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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알고 계실 김밥팁

김밥 조회수 : 26,092
작성일 : 2018-01-28 09:54:45
우선 밥은질게 그래야 잘말아지고 모양 식감이 좋아요
밥에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김에 밥을 저를기준해서 1/3지점에서 저 끝까지 밥을깝니다
취향에 따라 저는 노란무 우엉 맛살 계란 햄 당근을 물기없게(키친타올로 제거)밥의 중간에 쌓고 맙니다
이때 말아서 꾹꾹 땡긴뒤 끝까지 다시맙니다
만 끝을 아래로 해서 5분정도 둡니다
그래야 잘썰어져요
칼을 갈아서 잘 썹니다
이상끝
추가해주실 팁 있으실까요
IP : 125.132.xxx.167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8 9:55 AM (119.64.xxx.157)

    저는 고두밥이 맛있어요
    간은 조선간장으로

  • 2. ..
    '18.1.28 10:00 AM (182.215.xxx.209)

    구은 김이라도 꼭 까스불에 살짝 말려요. 김비리내 싫어서요.

  • 3. ..
    '18.1.28 10:00 AM (124.111.xxx.201)

    진밥 나는 반대요.

  • 4. 저도
    '18.1.28 10:02 AM (61.98.xxx.144)

    밥은 고슬하게 지어요~

  • 5. ㅇㅇ
    '18.1.28 10:03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진밥 처음 듣는데요

    들어가는 재료보니 2,30대 같네요^^

  • 6. 아도라블
    '18.1.28 10:05 AM (122.46.xxx.25) - 삭제된댓글

    김밥에 진밥은 최악 아닌가요?
    전 진밥으로 말음 김밥 너무 맛없던데요

  • 7. 야당때문
    '18.1.28 10:06 AM (61.254.xxx.195)

    저도 진밥으로 해요.
    안그러면 김밥먹다 체해서 3박4일 고생하거든요.
    찬날씨엔 고두밥은 ㅠㅠ

    여기서 팁으로 얻은건데요. 밥을 깔고 소를 얹는게 아니라 김밥소를 김위에 먼저 차례로 논 후에
    마지막 1/3에 밥을 깔아서 말면 김밥 가운데에 소가 쏙~ 들어가고 터지지도 않아요.

  • 8. 김밥
    '18.1.28 10:07 AM (125.132.xxx.167)

    아 고슬밥으로 하다가 모양도 안나고 다 터지고 ㅠㅠ
    질게해봤더니 잘 말아지고 안터지길래요
    고슬밥으로 마시는분들은 달인이신가봐요

  • 9.
    '18.1.28 10:09 AM (119.197.xxx.103)

    밥에 들기름,참깨,소금조합으로해요

  • 10. 나무안녕
    '18.1.28 10:10 AM (211.243.xxx.214)

    김밥기본은 보통보다 고들한밥인데

  • 11. 저도 진밥으로
    '18.1.28 10:16 AM (110.10.xxx.39)

    그렇다고 질퍽질퍽 아니고
    고들한거보다 질게.

  • 12. 진밥
    '18.1.28 10:17 AM (211.108.xxx.4)

    진밥은 썰때 뭉그러지지 않나요?
    전 고슬한밥이 좋은데요
    밥을 약간 식혀서 싸면 잘말려요
    식초.설탕.소금.깨.참기름과 함께 넣고 버무린후 잠깐 두고
    김밥 모양 이쁜게 잘되요
    전 꼭 깻잎을 넣는데 깻잎 두장 밥위에 깔고 깻입 위에는 색감이 흐린 재료.맛살.단무지.올리고 싸면 색감이 이쁘게 나오고 맛도 좋아요
    계란지단도 앏게 채 썰고 어묵은 살짝 고추가루 양녕해서 넣음 진짜 맛있어요

  • 13. marco
    '18.1.28 10:20 AM (39.120.xxx.232)

    김밥을 집에서 국물과 같이 먹으면 질어도 상관이 없으나
    야외에서 그냥 김밥만 먹으면
    밥이 질면 목이 멥니다...

