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문제 틀리면 짜증이 심한 아이. 어찌 고쳐야 할까요?

..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8-01-28 15:30:18
초5.   몇달뒤에 초6 됩니다.

수학 문제집 품면서 
틀리면 
짜증을 엄청 냅니다.

무엇보다도, 하기 싫은거죠.
틀리면 더 하기 싫은거고.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IP : 218.51.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애랑
    '18.1.28 3:37 PM (14.47.xxx.50)

    동갑이네요.
    방법이 있을까요?
    짜증내면 안 시켜야해요.

  • 2. 샬랄라
    '18.1.28 3:41 PM (117.111.xxx.27)

    좀 쉬는 방법

    아님
    문제보다 내용 위주로

  • 3. 놔두세요
    '18.1.28 3:42 PM (118.219.xxx.45)

    받아주지 버릇 되더라구요.ㅠㅠ

    앞으로 얼마나 많은 문제들을 풀게 될텐데
    어떻게 다 받아주나요?

  • 4. ..
    '18.1.28 3:43 PM (211.36.xxx.117)

    까칠댓글이 아니라 진심으로.. 저는 따끔하게 혼냈어요.
    앞으로 공부양많아질껀데, 그때마다 짜증받아줄순 없어서..
    짜증냐지말고 틀리지마~!!!내가 니 친구야? 하며..--;

  • 5. ..
    '18.1.28 3:47 PM (218.148.xxx.164)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희열을 느낀다고 해요. 수학은 국어와 사회 과목(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하며) 달리 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라고. 그 뒷받침이 바로 자신감겠죠.

    틀린 문제에 짜증을 내는건 이 과정을 즐기지 못하는거라 난이도 쉬운 문제를 풀게해서 일단 성취감을 느끼게 한 후 난이도 높은 문제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수학을 싫어하게 되면 고등때 답이 없어지니까요.

  • 6.
    '18.1.28 3:59 PM (115.20.xxx.151)

    우리 아이가 전에 그랬어요.
    억지로 하기싫은데다 어려워서 자꾸 틀리니까요.
    전 쉬운거 위주로 하게 하고 점점 정답을 많이 맞으면서
    그 과정에 칭찬을 많이 해줬어요.
    집에서 혼자 공부했구요.
    지금 예비중학생이라 처음 수학학원에 다니며 선행하는데
    정말 재밌답니다.
    윗님이 말씀하신 이유때문에 좋아해요.
    힘들게 문제 해결 하고 나면 축구에서 골 넣은것 같다나요.
    1차 방정식같은 수준높은 거, 폼나는거 배운다고
    학원 다녀오면 문제집 보여주며 자랑해요.

  • 7.
    '18.1.28 4:10 PM (175.117.xxx.158)

    승질머리 눌러야죠 옆사람불편하게 하는행동이예요
    입에 맞으려면 맨날 쉬운것만 풀어야하고 ᆢ중딩가면 어려운거 널렸는데ᆢ울일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879 민주당이 지지자들 말 안듣는 이유 37 친노친문인사.. 2018/04/25 3,043
803878 홍준표 "나라를 통째로"…남북 평화 '재뿌리기.. 4 공포가수익사.. 2018/04/25 970
803877 Put the answering machine on. 뜻이 뭐여.. 3 영어 2018/04/25 836
803876 이 증상 뭘까요. 원인도 모르겠고요 8 2018/04/25 1,958
803875 건조기에 넣으면 타월은 안 줄어드나요? 8 건조기 2018/04/25 1,958
803874 세계 지도자들 “남·북, 평화의 결실 맺기를” 2 gg 2018/04/25 581
803873 민주당은 이재명을 꼭 도지사로보내야하는 이유가 있나봐요. 11 써글 2018/04/25 1,338
803872 쑥국 끓일때 꼭 콩가루를 쑥에 버무려야 맛이날까요? 2 쑥국 2018/04/25 935
803871 강아지 항문에서 냄새가 나요 4 .... 2018/04/25 3,546
803870 예전에 집 현관에 ㅋㄷ을 걸어놓고 갔다는 딸 학교 친구.. 어찌.. 1 ㅇㅇ 2018/04/25 3,206
803869 역겨운 이읍읍 6 제명하자 2018/04/25 992
803868 시댁이랑 사이 안좋으니 편하네요 16 해가 길어 2018/04/25 6,839
803867 말 안 하고 끊는 전화 1 .,, 2018/04/25 866
803866 김경수 후보, 오거든 후보 개소식에서 ㅋㅋ 29 오늘 2018/04/25 3,859
803865 딸들이 많아요..생리대좀 싸게 살곳이 없을가요? 10 생리대 2018/04/25 3,668
803864 세 조씨 들은 결혼했나요? 4 ㅠㅠ 2018/04/25 4,473
803863 방금 jtbc 틀어놓고 밥하다보니 10 .. 2018/04/25 2,361
803862 펜션과 붙어있는 상가매수 어떨까요? 13 통영 2018/04/25 1,154
803861 안경ᆢ얼마짜리 하세요 26 눈눈 2018/04/25 6,599
803860 민주당 뭐하자는 짓거리야 17 .... 2018/04/25 2,210
803859 한겨레 "뉴스타파 보도, 깊은 유감" 11 야채스프 2018/04/25 2,258
803858 저런 집안에 시집보내고 싶을까.. 10 .. 2018/04/25 4,610
803857 잠실쪽 치과 추천해 주세요~ 2 ... 2018/04/25 802
803856 초3 자위를해요. 스트레스 받을때 맘이 편해진데요 12 동동 2018/04/25 12,325
803855 전해철, 양기대 이재명 캠프 공동선대위 구성키로 15 돌겠다@.... 2018/04/25 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