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께서 아프시데요.
1. 아들도
'18.1.28 9:11 A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안듣는 얘기를 들어주니까 그러죠
듣지 마세요2. 병에
'18.1.28 9:12 AM (183.96.xxx.129)병에따라 다르죠뭐
감기나 뭐 단순한건지 아님 큰병인지에 따라서요3. ᆢ
'18.1.28 9:14 AM (211.215.xxx.52) - 삭제된댓글저 아플때 저한테 짜증냈어요.아프다는 말도하지 말라고.저희애도 선긋고 안봐주셨죠.
라고 말해 주세요.4. ᆢ
'18.1.28 9:15 AM (211.215.xxx.52)저아플때 저한테 짜증냈어요.아프다는 말도하지 말라고.저희애도 선긋고 안봐주셨죠.
라고 말해 주세요.
인과응보5. ..
'18.1.28 9:16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시가에 끌려갔나요?
화장실로 피신해요.6. ha
'18.1.28 9:18 AM (122.45.xxx.28)아들은 반응을 안하니 저보고는 아프다고 애기처럼 자동으로 줄줄히 계속 이야기하네요ㅡ> 본인이 잘 아네요. 왜 반응해요?
7. 엄마도
'18.1.28 9:20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아프다고 계속하면 짜증나는데
앞으로 계속 늙고 병깊어질 날들만 남았죠.
애 안봐준거야 자식 키웠으면 됐지 키워줄 의무있는것도 아니니 상관없는데
며느리한테 아프다고 해봤자 몸이 낫는것도 아니고 스트레스만 주는건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아들한테 히던가 해봐야 소용없단거 빨리 깨닳아야 안하죠. 네네~ 만 하고 반응하지 마세요.8. 얼른
'18.1.28 9:29 AM (61.98.xxx.144)병원 가세요 하세요
사람몸이 그나마 대단한거죠
썩지 않는다던 플라스틱도 10년 넘게 쓰니 부스러지던데요... 라고 말씀드리면 너무 얄미울까요?9. ..
'18.1.28 9:34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병원 가라고 하지 마요.
데려다 주고 대기하라고 할라.10. ..........
'18.1.28 9:3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그러게 평소 잘 좀 하시지...
아들한테 얘기하라 하세요.11. ...
'18.1.28 9:50 AM (58.230.xxx.110)병원가세요~
이말만...
어디 아프시냐고 하면 그늪에 빠지는거에요...
전 안들어드려요~
암걸리신 우리 아버지보다
더 엄살이 심해 듣기싫어요...12. ㅡㅡ
'18.1.28 9:52 AM (116.37.xxx.94)저도 아파요..
맞불?13. 의지
'18.1.28 9:53 AM (175.214.xxx.113)저희 시어머니는 많이 아파도 며느리인 저한테 한 번도 징징 대신적 없어요
죽을 병 아니면 그냥 다 들어주지 마세요14. ...
'18.1.28 10:00 A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아프다 징징대는 시부모에게 대처하는 가장 좋은게 직장다니는 거더라구요
내가 일단 물리적 시간이 없고 힘든티를 내니
병원같이 가달라고 징징대지 못해요15. 그러게요
'18.1.28 10:01 AM (223.39.xxx.162)나 애키울때 우린 손주 안봐주기로 했다며 야멸차게 굴던 분들이 왜 애들 보고싶다는둥 아프다는둥 이러는건지.. 그래봐야 이미 얼어있는 마음이 녹질 않네요
16. ㅇㅇ
'18.1.28 10:18 AM (121.175.xxx.62)모른척 하면 어찌 되기는요
원글님한테도 이야기 안하고 다른 사람 찾겠지요
님도 못듵은척 하시고 남편한테 이야기하라고 미루세요17. ㅇㅇㅇ
'18.1.28 10:19 AM (121.144.xxx.137) - 삭제된댓글그런분이며라도아프다고
같이 징징대는겁니다18. 진짜 지겨움;;;
'18.1.28 10:48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전화 받자마자 여기아프다 저기아프다...
그러다 제가 감기걸려 아프다하면 콧방귀나 뀌시고..
몇년 안보고 살면서 전화도 안받으니 남편한테 아프다아프다 하더래요.
남편이 아프면 병원가! 왜 돈없어 그래?! 했더니 그담부턴 조용~~
친자식도 듣기싫어하는 소리 남의자식 며늘이 뭐좋아한다구 자꾸 하소연인지.
친정부모님 아프신거에 신경쓰여 솔직히 시모아픈건 맘에 와닿지도 않음.
더구나 평소 송곳으로 찌르는 스탈이라 어쩌라고요 싶음.19. ....
'18.1.28 11:55 AM (121.124.xxx.53)들어주지마시고 병원가라고 딱 잘라말하고 끊으세요.
더이상 징징거리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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