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공권력을 악용해서 불법 체포 구금 협박 고문 살인 등등 저지르는 범죄는
인종 학살이나 연쇄살인 등과 범죄심리적 맥을 같이 한다고 합니다.
근본은 '공감의 부재' 와 그로 인한 '인간성의 상실' 입니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는 목적을 달성할 의도라면
타인들의 커다란 손실이나 심지어는 죽음 마저도 서슴지 않게 되는거죠.
한 문장으로 압축하자면...
인륜 범죄를 나중에라도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할 사람들은
애초에 그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습니다. 대개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