  • 14.
    '18.1.28 10:22 AM (49.167.xxx.131)

    저도 김밥은 꼬두밥 질게함 떡짐 그리고 전 노란무 대신 김치를 씻어 길게 찢어넣어요

  • 15. ...
    '18.1.28 10:23 AM (220.120.xxx.158)

    저도 김밥을 고두밥으로 하면 뻣뻣해서 싫고 그렇다고 진밥은 뭉개져서 싫어요
    적당히 촉촉한 밥으로 하죠
    아침에 만들어 저녁에 먹어도 뻣뻣하지 않아요
    말아서 잘붙게 아래로 몇분 두었던 김밥을 기름없이 달군 후라이팬에 굴려 김을 바싹하게 한다음 톱니칼로 썰어요
    아침부터 김밥이야기에 포항초와 당근 많이 넣은 김밥 먹고싶네요ㅎㅎ

  • 16. ...
    '18.1.28 10:23 AM (61.80.xxx.90)

    김밥은 보통 밥보다도 더 고슬하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진밥은 말기는 편할지 몰라도 칼로 썰 때 뭉개지고 먹을때도 찐득하고. 별로일것 같은데.

  • 17. 그러게요
    '18.1.28 10:25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김밥에 진밥은 최악인데..

  • 18. 김밥초보
    '18.1.28 10:25 AM (175.223.xxx.217) - 삭제된댓글

    감사해요~~
    3분의1지점부터 밥을 놓는다는건
    제몸과가까운 3분의1까지는 밥이없다눈거지요?
    그럼 맨김부터 말아야하는거네요?
    너무초보라 죄송해유 ....

  • 19. ...
    '18.1.28 10:28 AM (220.120.xxx.158)

    아 그리고 저는 김밥에 단무지맛이나 향이 강한게 거슬려서 물에 씻어서 꽉 짜서 키친타올로 물기제거후 씁니다
    김이 제일 중요한데 풀##만 써요 조금 비싸도 김밥의 맛이 확 차이가 나서 꼭 그거 씁니다

  • 20. 겨울
    '18.1.28 10:31 AM (59.27.xxx.151)

    김밥은 밥을 얇게 펴야 맛있는데 진밥은 떡져서 싫어요. 고슬고슬하게 해서 거의 밥알 한알 정도로 얇게 펴서 말아야 맛있어요.

  • 21. 김밥고수
    '18.1.28 10:35 AM (59.29.xxx.46)

    저도 한 김밥하는 주부 18년차인데 김밥을 빵칼로 썰어 보세뇨
    신세계랍니다^^

  • 22. ㅁㅁㅁㅁ
    '18.1.28 10:38 AM (119.70.xxx.206)

    빵칼 생각 못해봤는데 시도해볼게요~~

  • 23. 저도
    '18.1.28 10:39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진밥은 별로..
    고두밥도 아니고 그냥 적당한 밥이 젤이죠

  • 24. ...
    '18.1.28 10:41 AM (61.98.xxx.144)

    빵칼로는 안썰어보고 톱니칼로는 썰어봤어요
    톱니칼로 썰면 깔끔해요

  • 25. ..
    '18.1.28 10:43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제가 최근에 진밥으로 김밥 만들기를 해봤는데요.
    밥이 질지 않으면 주걱만으로도 펴지잖아요.
    진밥은 손으로 펴주는데, 달라붙어 손으로도 되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밥을 대충 김 위에 놓지 않고, 정확히 김 중간에 일자로 놓습니다.
    그리고, 손을 뒤집어 손가락 마디로 꾹꾹 눌러서 고루 퍼지게 합니다.
    쬐금 퍼집니다. 그래도 김밥의 절반은 차지해요.
    퍼지게 할 때 되로고 끝쪽으로 얇게 펴요.. 김밥 끝이 밥이랑 붙어야 하니까.. 그리고 원글처럼 끝이 아래로 향하도록..두죠.

  • 26. ...
    '18.1.28 10:43 AM (125.186.xxx.152)

    김밥은 밥이.정말 까다로운거 같아요.
    진밥은 떡져서 싫고 고두밥은 까딱하면 가슴을 치며 먹어요. 고슬고슬하다는 말이 된밥은 아니더라구요.

