1.31 3:52 PM (175.192.xxx.37)

    원글님이 시어머니 생활비라도 댔으면
    펄펄 날뛰면서 자기는 허리단 움켜쥐고 생활비 댔더니 눈썹문신한다고
    했겠죠.

  • 53. 비싸요
    '18.1.31 3:54 PM (59.8.xxx.25) - 삭제된댓글

    전 50대인데 돈 아까워서 못하고 있어요'
    15만원이래요
    하고싶은데 돈이 아까워서
    저 같은 사람은 못하는거고
    그돈 별거 아니다 싶은 사람은 하는거고
    사실 그거한다고 힘들것도 없는데,

    우리 시어머니도 예전에 하셨더라구요
    아마도 특징은 노후에 돈이 없다 일겁니다,
    자식들이 주는걸로 사시니 문제지요

  • 54. 이해가 안되네요
    '18.1.31 3:54 PM (129.254.xxx.60)

    여기는 시모들이 많이 오나봐요.
    아무 대책없이 문신하고 있는 걸 보면 속터질거 같은데요.
    도대체 머리속엔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이렇게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은 또 오래 살도ㅓ라고요.
    저는 올해 환갑인데, 제 나이는 120살도 살 수 있다고 해서 만원 한 장 헛되게 안씁니다.

  • 55. 88
    '18.1.31 3:55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82 며느리들의 가난한 시어머니를 혐오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시부모 돈쓰는 걸 극히 싫어하지요.

    돈도 없는 시어머니가 돈쓰는 거 못마땅한건 조금 이해되지만..
    돈 있는 시어머니가 돈쓰는 것도 꼴보기 싫어해요.

    이런 여자들이 시어머니가 되면
    며느리 돈쓰는 거 꼴보기 싫어하는겁니다.

  • 56.
    '18.1.31 3:5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129님은 며느리대표세요?
    무슨 시모들타령이에요?
    저 30대인데, 원글이나 댓글에 그 문신비용 어디서 나온건지 얘기없어요.
    아무대책없다는데 어쨌든 시누이랑 살고 있네요.
    원글이 생활비를 대는지 아닌지도 모르고선 무작정 욕하지 말라는거에요.
    나이들어 멋부리면 안되나요.
    시누이(딸)한테 얹혀살면 시누이가 하소연할 일이지 며느리가 옆에서 보고 쯧쯧 거릴일이 아닙니다.
    129님도 댓글은 아무 생각없어 보여요.
    맘에 안들면 시모들타령,,,

  • 57. 윗글
    '18.1.31 4:03 PM (129.254.xxx.60)

    은 노인네 대표인가 봐요.
    나는 올해 환갑이에요.
    멋부리면 안되는게 아니라 아무 대책이 없다고 원글에 써 있잖아요?

  • 58.
    '18.1.31 4:0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129님 아무대책이 없는데
    그걸 시누이가 책임지는지 며느리가 책임지는지는 원글에 안 써있잖아요?
    살기는 시누이랑 살고 있구요.
    도대체 머리속엔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 59. 가을
    '18.1.31 4:07 PM (218.157.xxx.81)

    수영다니며 충격 받았던데 낼모레 70인 할머니가 코르셋 (올인원?)을 입고 다니더군요,,젊은 저도 답답해서 그런거 못입는데,,원피스 입을때 안에 올인원 입어줘야 매끈하다면서,,너무 놀랐답니다,
    게으른 저는 죽어도 안될거같아요

  • 60. 1980
    '18.1.31 4:08 PM (223.39.xxx.139) - 삭제된댓글

    129님 아무책없다고 원글에 안써있음요.
    시어머니는 시누이랑 산다는데요.
    원글님이 경제적으로 어떻게 책임지는지도 안써있음요.
    129님도 원글같은 며느리 만나시길^.~

  • 61. 1963
    '18.1.31 4:13 P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자기 꾸밀거 다 꾸미고 살면서 늘 돈없다고
    그러는 시부모든 친정 부모든 있으면
    자식 입장에선 공경심이 사라지는건 맞아요.
    늘 자식만 생각하고 희생하라는게 아니고 나이가 많이 들면 상황에 따라서 자제할 줄도 알아야해요.333333333333

    손주한테는 천원 한장 쓰는 거 아까워 하면서
    자기 얼굴 치장에만 환장하며 사는 거, 우리 시모도 그런 타입이라.
    솔직히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1도 없습니다.
    한번 오시면, 한달씩 있다가시면서, 생활비 만원 한장 안쓰고 가십니다.

