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싸기 너무 너무 싫네요.
게다가 가기 전에 집 청소도 좀 해놓고 가야 하는데 어제까지 회사 일 바빠서
일주일 동안 청소 못 했더니만 집은 엉망. 게다가 날 추워서 세탁기도 못 돌렸더니 세탁물도 수두룩.
다행히 혼자 사니 이대로 놔두고 갔다와도 뭐라할 사람은 없지만...
짐이라도 빨리 싸야 하는데, 아직 슈트케이스도 안 꺼냈네요.
계속 밍기적 밍기적 거리면서 웹써핑만 하고 있다는......
아우. 누가 대신 짐 좀 싸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