  • 27. ..
    '18.1.28 10:44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제가 최근에 진밥으로 김밥 만들기를 해봤는데요.
    밥이 질지 않으면 주걱만으로도 펴지잖아요.
    진밥은 손으로 펴주는데, 달라붙어 손으로도 되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밥을 대충 김 위에 놓지 않고, 정확히 김 중간에 일자로 놓습니다.
    그리고, 손을 뒤집어 손가락 마디로 꾹꾹 눌러서 고루 퍼지게 합니다.
    쬐금 퍼집니다. 그래도 김 면적의 절반은 차지해요.
    퍼지게 할 때 되로고 끝쪽으로 얇게 펴요.. 김밥 끝이 밥이랑 붙어야 하니까.. 그리고 원글처럼 끝이 아래로 향하도록..두죠.

  • 28. 그냥
    '18.1.28 10:45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제가 최근에 진밥으로 김밥 만들기를 해봤는데요.
    밥이 질지 않으면 주걱만으로도 펴지잖아요.
    진밥은 손으로 펴주는데, 달라붙어 손으로도 되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밥을 대충 김 위에 놓지 않고, 정확히 김 중간에 일자로 놓습니다.
    그리고, 손을 뒤집어 손가락 마디로 꾹꾹 눌러서 고루 퍼지게 합니다.
    쬐금 퍼집니다. 그래도 김 면적의 절반은 차지해요.
    퍼지게 할 때 되도록 끝쪽으로 얇게 펴요.. 김밥 끝이 밥이랑 붙어야 하니까.. 그리고 원글처럼 끝이 아래로 향하도록..두죠.

  • 29. 건강
    '18.1.28 10:46 AM (110.13.xxx.240)

    고두밥과 진밥 그래도 약간 물기 많은밥이
    더 나아요 적당한밥이 제일좋겠죠^^
    그리고 따뜻한밥에 마요네즈 쭉짜서
    검정통깨 넣고 버무려요
    야구공크기가 김밥 한개 분량
    김은 물로 붙여 마무리 해주고
    김밥썰때도 칼에 물 묻히면 잘썰어져요

  • 30. ㅇㅇ
    '18.1.28 10:47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떡지지 않을 정도의 촉촉한 밥으로 싼 김밥이
    식감도 좋고 맛도 달아요.
    적당히 식으면 더 환상적...

    소불고깃감에 진긴장, 마늘, 매실액 조금 넣고
    빼득하게 볶아넣으면 좋아요.

    대궁 굵은 미나리, 씻기도 쉬운 거, 삶아 무쳐 넣어도 좋구요.

  • 31. ...
    '18.1.28 10:53 AM (218.52.xxx.189)

    저도 원글님과 똑같이합니다
    파는것보다 맛있다해요
    길들여져서 그런가 ㅎ

  • 32. ....
    '18.1.28 10:55 AM (39.7.xxx.70)

    김밥 참고할게요

  • 33. ...
    '18.1.28 10:56 AM (218.52.xxx.189)

    단 김은 풀**원꺼만 써요

  • 34. 야당때문
    '18.1.28 10:57 AM (61.254.xxx.195)

    초보님. 맞아요.
    맨김에 김밥소를 까는거예요. 그리고 밥을 얇게 펴 놓고 말면 된답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 밥을 조금 질게 해서 쟁반에 잘 펴서 한김 날라가가게해요.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해서 비벼놓고요.
    밥 온기가 남았을때 김밥을 싸요.

    한번 구운김으로 싸고 썰때는 톱니모양 과도로 썰어요.
    다 말아놓고 하나씩 썰어요. 밥의 수분이 김을 더 단단하게 붙들어 주는 역할이라
    깔끔하고 부서지지 않더라구요.

  • 35. 달인
    '18.1.28 11:06 AM (222.117.xxx.59)

    저도 보통밥보다는 조금 되게해요
    보통 밥할때보다 아주 약간 물을 적게 잡고 손바닥만한 마른 다시마 씻어서
    두장 넣고 밥 지으면 아주 잘됩니다
    밥알이 촉촉 하면서도 살아있는 느낌?
    김은 살짝 구워 그냥 밥을 얇게 거의 전체로 깔아주고 당근,우엉,계란지단,꼬옥 비틀어짜 물기없는 김치
    그대로 두루루 말아 쌓아놨다가 썰어 먹습니다
    계란은 노른자흰자 분리해 얇게 부쳐 채썰어 듬뿍 넣으면 김밥이 부드러워요

  • 36. .,
    '18.1.28 11:22 AM (125.178.xxx.37)

    밥할때 다시마 한조각과..
    저번 티비?서 본 당근 채쳐서 볶아 밥과 버무려 재료는
    집에있는거로 맙니다..간은 소금..
    맛나요..