  • 62. 루루
    '18.1.31 4:14 PM (223.39.xxx.85) - 삭제된댓글

    대체 생활비를 얼마나 드리길래,
    눈썹문신에 이리 화내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생활비 알아서 하시는데 손주들 용돈안준다고 화내시는건 아닐테고...

  • 63. 1963
    '18.1.31 4:14 PM (125.176.xxx.253)

    자기 꾸밀거 다 꾸미고 살면서 늘 돈없다고
    그러는 시부모든 친정 부모든 있으면
    자식 입장에선 공경심이 사라지는건 맞아요.
    늘 자식만 생각하고 희생하라는게 아니고 나이가 많이 들면 상황에 따라서 자제할 줄도 알아야해요.333333333333

    손주한테는 천원 한장 쓰는 거 아까워 하면서 (재산이 많으심에도 불구)
    자기 얼굴 치장에만 환장하며 사는 거, 우리 시모도 그런 타입이라.
    솔직히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1도 없습니다.
    한번 오시면, 한달씩 있다가시면서, 생활비 만원 한장 안쓰고 가십니다.

  • 64. 1963
    '18.1.31 4:16 PM (125.176.xxx.253)

    손주한테 돈을 주고 안주고를 떠나서,

    본인한테 쓰는 돈은 아까운 줄 모르시면서,

    본인 아들이나 며느리에게는 늘 받으려고만 하는...

    그런 심보가 눈쌀이 찌푸려지죠.

    본인들이 좋아서 자식 낳아놓고, 내가 너 낳고 키우느라 이만큼 힘들었니,

    난 자식에게 보상 받아야겠다~ 라는 심보가 잘 못된 거죠. 철저히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성격이 싫습니다.

  • 65. ..
    '18.1.31 4:24 P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성격 안변하더라구요. 젊어서도 본인밖에 모르셨을것같은데 포기해야지.. 주변 상황 전혀 신경안쓰니 오래 사시더군요.

  • 66. ..
    '18.1.31 4:35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본질이 문제지, 눈썹이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 67. 빙그레
    '18.1.31 4:46 PM (49.230.xxx.170)

    80대 노인들 예뻐지려하는걸 누가 뭘하나요.
    본인들 경제능력없이 자식들 힘들게 사는거 신경않쓰고 내가 앞으로 얼마나 살겠나며 자식들 등골빼는게 문제죠.
    8만원이 많은게 아니라 그보다 꼭 필요한거 대기도 힘들고 하니 쓴글인건 같네요.

  • 68. 빙그레
    '18.1.31 4:48 PM (49.230.xxx.170)

    본인들 노후자금으로 여생을 즐기는거람 저도 전적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경제적능력은 않되며 허황되게 본인만 알고 사는 노후가 문제지요.
    일각에선 돈없는 사람은 쓰지도 못하나 반문도 하지만
    저는 없으면 못 쓰지요. 어쩌라구요.

  • 69. 제 시모는
    '18.1.31 5:06 PM (14.52.xxx.212)

    연금받아 생활하면서 한푼도 안 모으고 받는 족족 다 써요. 마치 강남 1프로 노인인냥. 음식도 비싼데만

    가서 먹으려하고, 친구가 뭐 사면 꼭 따라서 사고, 몸이 아프지 않아도 남이 좋다고 하면 그 약 사다먹고.

    아들이 한건해 먹어서 아들네는 겨우겨우 먹고 사는데 매달 피부과에 보약에 문신에 그런 거 하고

    다니면 누구 눈에도 한심해 보이는 건 당연하다 생각해요.

  • 70. 눈썹문신비
    '18.1.31 5:20 PM (211.253.xxx.18)

    달라고 하신거 아닌이상 뭐라하기도 그렇지만 원글님 마음자체는 이해하네요. 저도 워낙에 철없는 시어른들이 있어서. 물론 돈없는거야 양쪽 부모 똑같은데. 저희 친정은 적어도 돈은 안쓰거든요. 병원비빼고..

