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만 보면 성실하고 선해요 천성이..
남 거절못하고( 가족부탁) 다 해주려고하죠..
어릴때 조부모밑에서 크고
나중에 부모가족을 만낫는데...
이사람들이 정말 가족인지 의문이 드는것이..
결혼전에도 남편명의로 사업해 말아먹고
빚 몇억내놓고.. 신불자 만들어놧네요..
그래놓고 결혼후엔 동생들 (30대후반) 이 자기들
밥벌이도 못하니 돈빌려달라.. 일자리 해달라..
난리내요..ㅠㅠ
남편이 결혼하고 바쁘게 일만햇고
경제권을 저한테 넘기긴해서
딱잘라 돈안해준다하니 남편이 내심 힘들어하네요
그래도 가족이라서요..
에휴
애들이 잇어 모아놓은 돈도
시댁 노후도 안되잇어 큰일나고나하면..
내놓으라할까 무서워 어쩌나요 ㅠㅠ
조언부탁드려요..
돈 때문에 시댝 정말 싫어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사고치는 시댁땨문에 힘드네요..
oo 조회수 : 3,638
작성일 : 2018-01-30 16:30:30
IP : 125.191.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30 4:32 PM (211.58.xxx.112)남편을 위해서, 진심으로 대출 잔뜩 지고 어디 아파트나 상가라도 하나 사놓으세요.
남편같은 타입은 돈 있으면서 가족 못도우는 마음과, 돈이 없어서 못도우는 마음은 하늘과 땅이거든요.2. 그냥
'18.1.30 4:32 PM (116.127.xxx.144)그런 걱정안하게
님이 돈 나올 구멍이 없게 만드세요
그냥 아파트를 하나 사든지(매달 불입금 들어가겠죠. 님 생활 빠듯할거임...시가일은 생각할수도 없음)
상가를 하나 사든지
차라리 주식을 사서 님이 날려먹든지
돈나올 구멍이 없게
안그러면 님 거지됩니다.3. 안그래도
'18.1.30 4:39 PM (125.191.xxx.148)일부러 대출 잔 득끼고 아파트삿어여;
전세로 고집하다가.. 모아돈조차 시댁이 불켜고 지켜봐서요;;
문제는 여비비로 모아놓은 돈이 잇는걸 남편이 압니다..
애들잇으니 여비비옶음 안될곳겉어서요
근데 그조차 .. 지금생각해보니 없야야싶내요 ㅠ4. 그냥
'18.1.30 4:41 PM (116.127.xxx.144)원글님 잘하셨네요
비상금...없애세요. 그냥
차라리 주식으로 날려먹든
복권을 천만원어치를 사든...님이 날려먹으세요.5. 그냥
'18.1.30 4:42 PM (116.127.xxx.144)정안되면
님이 급한돈이 필요하면
님이 대출 내시면 됩니다. 비상금 얼른 없애세요6. 남집의
'18.1.30 4:56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ATM기를 님이 가져갔으니.....마음고생을 톡톡히 하고 계심...
달란 사람에게 주는 사람이 있으니 계속 손내밀지
안주면 달라고 습관이 붙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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