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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운데 반찬 머해드세요들? 난감합니다 ㅠㅠㅠㅠ

... 조회수 : 6,200
작성일 : 2018-01-29 12:54:00

추워죽겠는데 뭘 해먹어야할지..ㅠ

장보러가도 .. 야채며 과일도 언것도 많고.. 짜증납니다..

오늘은 또 뭘해먹어야할까요

너무 귀찮아서 주말내내 외식하고 배달시켜먹었더니

식비 이빠이 나가서 그건 더 짜증이빠이납니다 ㅠㅠ

곧 장보러나갈건데

뭘사와서 뭘해먹어야할까요


IP : 211.178.xxx.20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9 12:57 PM (218.148.xxx.195)

    어제 오뎅탕해먹고
    배추전해먹고 김치볶음밥 해서 먹엇죠

  • 2. ..
    '18.1.29 12:58 PM (124.111.xxx.201)

    육개장, 닭계장, 부대찌개, 카레, 돈까스, 오므라이스
    해물순두부,매운돼지갈비

    제가 우리 아들에게 주문받은 메뉴입니다.

  • 3. 알토란
    '18.1.29 12:58 PM (125.190.xxx.161)

    임성근 홍합찜 추천드려요 홍합 오천원치 사면 홍합찜 홍합탕 만들수 있어요 재료기 얼마 안들어요

  • 4. 묵은지 활용
    '18.1.29 1:00 PM (59.28.xxx.92)

    오늘 통도라지하고 풋마늘대 섞어 썰어서
    달짝 새콤하게 무쳐 먹었어요

  • 5. ㅇㅇ
    '18.1.29 1:00 PM (222.114.xxx.110)

    인터넷으로 장보고 배달시켰어요. 닭볶음탕이나 하려고요.

  • 6. 아침
    '18.1.29 1:01 PM (110.14.xxx.175)

    만만한게 떡국이요
    점심은 빵이나 김치볶음밥먹고
    저녁은 된장찌개 남은거에 고기좀 구워주려구요
    내일은 우동 돈가스 미역국
    낼모레는 카레 김치볶음 계란찜으로 버티고
    날풀리면 장보려구요

  • 7. 윤식당
    '18.1.29 1:05 PM (59.10.xxx.20)

    보고 김치전, 소고기 굽기, 떡만두국
    방학이라 바쁘네요.

  • 8. 오늘저녁반찬
    '18.1.29 1:06 PM (125.135.xxx.57)

    청국장찌게,파래무침,꽈리고추멸치볶음
    전부 야채반찬이네요,,,

  • 9. 302호
    '18.1.29 1:06 PM (112.165.xxx.160)

    땡죽에서 장조림 샀어요
    지금 미치기 직전이라요 ㅎㅎ

  • 10. .....
    '18.1.29 1:06 PM (183.96.xxx.129)

    북어미역국
    코다리찜
    콩나물밥

  • 11. 아님
    '18.1.29 1:06 PM (59.28.xxx.92)

    마트에 파는 양송이나 브라운양송이 통구이
    해서 소금참기름에 찍어 먹으니 맛있네요

  • 12. dalla
    '18.1.29 1:07 PM (115.22.xxx.47)

    염장미역줄기 넉넉히 사다 놓구 조금씩 덜어 볶음해요.
    곱창김 2축 사놓고 달래장해서 먹어요.
    만만한 두부조림하구요. 코다리도 무우 넣구 조려먹음 밥도둑이죠.ㅋ
    달걀은 늘 만만한 식재료고요.시금치가 꿀맛입니다.
    어묵,유부 넣고 어묵전골도 해먹고, 김치볶음밥, 카레,떠국 등 한그릇음식도 하구요.
    시금치, 당근이 달달하니 김밥 말면 넘 맛있어요.
    매생이에 해물 잘게 썰어넣고 부침가루에 믹스해 전도 부쳐 먹었네요.
    뭐 생각난데루 적었네요..ㅋㅋ

