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볶음밥 어떻게 만들어요?

냉동볶음밥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8-01-29 11:44:05

냉동볶음밥을 여러 종류로 만들어놓고 싶은데

검색 좀 해보고 막상 만드니 생각처럼 안되네요.


다진 채소와 햄, 김치, 고기 등을 물기없이 먼저 볶다가

고두밥을 넣어서 가볍게 섞어서 한번 더 볶는데

쌀을 여러번 씻어서 최대한 전분기를 빼서 해도 밥이 질게 느껴져요.


시판 냉동볶음밥은 쌀알이 하나하나 바로 부서지는데

그게 아니라 비빔밥같은 촉촉한 느낌의 볶음밥이 되네요.


바로 먹기는 맛있고 좋은데 냉동했다가 꺼내니

식혀서 넣었는데도 덩어리로 뭉쳐서 해동도 오래 걸리고

이미 볶았던거라도 다시 기름을 조금이라도 두르고 볶아야하니

밥알이 튀겨진 듯 딱딱해져요.


쌀을 어떻게 처리해야 시판까지는 아니어도 뭉치거나 떡지지 않는 볶음밥이 되나요?

IP : 118.42.xxx.2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9 12:02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시판은 급속냉동이라 가정에선 그렇게 만들기 힘들텐데요...
    차라리 야채만 좀 자잘하게 썰어놓고 보관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그래도 물은 좀 생기겠지만 밥이랑 볶다보면 괜찮을거 같아요.

  • 2. 한국인들이 먹는 자포니카 종은
    '18.1.29 12:24 PM (61.98.xxx.24) - 삭제된댓글

    물기가 많고 찰져 잘 뭉치다 보니 볶음밥 맛이 덜할 수 밖에 없어요.
    동남아시아 쌀인 인디카 종은 찰기가 없이 훌훌 날아다니지만 볶음밥 만큼은 밥알 하나하나가 떨어져 훨 더 맛있죠.^^

  • 3. 경험상
    '18.1.29 1:13 PM (1.238.xxx.253)

    밥을 설익게해서 해봤더니 조금비슷했어요.
    볶음밥할 때 햇반 데우지 않고하면 잘되거든요.

    시판 볶음밥이 밥이 덜 된 상태로 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159 버스정류장에 착한 아저씨 5 2018/01/29 1,888
774158 사주 볼 줄 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4 지나가리 2018/01/29 2,301
774157 조권 노래 잘하네요 5 복면가왕 2018/01/29 1,700
774156 대학입시 끝났나요? 6 갑오징어 2018/01/29 2,127
774155 생협에서 실직 위로금 받았어요 5 생협 2018/01/29 3,532
774154 자연별곡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른가요? 3 …… 2018/01/29 1,229
774153 내가 페미니스트가 되어서 안하게 된 차례, 그럼 누가해야 할까?.. 26 실천적 페미.. 2018/01/29 3,936
774152 우유 데워서 먹으면 영양가 사라지나요? 5 ㅇㅎ 2018/01/29 2,522
774151 어머님이 쌀벌레가 바글바글한 쌀을 20kg주셨어요ㅜㅜ 48 난감 2018/01/29 26,244
774150 사랑의 아테네 만화 기억나세요? 16 사랑 2018/01/29 1,721
774149 초딩둘 덜꼬 홍대왔는데 뭐해야할까요! 8 오로라리 2018/01/29 1,665
774148 시어머님 생신을 깜빡했어요 16 2018/01/29 4,493
774147 김하늘 20년전이라는데 하나도 안촌스러워요. 15 ... 2018/01/29 6,302
774146 폐경은 바로 끝인가요? 4 폐경은..... 2018/01/29 2,769
774145 사장부터 사외이사·부장까지..한수원 납품·발주 비리 '고질병' 1 샬랄라 2018/01/29 437
774144 뉴스킨 기초세트..써보신 분~ 2 야옹 2018/01/29 1,202
774143 다이어트 제품 도움 되던가요? 살을 빼드립.. 2018/01/29 409
774142 북한에서도 '게임중독' 증가 관측..北신문, 폐해 소개 ㅎㅎㅎ 2018/01/29 355
774141 제육볶음 왜이렇게 물이없죠? 9 ... 2018/01/29 2,028
774140 치과 치료땜에 삶이 허무해졌어요 17 빛나 2018/01/29 6,908
774139 고딩딸과 함께한 부산여행 1박2일 후기입니다. 16 학원비 대신.. 2018/01/29 4,768
774138 갑자기 하체에 열이 오르는 경험 봄날은온다 2018/01/29 1,652
774137 세탁기 대야에 배수해 보았어요 11 2018/01/29 3,739
774136 90년대 후반쯤 삼성동에 있었던 패밀리레스토랑 이름 아시는 분,.. 28 외식 2018/01/29 5,763
774135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통해 본 요리 못하는 자에 대한 고찰 23 난나 2018/01/29 6,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