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한다고 차 빼달라고 해서 나갔는데..

뭐지 조회수 : 6,123
작성일 : 2018-01-29 08:48:59
아이 아빠가 분명 주차선 안에
잘 두었구만....

서둘러 차 키 들고 차 근처 가자마자
어린 아이와 함께 나와 있는
젊은 부부가 아주 노려보듯 쳐다보네요
헐 참..

고맙습니다. 인사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서도.

아놔. ..아침부터 원 참.

IP : 221.141.xxx.2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9 9:14 AM (121.182.xxx.90)

    왜 그럴까요??
    혹 이사한다고 차 세우지 말라 했는데 세운건 아닌지.....
    저흰 동네는 하루전 이사한다고 주차말라고 적어놓거던요..차 앞에..

  • 2. 화분
    '18.1.29 9:18 AM (119.149.xxx.59)

    저도 황당한 경우..
    분명히 사이드 풀어놓고 왔는데 전화와서 차 빼달라네요.
    차가 다닥다닥 붙어서 자기 차 나가기 힘들다고요.
    내려가보니 자기가 한두대 밀면 되는거를 꼼지락 거리기 귀찮아서 추운날 다른 사람보고 내려오라고..어휴..
    주차장 사정 안좋은 동네에서 십여년 넘게 살았어도 그런 사람은 첨이었네요.

  • 3. 화분
    '18.1.29 9:20 AM (119.149.xxx.59)

    경비아저씨께 얘기하니 자기도 이 아파트에서 그런 경우 첨이라며 주차 대장 확인해보시더니 주민 차는 아니라고..불가피한 경우에나 다른 사람 양해를 구하는거지 자기 귀찮다고..어이없었어요.

  • 4. ....
    '18.1.29 9:24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빙신들이 참 많아요.
    빙신들은 피해야됩니다.
    옳고 그름은 따져지지도 않고 괜히 피해봐요.

  • 5. 윗분
    '18.1.29 9:25 AM (121.138.xxx.91)

    사이드브레이크 풀었다고 나 몰라라 하는건 아닌듯요.
    차 밀었다가 어디 부딪히거나 긁히면 민사람한테 책임지라고 하실거아닌가요?

  • 6. ...
    '18.1.29 9:33 AM (125.128.xxx.118)

    이사차는 관리사무소에 언제 이사간다고 통보하면 관리사무소에서 미리 전날 주차장에 차 못대게 막아놓던데 그런걸 기대했는데 안 해 놓고 이사차는 못 들어오고 그래서 화가난듯요...댓글중에 사이드 출어놓고 가로주차 한 경우 차가 다닥다닥 붙어있으면 절대 못 빼는 경우도 있어요. 더 밀데도 없고 5대 정도 차를 밀어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그러면 차 뺄 사람 죽어요...그런 경우는 빼 줘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7. 진짜요
    '18.1.29 9:42 AM (59.28.xxx.92)

    사이드 풀어 놨다고 다 해결 되지 않아요.
    주변환경을 봐야 돼요 미세한 경사도 그렇고 차 사이 간격도 그렇고 밀다가 큰일 날수도 있어요

  • 8. 그러니까요
    '18.1.29 9:46 AM (218.155.xxx.99)

    이사하면 본인들 이사 하는거지
    왜 그런 낯 으로 쳐다보는거래요?
    그러면 이사로 인해 차빼달라고 해서 죄송해요 이래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사가 뭔 벼슬이여요?
    차선 안에 대 있으면
    사다리차 대게 좀 이동시켜주십사 하는게 맞는거죠.

  • 9. 에고...
    '18.1.29 9:52 AM (221.141.xxx.218)

    이사하는 줄 알았으면 거기에 댔을리가..

    뭐 ..아사하는 날
    불가피한 일, 착착 진행안되는 일 생기죠.
    마냥 행복한 상황 아니라는 거 아는데

    그래도
    이른 아침 일부러 차 빼주려고 나온 사람에게
    몇 미터를 빤히 쭉 쳐다보는 상황이
    참....

