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이 싫은분 있나요?

. . 조회수 : 4,669
작성일 : 2018-01-29 00:15:17
어떤 모임이든 모임이 싫으네요
그냥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오면 기분이 쳐지고 순간 우울해지네요
그래도 사회생활을 해야해서 애들로 이어진 모임이라든지 직장모임등 안빠지고 나가려고는 하는데요
그냥 갔다오면 기분이 다운되요
그냥 다 가지 말까요?
IP : 114.204.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1.29 12:19 AM (116.34.xxx.195)

    나이들었다...증거 입니다.
    힘들다 하시고 좀 쉬세요.

  • 2. ...저도그래요.
    '18.1.29 12:19 AM (125.184.xxx.236)

    같은맘이네요. 제맘속에 열등감이 많아서인것 같아요. 어색한 절 마주하기가 싫어지네요

  • 3. ..
    '18.1.29 12:20 AM (218.55.xxx.182)

    저도 그래요
    다들 재테크도 잘 하고, 자식들도 잘 되고
    갔다오면 나는 이렇게 아둥바둥 사는데 소득은 하나도 없는 것 처럼 느껴져서 우울해집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살고 싶어요

  • 4. 저요저
    '18.1.29 12:20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다녀와서 기분 안 좋은 모임 최근에 다 정리했어요.
    던체카톡에서도 나오구요.
    정리하고 보니 진심이 없는 사람들, 나하고 본성에서 상극인 사람들이더군요.
    저는 진심과 선의를 가진, 나하고 어울리는 소수의 사람들하고 일대일로 만나요.
    참고로 저는 어딜 가나 주목받고 불려다니는, 인기 많은 사람입니다.

  • 5. ㅇㅇㅇ
    '18.1.29 12:23 AM (59.15.xxx.81)

    싫은데요..

  • 6.
    '18.1.29 12:41 AM (118.217.xxx.229)

    무례한 사람이 있어서 싫은 모임도 있고 자랑 들어주기가 불편해서 싫은 자리도 있어요

  • 7. ㅇㅇ
    '18.1.29 12:43 A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저는 진실하지 않은 모임은 지루해요. 진실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서로의 속마음을 속이고 가식적이고 적당히 선을 유지하며 예의를 갖추는 관계는 흥미가 떨어지고 지루해요. 영화 타이타닉 여주가 남주에게 끌렸던 이유도 남과 다른 진실함 때문이었죠.

  • 8.
    '18.1.29 12:49 AM (218.155.xxx.87) - 삭제된댓글

    모임이나 행사가 너무 싫어요 다 없앴어요

  • 9. 저는
    '18.1.29 1:11 AM (116.123.xxx.168)

    없애긴 그렇고
    횟수를 줄이려고요 일년에 두세번
    모임도 젊을때나 재밌었지
    이젠 다 시들 그말이 그말

  • 10. .....
    '18.1.29 1:20 AM (121.124.xxx.53)

    진짜 허무한 시간낭비라는 느낌.
    너무 강해서 가급저 꼭 끌리는 모임만 가요

  • 11.
    '18.1.29 1:51 AM (221.146.xxx.73)

    다들 전투적으로 얘기해서 말수 적은 사람은 끼어들기도 힘들어요

  • 12. 나이들면친구많아야된다는말
    '18.1.29 6:10 AM (118.221.xxx.84)

    아닌거같아요 더스트레스받고 ㅠ 친구하나도없고집에만있는사람도엄청오래살드만 ㅠ 모임이란게 먹고또먹고 술퍼마시고ㅡㅡ

  • 13. 정말 싫어요
    '18.1.29 6:20 AM (93.82.xxx.57)

    집 초대도 싫고요.

  • 14. 정말 다 싫어요
    '18.1.29 8:49 AM (112.170.xxx.103)

    자랑질에.. 전투적인 수다에...기운빠져요.

  • 15. ....
    '18.1.29 9:14 AM (110.13.xxx.141)

    사라믈 만날때 나 아닌 다른 모습으로 교양을 갖춰야해서 그럴까요
    모임끝나면 마치 시엄니 대하고 온 기분이 들어서 기가 다 빠진 느낌이에요.

  • 16.
    '18.1.29 11:14 AM (175.117.xxx.158)

    그저 안본동안 ᆢ참았던 자랑질배틀ᆢ여자들 진절머리나요
    가만보니 제대로 되것들이 없어 ᆢ안나가요 왜 기빨리며 그생각을 못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774 원데이 렌즈 장단점 아시나요?? 8 질문 2018/03/23 2,110
792773 보험 설계사가 마음에 안들어요... 6 2018/03/23 1,626
792772 아기 백일 축하문구 지혜 좀 주세요 ㅠㅠ 5 ㅇㅇ 2018/03/23 18,228
792771 동네 치킨집에 새 배달알바 3 ... 2018/03/23 1,491
792770 요새는 결석이 큰 문제가 아닌가요? 11 궁금 2018/03/23 3,204
792769 국격 올라가는 소리가.... 3 좋구나 2018/03/23 930
792768 음악 한자락 없이도 이렇게 신이 날 수가 4 mb716 2018/03/23 532
792767 죄짓는 사람은 잘난 사람들이라야 가능해요 8 tree1 2018/03/23 976
792766 대게 2 ㅠㅠ 2018/03/23 633
792765 글라스락 전자렌지 안에서 깨져버렸어요 10 ... 2018/03/23 4,458
792764 태극기 걸었습니다. 3 ... 2018/03/23 825
792763 어제 추리의 여왕 범인 4 추리 2018/03/23 1,818
792762 집안일 해놔야하는데 너무 피곤해요..ㅠ 4 흑흑 2018/03/23 2,011
792761 (청와대Live) 국민청원에 답합니다 5 기레기아웃 2018/03/23 751
792760 MB 구치소 수인번호는 '716'번 15 716 2018/03/23 3,444
792759 신한 FAN 설치하면 스벅 아메리카노 쿠폰을 실시간 보내주네요 .. 7 옹이.혼만이.. 2018/03/23 1,362
792758 남대문식 갈치조림 아시는분 ~~ 도와주세요 6 갈치조림 2018/03/23 1,986
792757 재수생예체능인데 이제 예체능 안할거라네요 ㅜㅜ 14 ㄱ3 2018/03/23 2,348
792756 모든 일에 너무 화가 자주 나요 ㅠㅠㅠ 6 울화 2018/03/23 2,361
792755 티비 소리가 안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dd 2018/03/23 4,037
792754 나의 아저씨 대사가 참.. 22 .. 2018/03/23 7,502
792753 술 마시니 그래도 나은거 같아요. 3 미치게따 2018/03/23 746
792752 위경련은 진단을 어떻게 하나요? 2 2018/03/23 2,241
792751 쥐의 측근들 6 측근 2018/03/23 1,186
792750 기생충교수 서민은 82는 안하려나요 10 탈탈 2018/03/23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