  • 37. ,,
    '18.1.28 11:29 AM (125.178.xxx.37)

    아 저도 살짝질게해요.

  • 38. ..
    '18.1.28 11:31 AM (203.226.xxx.167)

    찹쌀을 조금 섞어 밥을 해요

  • 39. v f
    '18.1.28 12:05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진밥이라 밥에 참기름 넣어도 괜찮은거에요.일반밥에고슬거리는밥에 넣으면 밥 나중에 안붙고 풀어져요.
    전그냥 압력없는 일반전기밥솥 밥이좋아요 되지도질지도않은. 밥해서 간하고 한김 식혀요.너무뜨거우면 김 찢어져서요
    그리고 나머지는비슷해요.참치나 제육이나 국물이나기름기나오는 속재료 할때는 김 반장 이나 깻잎 깔고 말고 전 김발없이 그냥마는게 더 잘되네요. 말고나서 붙이면 아래로 가게 두고 좀 있다가 썰고요

  • 40. 김밥말때
    '18.1.28 12:28 PM (122.35.xxx.69)

    김밥말때 속에 와사비를 조금 짜서 죽 발라주시면
    김밥맛의 신세계가 열립니다.

  • 41.
    '18.1.28 12:38 PM (61.83.xxx.246)

    저는 밥이질면 망치던데요

  • 42. 김밥속
    '18.1.28 1:16 PM (175.213.xxx.37)

    깻잎은 진리

  • 43. 저도
    '18.1.28 1:32 PM (125.132.xxx.174) - 삭제된댓글

    김밥엔 진밥 원츄요~~
    평소엔 고두밥 좋아하는데 고두밥으로 만 김밥 먹다가 얹히는 줄 알았어요. 턱도 아프고ㅠ

  • 44.
    '18.1.28 2:10 PM (117.123.xxx.112)

    저도 초등5소풍때 고두밥김밥 먹고
    버스에서 비닐에 모두토해내고
    버스 타는내내 죽다살아난 기억에
    30대까지 김밥 싫어했다가

    진밥으로 말은 김밥은
    입에짝짝붙고 먹어요 ㅋㅋ

    분식집에서도 가끔 진밥으로 싼 따뜻한김밥
    주는곳 잘먹어요

    고두밥은 먹으면 소화도 안되는것같고

  • 45. 가을여행
    '18.1.28 2:30 PM (218.157.xxx.81)

    김밥에 진밥은 첨 듣네요, 약간 고실고실한 밥이 최고

  • 46. ............
    '18.1.28 2:4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진밥 노우~

  • 47.
    '18.1.28 2:52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이분들이 보자보자 하니까 정말
    밥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 탱글하면서 뜸이 잘 든 밥으로 해야지 김밥도 맛있죠.
    그래야 밥 사이에 공기도 적당히 들어가서 완성도도 높아집니다.
    우리나라는 밥을 너무 맛없게 먹더라구요.
    찰기있는 압력솥밥을 너무 좋아하구요.
    밥 좀 맛있게 해서 먹읍시다 바압~~~~~~~~~~

  • 48. ..
    '18.1.28 3:01 P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

    칼에 챙기름을 쓱쓱 발라서 썰면 잘썰려요
    칼에 밥도 안 달라붙고요
    저도 고두밥이 싫어서 김밥은 안사먹어요
    촠촉한 밥이 최고의 식감!

  • 49. 진밥 ㄴㄴ
    '18.1.28 6:32 PM (1.230.xxx.102)

    전 진밥은 원래도 싫어하지만, 김밥용으로는 고슬고슬이 맞던데요... ;;

  • 50. 취향이란...
    '18.1.28 6:41 PM (175.209.xxx.18)

    저도 고두밥 김밥보단 촉촉한 김밥이 좋아요.
    ㅋ 훨씬 맛이 풍부함.

