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다고 차 빼달라고 해서 나갔는데..
잘 두었구만....
서둘러 차 키 들고 차 근처 가자마자
어린 아이와 함께 나와 있는
젊은 부부가 아주 노려보듯 쳐다보네요
헐 참..
고맙습니다. 인사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서도.
아놔. ..아침부터 원 참.
1. ???
'18.1.29 9:14 AM (121.182.xxx.90)왜 그럴까요??
혹 이사한다고 차 세우지 말라 했는데 세운건 아닌지.....
저흰 동네는 하루전 이사한다고 주차말라고 적어놓거던요..차 앞에..2. 화분
'18.1.29 9:18 AM (119.149.xxx.59)저도 황당한 경우..
분명히 사이드 풀어놓고 왔는데 전화와서 차 빼달라네요.
차가 다닥다닥 붙어서 자기 차 나가기 힘들다고요.
내려가보니 자기가 한두대 밀면 되는거를 꼼지락 거리기 귀찮아서 추운날 다른 사람보고 내려오라고..어휴..
주차장 사정 안좋은 동네에서 십여년 넘게 살았어도 그런 사람은 첨이었네요.3. 화분
'18.1.29 9:20 AM (119.149.xxx.59)경비아저씨께 얘기하니 자기도 이 아파트에서 그런 경우 첨이라며 주차 대장 확인해보시더니 주민 차는 아니라고..불가피한 경우에나 다른 사람 양해를 구하는거지 자기 귀찮다고..어이없었어요.
4. ....
'18.1.29 9:24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빙신들이 참 많아요.
빙신들은 피해야됩니다.
옳고 그름은 따져지지도 않고 괜히 피해봐요.5. 윗분
'18.1.29 9:25 AM (121.138.xxx.91)사이드브레이크 풀었다고 나 몰라라 하는건 아닌듯요.
차 밀었다가 어디 부딪히거나 긁히면 민사람한테 책임지라고 하실거아닌가요?6. ...
'18.1.29 9:33 AM (125.128.xxx.118)이사차는 관리사무소에 언제 이사간다고 통보하면 관리사무소에서 미리 전날 주차장에 차 못대게 막아놓던데 그런걸 기대했는데 안 해 놓고 이사차는 못 들어오고 그래서 화가난듯요...댓글중에 사이드 출어놓고 가로주차 한 경우 차가 다닥다닥 붙어있으면 절대 못 빼는 경우도 있어요. 더 밀데도 없고 5대 정도 차를 밀어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그러면 차 뺄 사람 죽어요...그런 경우는 빼 줘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7. 진짜요
'18.1.29 9:42 AM (59.28.xxx.92)사이드 풀어 놨다고 다 해결 되지 않아요.
주변환경을 봐야 돼요 미세한 경사도 그렇고 차 사이 간격도 그렇고 밀다가 큰일 날수도 있어요8. 그러니까요
'18.1.29 9:46 AM (218.155.xxx.99)이사하면 본인들 이사 하는거지
왜 그런 낯 으로 쳐다보는거래요?
그러면 이사로 인해 차빼달라고 해서 죄송해요 이래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사가 뭔 벼슬이여요?
차선 안에 대 있으면
사다리차 대게 좀 이동시켜주십사 하는게 맞는거죠.9. 에고...
'18.1.29 9:52 AM (221.141.xxx.218)이사하는 줄 알았으면 거기에 댔을리가..
뭐 ..아사하는 날
불가피한 일, 착착 진행안되는 일 생기죠.
마냥 행복한 상황 아니라는 거 아는데
그래도
이른 아침 일부러 차 빼주려고 나온 사람에게
몇 미터를 빤히 쭉 쳐다보는 상황이
참....10. @@
'18.1.29 10:13 AM (121.182.xxx.90)그렇군요...
원글님 기분 푸세요...진상 하나 사라졌다고 생각하세요..^^11. 사이드브레이크를
'18.1.29 11:32 AM (73.13.xxx.192) - 삭제된댓글안잠궈놨다고 너가 밀고 나가라가 아니죠.
가로주차해놨으면 아침 출근시간에 자리 나는거 봐서 바로 바로 옮겨야죠.
경차면 모를까 중형차들이 여자 혼자 힘으로 밀리나요?
덕지덕지 더러운 차는 더욱더 밀기 싫어요.12. 정말
'18.1.29 2:06 PM (221.163.xxx.68)사이드 풀어놨다고 당당할 일인가요?
한두대 여자가 밀기에는 너무 힘들어요.
차 밀고 몸살이 온적도 있고 전화해야할 상황에 그냥 걸어갔다 온적도 있어서 감정이입이 되네요.13. ..
'18.1.29 2:20 PM (211.194.xxx.53)이중주차 하고 사이드 풀어놨어도 차 빼달라면 빼줘야해요
남의 차 밀다가 부딪히기라도 하면 민사람 책임90% 이중주차 차주 10% 과실이 있어요
원칙은 전화해서 빼달라 하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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