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연애를 접었는데요. 헤어지고만나고를 많이 해서 인지
지금은 힘들거나 하진 않아요. 이번 남친을 만나면서 느낀것이...
전남친은 서로 안 맞는다는 말로 정리 했는데, 저는 이기적인
두사람이 만나니 이렇게 힘들구나 였어요.
전남친의 전 여친의 경우 남친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못난이
연상녀라, 감정적으로 남친이 힘든것이 없는 연애를 했더라구여.
어떻게 저런 여자를 만났지하는 스탈... 스펙도 외모도
전남친과 너무 안 맞는... 여자가 다 맞추어준듯...여자가 받는것이
무언인지를 전혀 모르는듯 어떻게 저런 취급을 받으면서
좋다고 만났나싶은 그럼 여자였더라구요
그러다 절 만나고, 저도 받는 연애만 하던 사람이라
이사람이 좋지만 힘들었어요. 전남친도 아마 생애 처음
힘든 연애를 했을 거예요. 전남친은 제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상처 엄청 받을척 하는데
솔직히 전 제가 차인것 같거든요.
서로 전 연애때 받았던 관심 사랑 배려와 비교해서 이번에 그렇게
못 받았다고 생각해서 서로 차였다고 생각하는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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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차였다고 생각하는 해어짐
...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8-01-30 11:13:14
IP : 223.62.xxx.1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30 11:17 AM (223.62.xxx.191)전 이사람이 너무 힘든것이 연락을 안해요. 좋아한다면서 연락을 안해요. 전남친이 저한테 힘들었던건 충실함이 없는 거, 아마 자기만 바라보고 있지 않은 느낌이였을거예요.
그냥 예민한 두사람이 만나서 서로 상처만 주었죠.
둘 중 하나만이라도 무던히 있는 사람이였으면 지금쯤
계속 만나고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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