  • 13. ...
    '18.1.29 1:10 PM (211.178.xxx.205)

    이것저것 요리도 잘 못하는 아지매라 더 난감하네요. 아이디어 많이 주셔서 감사요.
    남편이랑 애랑 입맛이 서로안맞아서 짜증납니다
    애는 카레좋아하는데 남편은 싫어하고. 애는 돼지고기 김치찌개좋아하는데 남편은 참치김치찌개좋아하고.
    애는 북어국 싫어하는데 남편은 좋아하고. 애는 김치콩나물국 싫어하는데 남편은좋아하고...
    또 머있지... 아 닭볶음탕 제육볶음이요. 애는 무지좋아라하는데 남편은 싫어합니다 ㅠ
    이러니 뭘해도 한쪽은 좋아하고 한쪽은 시러하고.
    식구도 적은데 짜증이빠이데쓰....ㅠ

  • 14. 윗님들 감사
    '18.1.29 1:13 PM (183.102.xxx.86)

    매생이전이 급 땡기네요. 시장 나가봐야겠어요. 부침가루도 하나 사고...

  • 15. 천비화
    '18.1.29 1:14 PM (59.186.xxx.228)

    날 추우니 오뎅탕 자주해먹어요. 얼큰 버젼으로도 먹고 그냥 기본으로도 먹고
    그리고 연어통짜 사다가 잘라놨다가 구워서 먹고 잔멸치볶아서 달걀,단무지,맛살만 넣고 멸치김밥도 해 먹고
    참치랑 신김치 1:1 양으로 넣고 달달 볶아놨다가 반찬으로도 먹고 김치볶음밥할 때 넣어도 되고요.
    여기서 배운 베이컨양파볶음해서 덮밥으로도 먹고요.
    지금 진짜 시금치 맛있어요. 시금치 무쳐먹고 콩나물사다가 대패삼겹살이랑 콩불해먹고... 많이 먹었네요.

  • 16.
    '18.1.29 1:14 PM (115.95.xxx.203)

    김밥이요. 국은 계란국이고요.
    이거 가성비짱이더라구요.
    기본김밥재로 묶어있는거 사고 집에 있는 재료 첨가했어요. 밑반찬요.
    잔멸치조림도 넣고. 김치참치볶아서 넣고.
    새야채 남은거 넣고
    응용이죠.응용 냉파

  • 17. 식성 제각각
    '18.1.29 1:14 PM (125.177.xxx.40)

    시래시 왕창 삶아 냉동시킨 후.. 시래기 된장국, 시래기 밥, 시래기밥 푹 끓여서 시래기 죽
    청국장
    콩나물, 봄동 넣어서 된장국
    들깨 미역국
    메생이 국
    사골국 우려 먹고 또 냉동함
    추어탕 - 이건 추어탕집에서 사다 먹음.
    나물 - 콩나물, 시금치, 무생채
    이면수, 꽁치 구이
    꼬막 데친것
    떡국
    풀무원짜장 - 날짜 임박한 것 원뿔원에 사옴
    묵밥
    월남쌈
    김밥
    알밥 - 김밥 재료 남은 것으로
    멸치,무, 양파, 다시마, 북어대가리, 건표고, 새우 등 우려서 국, 떡국, 시래기 밥, 묵밥 등 베이스로 막 씀.
    고기는 될 수 있으면 적게 먹으려고 노력함.

  • 18. 비가오다
    '18.1.29 1:15 PM (112.184.xxx.16)

    채소값이 너무 비싸요
    저희 식단은 소고기간거 넣고 콩나물밥
    무채썰어서 굴넣은 굴밥 .
    돼지고기간거 조금 신김치 콩나물넣은 김치밥 .
    있는버섯에 양파 어묵채썰어서 넣은 버섯밥 .
    시래기나 곤드래나물 삶은후 간장양념해서 볶다가 밥한 곤드레나 시래기밥해서 계란국이나 미역국있으면 한끼 간단식사 좋아요