  • 51. ...
    '18.1.28 6:42 PM (222.101.xxx.27)

    김밥에 진밥은 완전 떡인데.... 원래 김밥 밥은 원래 그냥 먹는 밥보다 고슬하게 하잖아요.

  • 52. 진밥도고슬밥도아닌
    '18.1.28 6:50 PM (218.155.xxx.99)

    보통 밥 이 최고입니다.ㅎㅎ
    김밥이 잘터지면
    김을 가로로 놓고 하지말고
    세로로 놓고 재료 올려 싸세요.

  • 53. 진밥도고슬밥도아닌
    '18.1.28 6:51 PM (218.155.xxx.99)

    진밥 본전도 못찾고~~~원글님 어쩐대요ㅎㅎ

  • 54. 입맛은 아롱이다롱이
    '18.1.28 6:55 PM (211.177.xxx.4)

    이래서 뭔가가 맛있다는 생각은 혼자만 하는 걸로.

  • 55. ganadarama
    '18.1.28 6:56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그래야 밥 사이에 공기도 적당히 들어가서 완성도도 높아집니다----222
    밥에는 정당한 공기가 들어가면 맛있죠.
    전 이걸 제일 중요시합니다.

  • 56. 밥과 공기
    '18.1.28 6:56 PM (42.147.xxx.246)

    그래야 밥 사이에 공기도 적당히 들어가서 완성도도 높아집니다----222
    밥에는 정당한 공기가 들어가면 맛있죠.
    전 이걸 제일 중요시합니다

  • 57. 저도
    '18.1.28 7:03 PM (1.229.xxx.143)

    시댁 윗층에 아이들 어릴때까지 살았는데요 시엄니가 가끔 싸서 올려주시던 폭신말랑한 살짝 진밥으로 싼 김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요거랑 얇은 주황김치전 해주시면 내가 다먹음.

  • 58. 진밥아아
    '18.1.28 7:12 PM (218.239.xxx.27)

    일단 진밥이라길래 패스~
    김밥은 일본음식이예요. 일본 초밥은 일단 밥이 고슬고슬이 기본이라서.....

    제 팁은 밥을 설렁 설렁 펴는거예요. 공기가 있어야 함. 윗분 말대로

  • 59. 김밥의진리
    '18.1.28 7:17 PM (58.148.xxx.66)

    평소하던밥
    진밥도 아니고 고슬밥도 아님요

  • 60. 김밥 조아
    '18.1.28 7:48 PM (180.71.xxx.231)

    기본 없는 김밥이 우왕좌왕 각자 나름대로 너무 튀는 것 아닌가요?..

    일단 진밥은 기본에 충실하지 못해요
    고슬고슬 하게 밥을 지어야 됨은
    소금,식초(요즘은 잘 안 넣는 경향) 설탕으로 만든 배합초와
    섞을 때 밥이 떡지지 않고 그나마 적당히 부드럽게 되기 때문이죠
    각자 음식 취향이겠지만..

  • 61.
    '18.1.28 7:49 PM (122.42.xxx.215)

    밥은 자기 취향대로 하면 되죠..
    저는 진밥은 별로더라구요.

  • 62. 오오
    '18.1.28 7:53 PM (220.89.xxx.168)

    진 밥은 노노
    밥이 질면 식감이 질척해서 별루예요.
    고슬고슬한 밥이 김밥에는 정석이죠.

  • 63. 김밥조아
    '18.1.28 7:54 PM (14.52.xxx.178)

    저 위에 점 두개님. 당근 볶아서 밥이랑 같이 버무리는 거에요? 당근 볶은 거 속으로 쓰는 게 아니구요?

  • 64. ^^
    '18.1.28 8:22 PM (122.36.xxx.52)

    요리레시피김밥 찾아보면 다 고슬고슬하게 지으라고 하던데
    전 원글님처럼 약간 촉촉한 진밥이 더 좋더라구요.
    재료가 따로 놀지않고 훨씬 더 맛이 풍부해져요.

