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을 내 마음에서 걷어내는 법

- 조회수 : 2,650
작성일 : 2018-01-29 10:58:05

사내에서 만나서 불타는 연애를 하고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어요

근데 그 사람은 금방 좋은 사람이 생겨서 또 곧 결혼을 하고 주재원 발령이 되어 같이 떠난대요

알지도 못하는사람들은 축하한다며  밤마다 환송회가...ㅎㅎ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밤마다 불면증 약이 생각날 정도로 힘드네요  

거의 일년이 다 되어가는데..


다른 사람으로 잊는게 제일이라고 해서 사람들도 억지로 꾸역꾸역 만나봤지만

의미가 없고 지금은 마음이 너덜너덜해진 것 같아요


너무 억울하고 분하다가 또 이해도 되었다가 또 화가 났다가

왜 저만 이렇게 유리멘탈이 되어 이렇게 아까운 시간을 하루하루 허비하는지..속상하네요  


IP : 58.87.xxx.2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잊는게
    '18.1.29 11:06 AM (110.45.xxx.161)

    이기는거라네요

    좋은사람 만나시면 하이킥하는 날이 오실껍니다.
    차이고 차고 그게 연애입니다.

  • 2. 아..
    '18.1.29 11:07 AM (110.13.xxx.240)

    죄송해요
    뭐라 위로를 해야할지요
    분명한건 시간이 지나야하는거밖에..
    너무 맘아파하지 마세요

    원글님 글제목이 너무너무 맘에 드네요
    ※사람을 내맘에서 걷어내는 법※
    (살면서 항상 생각하는겁니다)

  • 3. 걷어
    '18.1.29 11:13 AM (119.205.xxx.21)

    낼수는 없고 그 감정과 치열하게 싸우다 보면
    수그러들고 희미해져 갈 뿐 이지요
    고로 시간만이 해결해줄수 있을뿐
    어떤 방법도 먹히지 않는 일입니다

  • 4. ......
    '18.1.29 11:40 AM (115.23.xxx.174)

    지나고 나면 그 시간조차 아까웠다고 느끼실겁니다.빨리 털어버릴수록 좋아요.

  • 5.
    '18.1.29 11:44 AM (211.114.xxx.77)

    정말 식상하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정말 그렇다는...

  • 6. 그게 인생과정이고요
    '18.1.29 11:44 AM (175.197.xxx.148)

    아프니까 청춘 ..
    그사람이 원망스럽겟지만 그게 큰일같지만 자존심상하지만
    40후반되니 암것도아님 내가찻던 나를찼던

  • 7.
    '18.1.29 12:10 PM (39.7.xxx.31)

    오늘아침에 제가 본 영화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일본영화중에 한박자 느려도 괜찮아. 라는 영화인데
    원글님이랑 아주 똑같은 상황이었어요

    이거 힐링 영화인데 한번 보셔도 괜찮을듯 해요

  • 8. ㅇㅇ
    '18.1.29 12:16 PM (220.116.xxx.52)

    생산적인 어떤 것에 몰두해 보세요
    하루에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딱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엔 그것만 하는 거죠
    전 실연했을 때 업무에 충실하고
    퇴근 후엔 9시부터 12시까지 스페인어 공부했어요
    그렇게 3개월하니까 어학 실력도 늘었고
    내가 왜 그런 사람 좋아했었지? 웃기더라고요

  • 9. 원글님 같은 경우가
    '18.1.29 1:31 PM (210.180.xxx.221)

    정말 분하고 (헤어진 것은 누구 잘못도 아니지만) 화나고 억울하고 그렇지요.
    그런 상황을 보고 겪어야 한다는 것이요. 소셜미디어로만 알게 되어도 화나고 그렇거든요.

    정말 힘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이...)
    그리고 유일한 방법은 시간이 더 지나고 원글님이 다른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달라질 거에요.
    일단 그 사람이 해외주재원 발령이 나서 떠난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같은 직장에서 평생 근무하는 것이 아
    니니까요.

    털어내려고 해도 털어내지지 않는게 사람 마음이지요.
    저는 삼개월간 열번도 만나지 못한 남자를 완전히 잊는데 3년이 걸린 적도 있어요.

    시간이 약인건 분명한데....지금 힘들 뿐입니다.
    인생 더 살아본 선배로서 드릴 수 있는 말은 이것도 지나가는 일일뿐,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되는 날이 꼭 옵니다.

    윗분들 충고처럼 저녁에 뭔가 일거리를 만드세요. 운동을 주 5회 한다던가 (요가 필라테스 헬스 수영등등)
    지치면 잠들기가 수월하거든요.

    그리고 어학 공부를 꾸준히 하면 진짜 마음 정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집중을 해야 하거든요.
    힘내세요.

  • 10. ..
    '18.2.22 9:47 PM (223.62.xxx.127)

    윗님 조언 감사합니다. 어학공부 필라테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676 20대 자녀 둔 엄마예요 7 그시절 2018/01/29 4,959
773675 방송에서 다뤄주면 좋겠어요. 이명박관련 7 이런거 2018/01/29 965
773674 안감없는 핸드메이드코트ㅜ 15 .. 2018/01/29 8,334
773673 남성 hpv 발견되었고 여자들 열명 정도 걸쳤다는 사실알게되었다.. 2 ㅇㅇ 2018/01/29 3,317
773672 맥도날드 딜리버리 주문했는데 소고기버거는 안된대요 3 햄버거 2018/01/29 1,475
773671 김나운 LA 갈비 어떤가요? 6 .... 2018/01/29 5,081
773670 지갑분실후..기분 전환이 안돼고 계속 우울.속상해요 12 ㅇㅇ 2018/01/29 3,260
773669 일본여행..처음가요.어디서예약하고 공부할까요 12 여행 2018/01/29 2,149
773668 안철수와 가상화폐의 공통점 2 눈팅코팅 2018/01/29 790
773667 한살림에서 깍두기샀는데요 새콤하게 먹으려면 1 참나 2018/01/29 823
773666 가죽옷 주름..드라이하면 되나요? 2 ㅇㅇ 2018/01/29 857
773665 댓글로 날로 먹기) 스페인 10일쯤 여행하려합니다. 어디를 갈까.. 39 딸램 2018/01/29 3,035
773664 월세 받아요 세금 내야하나요? 5 정리정돈 2018/01/29 2,091
773663 밀양 주민들, 세종병원 무리수…터질 게 터졌다 6 고딩맘 2018/01/29 1,840
773662 친정... 설에 가야하는데... 엄마땜에 가기 싫어요... 26 상처 2018/01/29 5,360
773661 급여계산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급여 계산 2018/01/29 510
773660 초등 6..이모 결혼식때 무슨옷 입히나요? 6 ... 2018/01/29 1,161
773659 딸 키우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생리 관련) 6 후배 2018/01/29 1,770
773658 펀드)조언해주세요. 7 주식 2018/01/29 1,207
773657 잘 생겼는데 바람끼 없어보이는 남자 누구? 51 2018/01/29 7,436
773656 일주일 해외여행 갈수있다면, 어디 가고 싶으세요? 12 여행 2018/01/29 3,165
773655 20년된 아파트 이사가는데요 4 .. 2018/01/29 2,602
773654 고양이도 사람말은 알아들을까요? 17 냥이는 처음.. 2018/01/29 3,723
773653 Hpv 걸렸는데 낫질 않네요 7 우울 2018/01/29 5,030
773652 ㅋㅋ문재인이 의대로스쿨약대를 지역인재선발의무화 한다고 합니다 50 ㅋㅋㅋㅋ 2018/01/29 4,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