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밖이 너무 환해서 깼어요.
그런데 달빛이었네요. 휘영청 밝은 달이 아파트 곳곳을 비춰줘요.
추운 베란다에서 덜덜 떨면서 봤는데 마음은 따뜻했어요.
기분이 좋아요.
저희 가족도, 82 가족분들도, 우리 나라도 모두 이렇게
밝고 맑은 꽃길만 걸어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이 정말정말 밝아요 ^^
달밝다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8-01-30 03:57:36
IP : 175.204.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달
'18.1.30 4:01 AM (118.47.xxx.129)저도 놀랬어요
휘영청 엄청 밝아요
노르스름한 달빛이 아니고 하얗다 못 해
투명하리 만치 밝은 달 이예요
둥근달은 아니지만 이런 달 언제 봤는 가 기억에 없네요2. ..
'18.1.30 4:12 AM (39.7.xxx.254) - 삭제된댓글잠안와뒤척이는데
달이나구경해야겠네요ㅋ3. ..
'18.1.30 4:19 AM (39.7.xxx.254) - 삭제된댓글베란다. 가보니 안보여
현관으로 나가봤네요
서쪽으로 달이 진짜 밝네요
한가위보름달보다
밝은듯요^^4. 영어에
'18.1.30 4:50 AM (82.132.xxx.90)once in a blue moon 이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이번 보름달이 바로 그 블루문이랍니다. 월식도 일어날 거라고 해요.
5. ㅇㅇ
'18.1.30 5:31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저도 이번 월말이 블루문이라고 들었어요. 블루문이 뭔진 몰라도 아마 큰 달을 말하나봐요.
월식도 있다고 합니다.6. 고딩맘
'18.1.30 7:32 AM (183.96.xxx.241)슈퍼문은 내일밤으로 알고 있는데 우린 벌써 ㅎ
7. 무국
'18.1.30 7:40 AM (67.252.xxx.167)우린 항상 슈퍼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