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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의 인맥 쌓기

oo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8-01-29 09:48:47

결론은 여성이 아무리 전략적으로 인맥을 쌓으려 해도 ‘보이즈클럽’의 공고한 자기애와 게으름의 벽을 깨기는 어렵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지금 더 논의되어야 하는 것은, 탁월한 능력으로 1인 미디어를 기획, 실행한 예외적 여성의 ‘성공 비법’이 아니다. 이것이 ‘보이즈클럽’에서 살아남는 대안이 되어선 안 되며 이것이야말로 그들이 환영할 만한 일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안정된 조직 안에서 팀원들과 함께 협업하며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일반적 여성 리더들의 수를 늘릴 것인가? 초점은 여기에 맞춰져야 한다. 여성이 투표권을 웃으며 얻지 않았듯 이 과정 역시 자율과 선의에만 기댈 수 없다. 차별금지법과 더불어 기업 내 여성 임원 비율의 법제화가 필요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465&aid=000...

날카롭네요.

IP : 211.176.xxx.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퓨쳐
    '18.1.29 9:53 AM (114.207.xxx.67)

    뭐가 날카로운지 당최.....
    그냥 그렇다 하는 널리퍼진 현상 나열한거 밖엔 없는데요?

  • 2. 참내
    '18.1.29 10:17 AM (175.116.xxx.169)

    뭐가 여성의 인맥쌓기가 보이즈 클럽의 공고를 어쩌고..에요?

    제 직장엔 여자들이 역으로 엄청 혜택 봅니다
    임신출산 해외 파견 다 특혜주고
    힘든 업무 피해가게 해주고

    승진에서 불평등하다 말나오면 오히려 기레기들이 떠들고 시끄러워질까봐

    실력도안되고 일도 안해온 여자 아줌마들까지 오히려
    일 죽도록 잘하는 남자들 젖히고 엉뚱하게 승진 하는 사례 있었구요
    얼굴로 밀어붙이고...

    솔직히 내가 상관이면 여자보다 남자 부하직원 뽑아요 같은 돈이면.
    훨씬 쓸모가 많거든요

    본인들이 하는 일부터 돌아보길.

  • 3. ㅇㅇ
    '18.1.29 11:00 AM (182.216.xxx.132)

    원글님 댓글 박복
    윗님은 "본인들.. " 피해의식 있는 남자분인가?
    여성 차별 이런데다가 알파우먼 슈퍼우먼 갖다붙이면서 조직 외의 성공사례나 예외적 사례를 갖다붙이는 언어도단 기사가 많은데
    날카로운거 맞는데요

  • 4. 나옹
    '18.1.29 11:32 AM (223.62.xxx.235)

    175.116 여성이 혜택을 보는 것처럼 보이는게 기본적인 불이익이 엄청 크니까 그런거 잖아요. 맞벌이 여성은 기본적으로 투잡이고 부부간 노동시간이 남편보다 1 .5배는 많아요. 현실적으로는 육아의 책임이 전부 여성에게 지워져서 살인적인 노동시간 못 견디고 대부분 스스로 퇴직하거나 타의로 퇴직하게 되는데 주변에 경력단절 여성 못 봤어요? 여기서 그런 소리 자꾸하면 몰매 맞아요.

  • 5. /////
    '18.1.29 12:07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참 근데.... 일을 잘하는게 뭔지를 모르는것도 문제인듯...
    송은이정도야 결혼도 안하고 일에 올인하고 원래 능력있는 사람인데 대부분 여자들은 그렇지 않음.
    사람이 어린 사람이 일을 잘한다는거랑 나이들어 일을 잘한다는건 완전 다른문제임.
    사람이 직급이 올라갈수록 업무의 90퍼센트는 정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여자들은 이거 잘 못하고 관심도 없음.
    세상사에도 자기에게 관련있는거 빼고는 관심도 없고.
    남초 가보면 다 사회이슈, 정치이야기 (플러스 여자품평) 그런게 많은데 여초엔 다 자기감정, 지엽적 이야기, 자기 애들, 주변사람 욕... 그런것 밖에 없음. 여자들 자체가 자기들이 리더가 되길 거부한다는거.
    승진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판을 짜고 리더쉽있고 정치를 하고 스케일 큰 리더들이 필요한데
    나같아도 정말 보면 여자애들은 시키는 일은 잘 하지만, 이 판에서 오래 살아남고 버티고 남보다 나은 결과물을 남겨서 최고가 되야지 그런 생각들이 없음. 그냥 시키는거 잘하고, 감정적으로 이쁨받고 여행가고 맛있는거먹고... 그런거엔 관심있는데 그 외엔.... 그래서 애초부터 여자애들은 키울 재목이 진짜 적달까...

  • 6. /////
    '18.1.29 12:09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경단경단 거리고 여자만 차별받는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여자들도 본인들이 차별받도록, 이 직장은 금방 관둘것처럼, 인생에서 일과 자기성취가 제일 중요한게 아니라 이쁘게 치장하고 사랑받고 맛있는거 먹고 인스타하고 여행가고... 등을 위해 사는것처럼만 본인을 포장하고 브랜딩하고, 또 인생의 목표가 그렇게 세팅되어있으면서 임원까지 노리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는 남자들 사이에서 차별받는다 난리치는것도 무개념이긴 함. 모두 그렇진 않지만 그런 여자들이 다수라는건 우리도 다 잘 알지않음?

  • 7. 나옹
    '18.1.29 3:28 PM (223.62.xxx.235)

    210.100 뭐라는건지 . 여자들 너네 원래 그러면서 차별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라 이건가요? 안 그런 사람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무슨 얘기하는 거에요. 무슨 남자들은 죄다 임원 달고 그러나?