  • 71. 네?
    '18.1.31 5:22 PM (175.223.xxx.241)

    너무 여자를 모른다
    100살이 돼도 여자예요
    가수 현미씨 보세요

  • 72. 작약꽃
    '18.1.31 5:31 PM (112.161.xxx.179)

    비단 눈썹문신의 문제만은 아니죠..
    문신하는거 자체보다 솔직히 저 연세에 이제 아파서 병원갈일이 더 많을텐데..
    지금 경제력이 없는데 저러시면 보기 싫죠.
    눈썹문신을 하실 정도면 옷도 깔끔하게 입으시려할거고..
    맘에 든다 사달란 투로 말씀하실수도 있구요.
    그리고 시누랑 산다고 그럼 며느리는 모른체 하나요?

  • 73. 원글님
    '18.1.31 5:52 PM (61.74.xxx.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100프로 동감 합니다.
    없는 시부모 주제에 눈썹문신이라니
    한마디로 주제파악을 해야지요.
    돈 백원도 줄 필요 없어요.

  • 74. 그나이엔
    '18.1.31 6:02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병원신세 안지고 있는것만도 다행이죠.
    천원 안줘도 되니 아프지나 말았으면...

  • 75. ....
    '18.1.31 6:13 PM (39.119.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늙은이지만 수중에 돈 한푼없어 손자 과자 한봉지 사줄 형편도 못돼 자식들한테 신세지고 사는 마당에 웬 문신입니까 . 앞으로 돈 들아갈일 태산인데 문신하고 있는 시어머니 보니 속 천불나서 푸념하는 며느리입장 욕 못하겠네요 그나저나 눈썹문신 보통15만원인데 8만원이면 싸긴 합니당.

  • 76. 쿠이
    '18.1.31 6:33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제 시모는
    '18.1.31 5:06 PM (14.52.xxx.212)
    연금받아 생활하면서 한푼도 안 모으고 받는 족족 다 써요. 마치 강남 1프로 노인인냥. 음식도 비싼데만

    가서 먹으려하고, 친구가 뭐 사면 꼭 따라서 사고, 몸이 아프지 않아도 남이 좋다고 하면 그 약 사다먹고.

    아들이 한건해 먹어서 아들네는 겨우겨우 먹고 사는데 매달 피부과에 보약에 문신에 그런 거 하고

    다니면 누구 눈에도 한심해 보이는 건 당연하다 생각해요
    ㅡㅡㅡㅡㅡ
    본인돈으로 본인이 쓰는것까지 욕하진 말죠.
    그나이에도 도움바라는14.52님이 더 한심하네요.

  • 77. 나옹
    '18.1.31 6:44 PM (223.62.xxx.167)

    눈썹 문신이야 그럴 수 있다 쳐도 원글이 심한 생각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근데 손주천원은 왜 줘야 하냐는 분들은 뭔가요. 우와 이런 이기적인 할머니들이 진짜 있군요.

  • 78. ..
    '18.1.31 6:53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눈썹문신을 매달하는것도 아니고 평생 한번이고 팔만원이라는데 그게 그리 거슬려요?

  • 79. ~~
    '18.1.31 6:56 PM (223.38.xxx.8)

    문신이 얼마라고 어디 써있어요?
    팔만원은 어느 할머니 매달 운동비~

  • 80. 돈이 문제가 아니라
    '18.1.31 8:04 PM (124.53.xxx.131)

    사실 좀 징그러울거 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늙는것이 그리도 어려운 걸까요?

  • 81. ㅁㅁ
    '18.1.31 8:31 PM (58.231.xxx.98)

    나이드셔도 자기 관리 하시는모습 보기 좋은데요

  • 82. 아니
    '18.1.31 10:50 PM (116.37.xxx.48)

    집이 망하고 현상황을 나몰라라 하신다잖아요.
    글 제대로 안읽으시나.
    당연히 화나죠.
    그러다 아프면 자식들 몫인데 눈썹문신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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