  • 65. ㅡㅡ
    '18.1.28 8:50 PM (125.180.xxx.21)

    진밥이든 고슬밥이든 그냥 해드시는 분 마음이지 뭐가 정답이라고 할 수가 없죠. 그냥 자기 취향대로 해요. 우리~

  • 66. 저장
    '18.1.28 8:55 PM (112.171.xxx.22)

    저장 합니다.

  • 67. ㅇㅇ
    '18.1.28 9:25 PM (121.189.xxx.135)

    김밥 잘 만드는 팁 감사합니다.

  • 68. ㄴㄴ
    '18.1.28 9:41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고슬밥 노우
    적당히 진밥 땡큐^^

  • 69.
    '18.1.28 9:57 PM (175.212.xxx.108)

    김밥이 잘 체해요
    저도 진밥 좋아요

  • 70. ..
    '18.1.28 10:00 PM (222.233.xxx.215)

    전 평소에 된밥을좋아하고 남편은 진밥을좋아하는데 기차여행갈때 재가싼 김밥 하나 맛보더니 밥이되서 못먹겠다며 도시락을사먹더라구요 충격이었어요 그뒤론 진밥은 아니지마 적당히 촉촉한밥으로 하는데 더 맛있어요 ~^^

  • 71. 김밥귀신
    '18.1.28 10:34 PM (90.90.xxx.37)

    어떤 김밥이고 다 좋아하는데 질은 밥으로 한 김밥만큼은 오 노우!
    원래 질은 밥 싫어해요

  • 72. ㅡㅡㅡ
    '18.1.28 10:39 PM (121.128.xxx.243)

    질게 하시다뇨....

  • 73. ㅡㅡㅡ
    '18.1.28 10:39 PM (121.128.xxx.243)

    이글 반댈세...

  • 74. 햇반
    '18.1.28 10:39 PM (117.111.xxx.172)

    김밥쌀때마다 밥 때문에 긴장하는데
    아는분은 그냥 맘 편히 햇반을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한 번 햇반 이용해봤는데 너무 질지도 않고 고두밥도 아니고 딱 좋더라고요

  • 75. 김밥집
    '18.1.28 10:42 PM (211.219.xxx.204)

    고두밥은 목에 메서 약간진밥이 좋아요 전 전부 채썰어서 하니 다들 먹기 편하다고

  • 76. 저도
    '18.1.28 10:57 PM (61.84.xxx.134)

    진밥에 한표요.
    훨씬 소화도 잘되고 맛있어요.

  • 77. ㅡㅡ
    '18.1.28 11:11 PM (121.128.xxx.243)

    개인의 취향이지 보통 김밥집은 고두밥써요

  • 78. 그렇군
    '18.1.28 11:16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살짝 질게 합니다.
    쫀득쫀득 찰지고 맛있어요.
    고슬한 밥보다 3배는 맛있어요.

  • 79. 야당때문님
    '18.1.28 11:42 PM (124.59.xxx.247)

    그럼 앞부분 그냥 김에 소를 넣고
    소위에 밥을 펴나요
    아니면 소없는 뒷부분에 밥을 펴나요???

    소위에 밥을 펴면
    소가 한바퀴 구불러 들어가는거네요???

  • 80. 모모
    '18.1.28 11:54 PM (222.239.xxx.177)

    저도 적당히 진밥 으로해요
    고슬한밥으로 김밥싸면
    뻣뻣해서 목메어요

  • 81. 김밥이 맛잏는 이유는 딱 하나!
    '18.1.28 11:59 PM (125.178.xxx.159)

    맛소금으로 비비는 것.
    쨈기름 사알짝~~~

  • 82. ㅋㅋ
    '18.1.29 12:06 AM (58.77.xxx.196)

    고두밥 가슴을 치며 먹는다.. 표현 넘 웃겨요..
    김밥 먹을때 그래서 항상 음료수를 옆에 둡니다.

    저의 팁은 마지막 부분 점점 얇게 말고 끝에 풀처럼 밥알을 조금씩 문질러 놓으면 김끼리 잘 붙어요.