    여자들이 육아책임 지면서도 맞벌이까지 할 때에는 여기까지 쌓아온 커리어가 얼마나 아깝고 그동안 걸어 온 길이 얼마나 험난했을지 알기나 알아요? 그래도 경력 유지해 보려고 그래도 아이들 키워보려고 남들 야근할때 불이익 무릅쓰고 칼퇴근하는 겁니다. 불이익 당해서 하위고과 깔아주고 그래서 일찍 권고도 당해주잖아요. 당신들 남자들이 가장이랍시고 나는 살아야 하니 여자인 너네가 나가라고 그러잖아요. 나도 똑같이 대학나오고 시험보고 들어왔는데. 애낳기전에는 똑같이 야근하고 당신들보다 실적도 많이 냈는데.

    양심이 있다면 너네들이 애들 키운다고 하위고과 밑바닥 깔아주고 권고할당 나왔을때 남자들 당신들보다 먼저 퇴직해 줘서 고맙다하고 하세요. 무슨 여자들이 정치적이질 못하고 시야가 좁아서 일찍 퇴직할 궁리만 한다고 자기합리화하지 말고. 여자들한테 언제 지휘권같은 걸 주기나 하고 그딴 소리 하시지.

  • 8. 나옹
    '18.1.29 3:33 PM (223.62.xxx.235)

    211.100 당신이 애도 없고 결혼도 안 했다면 내가 그래도 참아 주겠는데 결혼하고 아이도 있다면 당신은 전업인 당신부인이 덕으로 거기까지 올라간 줄이나 아세요. 엄하게 애도 키우고 일도하는 여성들 비하나 하지 말고. 육아책임에선 자유로우면서 나중에 자식혜택은 다 보려고 하지 말고 자식들이 데면데면하면 내 업보려니 하고 생각하시고.

  • 9. 꼬꼬묜
    '18.1.29 8:12 PM (49.165.xxx.192)

    여자들이 육아책임 지면서도 맞벌이까지 할 때에는 여기까지 쌓아온 커리어가 얼마나 아깝고 그동안 걸어 온 길이 얼마나 험난했을지 알기나 알아요? 그래도 경력 유지해 보려고 그래도 아이들 키워보려고 남들 야근할때 불이익 무릅쓰고 칼퇴근하는 겁니다. 불이익 당해서 하위고과 깔아주고 그래서 일찍 권고도 당해주잖아요. 당신들 남자들이 가장이랍시고 나는 살아야 하니 여자인 너네가 나가라고 그러잖아요. 나도 똑같이 대학나오고 시험보고 들어왔는데. 애낳기전에는 똑같이 야근하고 당신들보다 실적도 많이 냈는데.2222222222222

    나옹님 술 한 잔 해요~

  • 10. dddddd
    '18.1.29 8:16 PM (121.160.xxx.150) - 삭제된댓글

    부부간 아내 가사 노동 시간이 더 길다 빼에에엑~
    남편 노동시간이 더 길고 연봉 높은데?
    아몰랑 몰라 몰라 그냥 내가 손해야
    넌 전업인 내 덕으로 거기 올라간 거야, 애 덕 볼 생각 마 빼에에에엑
    그래서 전업인 댁은 지금까지 무슨 돈으로 입고 먹었고 애들은 맨땅 헤딩으로 키웠어?
    아몰랑 빼에에에엑

  • 11. ㅇㅇㅇㅇㅇ
    '18.1.29 8:16 PM (121.160.xxx.150)

    부부간 아내 가사 노동 시간이 더 길다 빼에에엑~
    남편 근로노동시간이 더 길고 연봉 높은데?
    아몰랑 몰라 몰라 그냥 내가 손해야
    넌 전업인 내 덕으로 거기 올라간 거야, 애 덕 볼 생각 마 빼에에에엑
    그래서 전업인 댁은 지금까지 무슨 돈으로 입고 먹었고 애들은 맨땅 헤딩으로 키웠어?
    아몰랑 빼에에에엑

  • 12. ㅇㅇㅇㅇㅇ
    '18.1.29 8:17 PM (121.160.xxx.150)

    어, 근데 애 덕보는 건 아빠나 엄마나 이제 절대 해선 안돼는 죄 아닌가??

  • 13. 나옹
    '18.1.31 10:18 PM (39.117.xxx.187) - 삭제된댓글

    121.160 어디서 반말이냐. 겨우 한다는 소리가 아몰랑 내가 연봉 더 높아. 빼애애액. 누가 할 소리.

    연봉 1억도 찍었던 사람인데 연봉그보다 더 많이 못 받았으면 찌그러져 있으라구.

  • 14. 나옹
    '18.1.31 10:20 PM (39.117.xxx.187) - 삭제된댓글

    121.160 어디서 반말이냐. 겨우 한다는 소리가 아몰랑 내가 연봉 더 높아. 빼애애액. 누가 할 소리. 

    연봉 1억도 찍었던 사람인데 연봉그보다 더 많이 못 받았으면 찌그러져 있으라구. 너보다 나은 회사 다녔고 지금도 열심히 사회생활하고 있다 찌질한 놈.

  • 15. 나옹.
    '18.1.31 10:22 PM (39.117.xxx.187)

    121.160 어디서 반말 짓거리에 겨우 한다는 소리가 아몰랑 내가 연봉 더 높아. 빼애애액. 누가 할 소리. 

    연봉 1억도 찍었던 사람인데 연봉그보다 더 많이 못 받았으면 찌그러져 있어라. 너보다 나은 회사 다녔고 지금도 열심히 사회생활하고 있다 찌질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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