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을 내 마음에서 걷어내는 법

-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18-01-29 10:58:05

사내에서 만나서 불타는 연애를 하고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어요

근데 그 사람은 금방 좋은 사람이 생겨서 또 곧 결혼을 하고 주재원 발령이 되어 같이 떠난대요

알지도 못하는사람들은 축하한다며  밤마다 환송회가...ㅎㅎ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밤마다 불면증 약이 생각날 정도로 힘드네요  

거의 일년이 다 되어가는데..


다른 사람으로 잊는게 제일이라고 해서 사람들도 억지로 꾸역꾸역 만나봤지만

의미가 없고 지금은 마음이 너덜너덜해진 것 같아요


너무 억울하고 분하다가 또 이해도 되었다가 또 화가 났다가

왜 저만 이렇게 유리멘탈이 되어 이렇게 아까운 시간을 하루하루 허비하는지..속상하네요  


IP : 58.87.xxx.2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잊는게
    '18.1.29 11:06 AM (110.45.xxx.161)

    이기는거라네요

    좋은사람 만나시면 하이킥하는 날이 오실껍니다.
    차이고 차고 그게 연애입니다.

  • 2. 아..
    '18.1.29 11:07 AM (110.13.xxx.240)

    죄송해요
    뭐라 위로를 해야할지요
    분명한건 시간이 지나야하는거밖에..
    너무 맘아파하지 마세요

    원글님 글제목이 너무너무 맘에 드네요
    ※사람을 내맘에서 걷어내는 법※
    (살면서 항상 생각하는겁니다)

  • 3. 걷어
    '18.1.29 11:13 AM (119.205.xxx.21)

    낼수는 없고 그 감정과 치열하게 싸우다 보면
    수그러들고 희미해져 갈 뿐 이지요
    고로 시간만이 해결해줄수 있을뿐
    어떤 방법도 먹히지 않는 일입니다

  • 4. ......
    '18.1.29 11:40 AM (115.23.xxx.174)

    지나고 나면 그 시간조차 아까웠다고 느끼실겁니다.빨리 털어버릴수록 좋아요.

  • 5.
    '18.1.29 11:44 AM (211.114.xxx.77)

    정말 식상하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정말 그렇다는...

  • 6. 그게 인생과정이고요
    '18.1.29 11:44 AM (175.197.xxx.148)

    아프니까 청춘 ..
    그사람이 원망스럽겟지만 그게 큰일같지만 자존심상하지만
    40후반되니 암것도아님 내가찻던 나를찼던

  • 7.
    '18.1.29 12:10 PM (39.7.xxx.31)

    오늘아침에 제가 본 영화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일본영화중에 한박자 느려도 괜찮아. 라는 영화인데
    원글님이랑 아주 똑같은 상황이었어요

    이거 힐링 영화인데 한번 보셔도 괜찮을듯 해요

  • 8. ㅇㅇ
    '18.1.29 12:16 PM (220.116.xxx.52)

    생산적인 어떤 것에 몰두해 보세요
    하루에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딱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엔 그것만 하는 거죠
    전 실연했을 때 업무에 충실하고
    퇴근 후엔 9시부터 12시까지 스페인어 공부했어요
    그렇게 3개월하니까 어학 실력도 늘었고
    내가 왜 그런 사람 좋아했었지? 웃기더라고요

  • 9. 원글님 같은 경우가
    '18.1.29 1:31 PM (210.180.xxx.221)

    정말 분하고 (헤어진 것은 누구 잘못도 아니지만) 화나고 억울하고 그렇지요.
    그런 상황을 보고 겪어야 한다는 것이요. 소셜미디어로만 알게 되어도 화나고 그렇거든요.

    정말 힘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이...)
    그리고 유일한 방법은 시간이 더 지나고 원글님이 다른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달라질 거에요.
    일단 그 사람이 해외주재원 발령이 나서 떠난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같은 직장에서 평생 근무하는 것이 아
    니니까요.

    털어내려고 해도 털어내지지 않는게 사람 마음이지요.
    저는 삼개월간 열번도 만나지 못한 남자를 완전히 잊는데 3년이 걸린 적도 있어요.

    시간이 약인건 분명한데....지금 힘들 뿐입니다.
    인생 더 살아본 선배로서 드릴 수 있는 말은 이것도 지나가는 일일뿐,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되는 날이 꼭 옵니다.

    윗분들 충고처럼 저녁에 뭔가 일거리를 만드세요. 운동을 주 5회 한다던가 (요가 필라테스 헬스 수영등등)
    지치면 잠들기가 수월하거든요.

    그리고 어학 공부를 꾸준히 하면 진짜 마음 정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집중을 해야 하거든요.
    힘내세요.

  • 10. ..
    '18.2.22 9:47 PM (223.62.xxx.127)

    윗님 조언 감사합니다. 어학공부 필라테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471 차량털이 9 .. 2018/01/29 1,473
772470 추락하는 다이슨..LG상대 소송 카드 꺼냈지만 5 샬랄라 2018/01/29 5,023
772469 산소표백제 99프로가 과탄산소다 맞나요? 2 표백제 2018/01/29 1,655
772468 이번 겨울 비교적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4 감기 뚝 2018/01/29 1,735
772467 독감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11 카푸치노 2018/01/29 3,021
772466 수육 냄새안나고 부드럽게 삶고싶어요 23 ㅇㅇ 2018/01/29 4,852
772465 항생제 약 효과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1 약효과 2018/01/29 579
772464 버스정류장에 착한 아저씨 5 2018/01/29 2,007
772463 사주 볼 줄 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4 지나가리 2018/01/29 2,408
772462 조권 노래 잘하네요 5 복면가왕 2018/01/29 1,780
772461 대학입시 끝났나요? 6 갑오징어 2018/01/29 2,219
772460 생협에서 실직 위로금 받았어요 5 생협 2018/01/29 3,632
772459 자연별곡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른가요? 3 …… 2018/01/29 1,296
772458 내가 페미니스트가 되어서 안하게 된 차례, 그럼 누가해야 할까?.. 26 실천적 페미.. 2018/01/29 4,055
772457 우유 데워서 먹으면 영양가 사라지나요? 5 ㅇㅎ 2018/01/29 2,657
772456 어머님이 쌀벌레가 바글바글한 쌀을 20kg주셨어요ㅜㅜ 48 난감 2018/01/29 26,963
772455 사랑의 아테네 만화 기억나세요? 16 사랑 2018/01/29 1,882
772454 초딩둘 덜꼬 홍대왔는데 뭐해야할까요! 8 오로라리 2018/01/29 1,761
772453 시어머님 생신을 깜빡했어요 16 2018/01/29 4,588
772452 김하늘 20년전이라는데 하나도 안촌스러워요. 15 ... 2018/01/29 6,497
772451 폐경은 바로 끝인가요? 4 폐경은..... 2018/01/29 3,095
772450 사장부터 사외이사·부장까지..한수원 납품·발주 비리 '고질병' 1 샬랄라 2018/01/29 679
772449 뉴스킨 기초세트..써보신 분~ 2 야옹 2018/01/29 1,307
772448 다이어트 제품 도움 되던가요? 살을 빼드립.. 2018/01/29 478
772447 북한에서도 '게임중독' 증가 관측..北신문, 폐해 소개 ㅎㅎㅎ 2018/01/29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