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사고치는 시댁땨문에 힘드네요..

oo 조회수 : 3,634
작성일 : 2018-01-30 16:30:30
남편만 보면 성실하고 선해요 천성이..
남 거절못하고( 가족부탁) 다 해주려고하죠..

어릴때 조부모밑에서 크고
나중에 부모가족을 만낫는데...

이사람들이 정말 가족인지 의문이 드는것이..
결혼전에도 남편명의로 사업해 말아먹고
빚 몇억내놓고.. 신불자 만들어놧네요..
그래놓고 결혼후엔 동생들 (30대후반) 이 자기들
밥벌이도 못하니 돈빌려달라.. 일자리 해달라..
난리내요..ㅠㅠ

남편이 결혼하고 바쁘게 일만햇고
경제권을 저한테 넘기긴해서
딱잘라 돈안해준다하니 남편이 내심 힘들어하네요
그래도 가족이라서요..

에휴
애들이 잇어 모아놓은 돈도
시댁 노후도 안되잇어 큰일나고나하면..
내놓으라할까 무서워 어쩌나요 ㅠㅠ

조언부탁드려요..
돈 때문에 시댝 정말 싫어요 ㅠㅠ

IP : 125.191.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0 4:32 PM (211.58.xxx.112)

    남편을 위해서, 진심으로 대출 잔뜩 지고 어디 아파트나 상가라도 하나 사놓으세요.
    남편같은 타입은 돈 있으면서 가족 못도우는 마음과, 돈이 없어서 못도우는 마음은 하늘과 땅이거든요.

  • 2. 그냥
    '18.1.30 4:32 PM (116.127.xxx.144)

    그런 걱정안하게
    님이 돈 나올 구멍이 없게 만드세요
    그냥 아파트를 하나 사든지(매달 불입금 들어가겠죠. 님 생활 빠듯할거임...시가일은 생각할수도 없음)
    상가를 하나 사든지
    차라리 주식을 사서 님이 날려먹든지

    돈나올 구멍이 없게

    안그러면 님 거지됩니다.

  • 3. 안그래도
    '18.1.30 4:39 PM (125.191.xxx.148)

    일부러 대출 잔 득끼고 아파트삿어여;
    전세로 고집하다가.. 모아돈조차 시댁이 불켜고 지켜봐서요;;
    문제는 여비비로 모아놓은 돈이 잇는걸 남편이 압니다..
    애들잇으니 여비비옶음 안될곳겉어서요
    근데 그조차 .. 지금생각해보니 없야야싶내요 ㅠ

  • 4. 그냥
    '18.1.30 4:41 PM (116.127.xxx.144)

    원글님 잘하셨네요
    비상금...없애세요. 그냥
    차라리 주식으로 날려먹든
    복권을 천만원어치를 사든...님이 날려먹으세요.

  • 5. 그냥
    '18.1.30 4:42 PM (116.127.xxx.144)

    정안되면
    님이 급한돈이 필요하면
    님이 대출 내시면 됩니다. 비상금 얼른 없애세요

  • 6. 남집의
    '18.1.30 4:56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ATM기를 님이 가져갔으니.....마음고생을 톡톡히 하고 계심...
    달란 사람에게 주는 사람이 있으니 계속 손내밀지
    안주면 달라고 습관이 붙었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147 또 눈이 오네요 4 작약꽃 2018/01/30 1,366
774146 시누이만 있으면 달라지는 시모 14 궁금 2018/01/30 7,551
774145 돈사고치는 시댁땨문에 힘드네요.. 6 oo 2018/01/30 3,634
774144 샐러리잎은? 4 ,,,,,,.. 2018/01/30 8,302
774143 자식에게 제일 처음 상처 받았던 게 언제인가요? 11 ㅡㅡ 2018/01/30 4,411
774142 여검사 성추행 폭로에 정승면 김천지검장 자살 기도에... 뭔 일.. 15 난리 2018/01/30 19,502
774141 한달 폰요금 8만원 과한가요? 아이폰X.. 6 2018/01/30 2,044
774140 베란다 확장 안한 분들 중에 결로 없는 집 있나요? 11 ... 2018/01/30 3,021
774139 그냥 소소한 이야기 9 열매사랑 2018/01/30 1,932
774138 연말정산과 관련하여 연금을 들려고 합니다 20 연말정산 2018/01/30 2,571
774137 고등학교 졸업하는 애들 라식은 언제 해주시나요? 9 고딩 2018/01/30 2,120
774136 카레에 감자 대신 연근 넣어도 될까요? 6 질문 2018/01/30 1,656
774135 옷에 냄새, 방에 냄새 어떻게 탈취하시나요? 5 ㅠㅠ 2018/01/30 2,730
774134 raw honey, 세균 문제? 7 장독대 2018/01/30 976
774133 부모님 보험 해지하는 게 좋을까요? 8 으윽.. 2018/01/30 1,638
774132 저희집 앞에 5층짜리 다세대가 들어와요. 가림창 하라고 해도 .. 2 저기요 2018/01/30 2,577
774131 속보] 소방 안전 관련법 국회 본회의 통과 14 ㅅㄷ 2018/01/30 3,110
774130 타임스퀘어에 문프 생신 축하 광고에 함께했던 1인입니다. 30 detroi.. 2018/01/30 2,684
774129 남편이 스트레스를 나한테 뱉어낼때 어떻게 하세요? 24 코끼리 2018/01/30 5,830
774128 천연털실뜨게모임에서 알려드립니다. 10 천연털실 2018/01/30 3,172
774127 마트와 커피점할인 신용카드 어떤거쓰세요 8 ** 2018/01/30 1,256
774126 갑상선 혹 1.5센치면 심각한건가요?? 6 다람쥐 2018/01/30 6,486
774125 1인 5만원 정도 부페 괜챦은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13 졸업축하 2018/01/30 3,353
774124 아오 열받네요 1 벌레인증 2018/01/30 995
774123 19금?)잠자리후 출혈 2 부인과 2018/01/30 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