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 틀어지고 골반 틀어진게 중년에도 갑자기 발병하나요?

.. 조회수 : 2,422
작성일 : 2018-01-29 16:44:45

아까 허리아파 병원 갔더니 척추랑 골반이 틀어져서 그런거라 했다고 썼었는데


갑자기 발병하거나 증세가 심해진 이유가 뭘까요? 


청소년기도 아니고


의사는 자세한 설명을 안해주더군요  그냥 처방 내리고 끝...


넘 안친절하더라구요

IP : 116.127.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9 4:57 PM (58.140.xxx.82)

    네??
    교통사고 아니고서 척추하고 골반이 하루 아침에 틀어질리가 있나요?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으로 서서히 틀어진게 이제 나이먹고 더이상 근육과 인대, 뼈가 버티지를 못하고
    나 고장내겠소!! 하고 최후 통첩 날린거라고 보셔야지요.

  • 2. ..
    '18.1.29 5:01 PM (116.127.xxx.250)

    혹시 임신했을때 틀어진게 계속 갈수도 있는건가요? 첫애 임신했을때 시댁에 살았는데 삼층 옥상까지

    높은 계단으로 빨래 널러 오르락 내리락했었는데 출산후에 허리가 많이 아팠거든요...

    연관이 있을까요?? 이십년 전인데...

  • 3. 연관 있어요
    '18.1.29 5:23 PM (112.216.xxx.139)

    임신, 출산으로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를 타고 경추(목)까지 다 틀어지게 되요.
    그렇게 틀어진 비뚫어진 자세로 계속 생활하게 되면 당연히 신호가 오겠죠.
    젊을 땐 그냥 버텼는데 나이 들수록 더 아파올거고....

    저는 첫애 출산한지 20년인데 이제사 필라테스 시작해서 자세 교정 하려고 무던히 노력중입니다.
    그래도 허리는 여전히 불편하네요. 그나마 아프지 않고 불편한 정도로 경감되긴 했지만... ^^;;

    그리고 다른 병원 가 보세요.
    아주 용한 의사가 아니라면
    굳이 불친절한 의사에게 진료비 내면서 진료 받을 필요 없어요.

    저는 글쓴님처럼 통증이 심해 병원을 갈 정도는 아니었지만
    다리 길이가 좌우 달랐고, 서 있으면 어깨 높이도 달랐어요.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필라테스 시작한지 만 3년(지금 4년째)인데
    자세도 바르게 잡혀가고, 허리 통증도 완화되고.. 좋습니다.

  • 4. ..
    '18.1.29 5:26 PM (116.127.xxx.250)

    자세한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라도 제허리에 많은 관심 갖어야겠어요

  • 5. 교정을 해주는 곳으로
    '18.1.29 7:38 PM (42.147.xxx.246)

    가서 교정을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601 김정은 서명 만년필은 독일 통일 서명에 사용된 제품 .. 22 한바다 2018/04/27 5,197
804600 주변에 출산후 시험 합격하신분 2 있나 2018/04/27 1,321
804599 아파트에 정착한 유기강아지 어디로 연락하면 좋을까요? 4 ... 2018/04/27 1,102
804598 그런데 만찬은 저녁인가요? 10 궁금 2018/04/27 2,842
804597 임산부인데 자리양보문제.. 20 임산부 2018/04/27 2,703
804596 산책과 간식중 9 항상 2018/04/27 1,710
804595 냉동실에 4개월 된 가자미 구제방법 없을까요? 4 2018/04/27 1,203
804594 양배추 - 농약문제 나름 정리 해봅니다. 11 말많은 2018/04/27 11,304
804593 으니와 이니의 만남 6 2018/04/27 1,613
804592 살아생전 금강산 가나요 8 ... 2018/04/27 1,313
804591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될까요? 21 .... 2018/04/27 7,914
804590 경희대 국제캠퍼스 근처 맛집 있을까요? 4 경희대 국제.. 2018/04/27 2,932
804589 토지에서 서희의 작은 아들 윤국이의 사랑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4 tree1 2018/04/27 2,918
804588 봄이 왔다 (이거 보세용~) 4 2018/04/27 1,439
804587 김정은 백두산 5 ㅇㅇㅇ 2018/04/27 1,324
804586 오픈된 정부~! 이런 정부 첨이네요. 23 빛나는 2018/04/27 4,953
804585 와 브리핑.. 1 ㅇㅇ 2018/04/27 1,137
804584 50대후반 여자선생님 선물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018/04/27 1,956
804583 여행사로 비행기 예약 많이 해보신 분들 질문이 있어요... 3 궁금 2018/04/27 1,106
804582 통일되면 좋은 점이 뭔가요? 40 통일 2018/04/27 4,643
804581 독일방송에 뜬 주옥순 16 @@ 2018/04/27 3,262
804580 압력밥솥 밥할때요 3 압력밥솥 2018/04/27 864
804579 오늘보니 다음 대통령 정말 잘 뽑아야겠어요 23 정신바짝!!.. 2018/04/27 3,807
804578 윤영찬 수석 브리핑 보세요 16 기레기아웃 2018/04/27 3,550
804577 저는요 개성공단이 너무 안타까워요... 14 소상공인 2018/04/27 3,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