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검사가 술집종업원이냐라는 글이 있던데.
술집종업원은 물론이고 누구도 성추행 대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유흥주점에서 근무하는 유흥접객원도 손님과 같이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 추는 게 일이지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당해도 상관없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성판매자도 성폭력의 대상이 되어서 안되구요.
그 성추행범은 유흥주점 가서 유흥접객원 대상으로 성추행 했을 확률 99.9%겠죠.
감히 검사를 성추행을 하는데 누구든 성추행 대상으로 삼았을 거라고 봄.
검사, 판사, 변호사라면 사건을 객관화하는 게 습관일텐데도 젠더폭력은 피해자를 공격하는 범죄라 8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거죠. 그런 개같은 맥락까지 고려해야 했을 테니까.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 탓하는 사람들을 등신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성폭력, 가정폭력 가해자 인생이 망한 거고 그들의 미래를 날려버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