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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서히 좋아하는 분 있으세요?

ㄴㅇㄹ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8-01-28 16:21:59
누구 좋아할때요
저는 금사빠예요 한번에 확 좋아하고 모든 걸 다 쏟아붙고 
잘 헤어지고  그러는데
최근에 만난 사람과 사귀게 되었거든요
항상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사귀게 되고 자기는 누구를 서서히 좋아한데요.
예쁘다고 우쭈쭈 해주지도 않고 그래도 조금씩 아껴주고 배려해주는게 현재로선 점점 커지는 거 같아요.

저보고 조금만 천천히 가자고 하는데...
이런 스타일도 있는거겠죠?

저는 막 나 혼자 좋아하는 거 같고 미적직느한 거 같고
그 사람은 잘 표현하지도 않아요


IP : 218.146.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랑
    '18.1.28 4:24 PM (125.176.xxx.13)

    서서히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도
    정말 좋아하는 사람 나타나면 상대방의 애정공세 안 싫어하지 않을까요?

  • 2. 원글
    '18.1.28 4:26 PM (218.146.xxx.65)

    저의 애정공세를 싫어하진 않고 좋아해요
    제가 애교 부리고 그러면 안 좋아하는 척 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는 못하는데
    문제는 저와의 속도가 매우 달라서 이 분은 굉장히 점잖은 느낌....
    제가 표현이 워낙 적극적이다 보니 그 분은 그만큼 안 따라주는 느낌

  • 3. 저도 최근 비슷한 상태인지
    '18.1.28 6:38 PM (121.183.xxx.169)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접을지 말지 고민하고 있네요

    가끔씩 결핍..공허함이 느껴지는것 같아서요
    서로간의 속도도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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