  • 10. @@
    '18.1.29 10:13 AM (121.182.xxx.90)

    그렇군요...
    원글님 기분 푸세요...진상 하나 사라졌다고 생각하세요..^^

  • 11. 사이드브레이크를
    '18.1.29 11:32 AM (73.13.xxx.192) - 삭제된댓글

    안잠궈놨다고 너가 밀고 나가라가 아니죠.
    가로주차해놨으면 아침 출근시간에 자리 나는거 봐서 바로 바로 옮겨야죠.
    경차면 모를까 중형차들이 여자 혼자 힘으로 밀리나요?
    덕지덕지 더러운 차는 더욱더 밀기 싫어요.

  • 12. 정말
    '18.1.29 2:06 PM (221.163.xxx.68)

    사이드 풀어놨다고 당당할 일인가요?
    한두대 여자가 밀기에는 너무 힘들어요.
    차 밀고 몸살이 온적도 있고 전화해야할 상황에 그냥 걸어갔다 온적도 있어서 감정이입이 되네요.

  • 13. ..
    '18.1.29 2:20 PM (211.194.xxx.53)

    이중주차 하고 사이드 풀어놨어도 차 빼달라면 빼줘야해요
    남의 차 밀다가 부딪히기라도 하면 민사람 책임90% 이중주차 차주 10% 과실이 있어요
    원칙은 전화해서 빼달라 하는게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814 부산 잘 아시는분 질문드려요ㅡ센텀시티 8 ㄷㄷㄷ 2018/02/02 1,466
775813 조선일보 기레기 클라쓰 8 aa 2018/02/02 1,114
775812 중국인은 면에 발효식초 뿌려먹던데...그게 무슨맛인지? ㅠㅠ 16 산시성 2018/02/02 2,399
775811 작년 한 해도 열심히 살았다.. 토닥토닥 4 셀프토닥 2018/02/02 866
775810 미래당 화이팅! 52 미래당 2018/02/02 3,280
775809 인공기 기레기질 사건은 더 웃긴게 있더군요.JPG/펌 6 저녁숲 2018/02/02 917
775808 스타벅스 고양이 md 5 ,,,,,.. 2018/02/02 2,155
775807 드럼 세탁기 어떻게 활용하시나요?에어크리닝 등등 세탁기 2018/02/02 955
775806 한자 모르는 기레기.jpg 9 2018/02/02 1,754
775805 나쁜녀석들2에서 박중훈 연기 5 ㅇㅇ 2018/02/02 1,600
775804 자식세대가 우리보다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4 자식 2018/02/02 725
775803 아이교복 구매하신분께 여쭤요 7 엄마 2018/02/02 1,047
775802 냉면집 가면 나오는 슴슴하고 국물있는 배추김치는 3 ?? 2018/02/02 1,623
775801 니트, 드라이 맡겨도 줄어드네요 7 ㅇㅇ 2018/02/02 3,410
775800 영화 프로포즈데이.. 재밌게봤어요 13 감사 2018/02/02 2,290
775799 나이들어가니 생리전 증후군도 다르네요. 7 작약꽃 2018/02/02 4,770
775798 살다가 문득 보니 7 2018/02/02 1,954
775797 롯데월드몰에 맛집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5 .. 2018/02/02 1,727
775796 시립대 국민대 4 기쁨두배 2018/02/02 2,990
775795 자꾸 빵하고 쩀을 사고 싶어요. 10 2018/02/02 4,201
775794 카페에서 혼자 중얼중얼 거리는 것은 어떤가요? 7 .. 2018/02/02 2,392
775793 고등학교 가는데 학비랑 급식비 등 초중이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12 ... 2018/02/02 2,622
775792 혹시 어퓨 할인행사 언제 하는지 아시는지요? 2 어퓨 2018/02/02 504
775791 역술원과 점을 겸해서 보는 곳 1 ㅁㅁ 2018/02/02 1,093
775790 중앙일보 오보아닌데요? 37 지나다가 2018/02/02 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