    콩나물넣고 매운양념해서 코다리찜
    참치캔이나 돼지고기간거넣고 두부찜
    돼지고기나 절단닭이나돼지등뼈사서 김치찜
    시래기깔고 고등어조림

    신김치랑 고기있으면 청국장이나 비지장
    굴넣은 순두부찌개
    고기넣고 두부 버섯넣고 감자넣은 고추장찌개
    오징어. 각종야채넣고 고추장풀어 끊이다
    마늘.당면넣은 오징어찌개
    간단한 계란찜.말이.탕등 계란요리

    미역국.북어국.콩나물국.김치국.어묵탕.소고기하얀무국
    무랑 콩나물넣고 고추가루넣은 얼큰 소고기국.동태탕.
    배추국.감자채썰어 들기름볶다 국간장마무리한 감자국

    제일쉬운건 사골이나 굴넣은 떡국.만두국.칼국수
    물미역과 초장 . 강된장에 양배추쌈이나 배추쌈

  • 19. 천비화
    '18.1.29 1:15 PM (59.186.xxx.228)

    에고 세 식구에 두 명이 입맛이 저리 다르니 음식준비하시면서 일이 많네요. 고생이세요.

  • 20. ///
    '18.1.29 1:17 PM (211.178.xxx.205)

    아이고 윗님 요리사신가보다.. 왕부럽습니다 글케 척척 뭐든 맛깔나게 쉽게 금방금방 해낼수있는 능력이요~

  • 21. 천비화
    '18.1.29 1:19 PM (59.186.xxx.228)

    저 위에 제 글 밑에 댓글쓰신 음 님... 저랑 왠지 영혼의 동지신듯.. 반찬이 저랑 막 겹쳐요.
    잔멸치김밥, 김치참치볶음.... ^^

  • 22.
    '18.1.29 1:32 PM (39.7.xxx.237)

    김치전했다욕먹음
    너무 짜다 맵다

  • 23. 반찬가게에서
    '18.1.29 1:35 PM (219.248.xxx.25)

    야채 무침 5종류 사다가 비빔밥 해먹었어요
    두부부침 어묵탕

  • 24.
    '18.1.29 1:49 PM (61.83.xxx.246)

    오늘저녁은 머해먹을지 추우니까 대충먹고싶네요

  • 25. 돼지고기불고기
    '18.1.29 2:07 PM (125.191.xxx.148)

    앞다리살 싸고 해서 잘해먹네요 ㅎ

  • 26. 안녕물고기
    '18.1.29 3:55 PM (119.194.xxx.14)

    파 채 썰어넣고 계란 푼 파국,맹물에 두부 넣고 새우젓 넣은 두부국 ,감자 채썰어넣고 계란 풀어 감자국..다시물 없이 간만 맞추도 되는 5분 안에 할 수 있는 국입니다

  • 27. 닭도리탕할거
    '18.1.29 4:22 PM (118.221.xxx.161)

    데쳐늫았고, 홍합넣고동태탕, 메생이전구울려구요

  • 28. ...
    '18.1.29 4:42 PM (110.11.xxx.172)

    저장합니다.

  • 29. 방학
    '18.1.29 5:36 PM (61.84.xxx.134)

    식사가 힘드네요

  • 30. 만만한게
    '18.1.29 5:39 PM (59.86.xxx.71)

    카레요.
    재료도 없어서 양파랑 햄만 넣어 했어요.
    냉동실 돈까스도 튀기고.
    양파 많이 채쳐서 약불에 엄청 볶았더니 넘 맜있네요.^^

  • 31. 낼부터 다욧트
    '18.1.29 9:13 PM (218.52.xxx.146) - 삭제된댓글

    어제 양념에 재워둔 뼈바른 닭다리 기름팬에 구워 양념장 발라 그릴에 살짝구웠어요.
    고기볶아 미역국 끓이고 콩나물,파래1000원어치씩 산거 무치고
    오지어랑마늘순 초고추장무침내고 김장 김치랑 맛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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