  • 83. 고슬한 밥 싫어요
    '18.1.29 12:16 AM (220.73.xxx.20)

    보통 김밥은 고슬한 밥으로 싸야한다는데
    전 보통 밥으로 싼 김밥을 좋아해요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되요
    그래서 파는 김밥이 맛이 없어요
    진밥은 김밥을 쌀때 엉겨붙거 밥알이 뭉개져서 싫고
    보통 먹는 뜸이 잘든 밥이 좋아요
    제 김밥의 또다른 비법은 참기름과 깨소금
    밥에다 참기름과 깨소금을 많이 넣어요...
    가끔 들기름 사용하기도 하는데 맛있어요
    녹색은 오이를 주로 사용하고
    부추 미나리를 사용할때도 있어요

  • 84. 매일 김밥 쌉니다
    '18.1.29 12:55 AM (1.225.xxx.199)

    너무 좋아하는 식구가 있어 360일 정도 김밥 쌉니다.
    제 비법은 저 위에 어떤분이 얘기했던데
    당근을 아주 많이 채썰어 소금 간을 조금 세게 해서 기름 아주 조금 넣고 볶습니다. 설컹거리는 식감이 싫어서 푹 익게 하고요. 거기에 살짝 고슬한 밥을 넣어 잘섞이게 조금더 볶아서 사용한다는 게
    제일 중요한 팁이에요.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맛납니다.
    소는 되는대로 넣습니다.
    단무지가 없을 땐 무 말랭이 무쳐 놓은 거를 대신 넣기도하고 김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 85. 글읽으니
    '18.1.29 1:07 AM (180.230.xxx.161)

    김밥먹고 싶네요ㅎㅎ

  • 86. ..
    '18.1.29 1:29 AM (218.148.xxx.222)

    밥에 식초 넣으세요. 식초 맛소금 참기름 참깨 꼭 넣어서 밥 비벼놓구요.
    전 남편이랑 아이가 김밥 좋아해서 엄청 자주 말아요. 남편이 제가 한김밥이 너무 맛있다며 저만 보면 김밥 말아달라고 하거든요..
    단무지 우엉은 기본이고 김밥에 오이도 소금에 절여서 꼭 넣는 편이에요.
    오이 채칼로 썰어서 소금뿌려서 5분정도 뒀다가 씻어서 키친타올로 물기제거하고 넣으니 좋았어요.
    오늘은 5살 아이랑 남편이랑 김밥 두고 싸우더라구요. 이건 내꺼라면서..ㅎㅎ

  • 87. 찰싹
    '18.1.29 1:29 AM (220.127.xxx.123)

    찹쌀 1/3 섞어서해요~~~~~

  • 88. ..
    '18.1.29 1:36 AM (218.148.xxx.222)

    그리고 오늘은 진밥으로 쌌는데 애랑 남편 둘다 맛있어했어요.
    김밥에 밥펴는건 무조건 비닐장갑 끼고 하세요.
    이특 요리교실이라고 ebs에서 하는 요리프로가 있는데 거기서 상추불고기 김밥이 나온적이 있어요.
    거기서 요리연구가이신분이 밥을 비닐장갑끼고 펴면 안붙고 잘펴진다 하시더라구요.
    저 김밥 자주마는데 김밥 재료 준비하다보면 손을 십수번을 씻게되는지라.. 김밥 마는 단계에선 맨손으로 한적이 많았거든요. 손을 엄청 많이 씻었으니까요..비닐장갑 끼고하면 진밥도 얇게 잘 펴져요.
    작은 덩어리로 소분해서 김 전체에 골고루 얹어놓고 잘 펴면 진밥 김밥하기 쉬워요

  • 89. 오리
    '18.1.29 1:40 AM (211.108.xxx.9)

    저두요~ 내일 김밥 먹어야겠어요 ㅎ
    김밥 잘 만드는 팁 감사합니다.

  • 90. ,,
    '18.1.29 2:23 AM (125.178.xxx.37)

    김밥조아님 생활의 달인?이었던가에 유명김밥집 레시피였어요..당근볶아서 밥과 버무려요..소금간이 포인트구요..
    맛난 천일염? 그거보고나서 그때부터 쭈욱~해먹어요.
    맛있어요..

  • 91. 음..
    '18.1.29 6:31 AM (189.103.xxx.190)

    저도 찹쌀 조금 넣고 해요. 밥 양념은 식초, 소금, 참기름, 정종 조금이고요.
    고슬밥보다 진밥이 식었을 때 식감이 더 좋아요. 고슬밥은 식으면 너무 뻣뻣해지는데 진밥은 괜찮아요.
    계란은 얇게 부쳐 채썰어 양껏 넣어요. 아무래도 기름 묻은 면적이 많아서인지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당근은 채썰어 볶아서 꼭 넣어요.
    빵칼로 썰면 따로 칼에 신경 안써도 깔끔하게 잘 썰어져요.

  • 92. 김밥
    '18.1.29 6:50 AM (220.116.xxx.113)

    저장합니다.

  • 93. 저도
    '18.1.29 7:09 AM (74.75.xxx.61)

    진밥으로 싸면 모양은 쉽게 잡히는 대신에 밥의 수분이 김에 들어가서 김이 시간이 지날 수록 바삭하지 않고 눅진해 지던데요.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젖은 김으로 싸놓은 것처럼요. 그럼 모양도 형편 없어지지만 무엇보다 김이 질겨져서 입에 달라붙고 소화에도 안 좋을 것 같고. 예전에 몇 번 실수 한 후로는 밥에 수분기가 적도록 그 대신 김밥 안에 밥을 적게 넣어서 목이 막히는 느낌이 없도록 신경써요. 내용물이 많을 때에는 김에 사선으로 한 조각 더 넣어서 터짐 방지하고요 저는 썰 때 참기름을 묻히는 게 제일 좋더라고요. 썰 때 고소하게 냄새가 솔솔 나는 게 정말 좋아요.

  • 94. 아으
    '18.1.29 7:20 AM (148.103.xxx.85)

    젤 어려운게 김밥인 일인으로 한수 배워갑니다

  • 95. 진밥이라기보다
    '18.1.29 7:22 AM (14.34.xxx.36) - 삭제된댓글

    꼬두밥이 아닌 그냥 집밥 정도로하거나
    찹 쌀 조금넣어요.
    저도 그게 훨씬 부드럽고 안터지고
    더 맛있어요.

  • 96. 김밥맛집^^
    '18.1.29 7:26 AM (125.180.xxx.100)

    저희 동네에서는 제일 맛있다는 김밥집 아줌마입니다^^
    손님들이 저희 김밥을 먹으면 속이 편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찹쌀을 10% 섞어서 밥을 지어요.
    밥은 질지않게 해도 찹쌀때문에 퍽퍽하지 않고 소화도 잘 되는것 같아요.

  • 97. 김밥
    '18.1.29 7:31 AM (116.120.xxx.6)

    멥쌀로 압력솥밥이 딱이네요~^^

    고두밥 속답답하고
    진밥은 떡이되서 식감이 별로죠

  • 98. ..
    '18.1.29 7:35 AM (121.147.xxx.87)

    질게 하는 김밥 먹기 싫던데...

    썰 때도 질퍽 거리고

    김밥집엔 다들 고두밥 짓죠?

    저는 김밥 밥은 일반전기 밥솥에 합니다.

  • 99. 시금치나
    '18.1.29 9:10 AM (124.5.xxx.71)

    오이는 꼭 넣어요. 깻잎 반잘라 밑에 깔고 소고기 볶아서 넣으면 맛있지요.
    밥은 뜨거울때 식초 소금 참기름 깨소금으로 미리 간하고요.
    비닐장갑 끼고, 밥을 동그랗게 집어서 양쪽으로 펴고나서, 위아래로 골고루 펴요. 끝을 2cm 정도 남기고 밥풀 몇개로 으깨서 군데 군데 놔요. 빵칼 없으면 칼을 물로 씻어가면서 썰어도 돼요.

  • 100. .....
    '18.1.29 9:16 AM (121.190.xxx.168)

    진밥으로 김밥 싸는건 최악이죠. 모양은 잘 말아질지 모르지만 밥이 질면 김밥이 맛없어요.
    고두밥도 별로에요. 김밥이 너무 빡빡해서 보통밥이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밥을 한번 볶아서 합니다.
    당근 채썰어서 많이 넣으면 예쁘고, 백종원 매운오뎅김밥(설탕, 간장 조절 필요)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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