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하루만에 아빠만 찾네요
원래는 엄마 바라기였거든요. 아빠가 다른 아빠들보다 시간 많이 내서 놀아주는 편인데도 잘때는 무조건 엄마만 찾던 애가 아빠한테서 잠들고 울다가도 아빠에게 안기니 서운하네요
1. 울 아기는
'18.1.27 10:50 PM (1.243.xxx.134)평소 아빠바라긴데 자기 아쉬울때만 저 찾아요ㅠ
2. 읭읭???
'18.1.27 10:5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무슨 이런 얘길 하시는지?
아이가 아빠 좋아하면 흐뭇하지 않으세요?
항상 엄마랑 있다가 아빠한테도 반겨주면 흐뭇하지 않은지
다같은 부모인데 서운할게 뭐가 있어요
아빠 따라주면 좋은거지요3. 곧
'18.1.27 10:51 PM (121.182.xxx.90)되돌아 올거예요...ㅋㅋㅋ
4. ㅇㅇ
'18.1.27 10:52 PM (110.70.xxx.141)아빠가 애기한테 정말 잘하나보네요. 그거 복입니다.
5. ....
'18.1.27 10:54 PM (119.69.xxx.115)엄마가 놀아주면 또 엄마만 찾아요 ㅋㅋㅋ 뭐 즐거운 인생인거죠 .
6. ..
'18.1.27 10:55 PM (220.121.xxx.67)저희집 애도 아빠 엄청 좋아해서 서운하면서 편해요
아빠한테만 안기려하는데 내가 뭘 잘못한건가 하면서 입은 씰룩씰룩7. ...
'18.1.27 11:07 PM (49.161.xxx.40)저희 애도 아빠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아쉬울 때만 엄마를 찾아요. 서운하면서도 편하다는 윗님 말씀도 딱 제 마음이예요.
8. ㄴㄴ
'18.1.27 11:14 PM (175.104.xxx.141)그 맘 저 알아요,,서운한 맘,,한편으론 무지 편하면서도 아빠만 찾으면,,,근데 그게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지금 다섯 살 막내가 태어나서 2년을 남편만 찾았어요,,모유거부해서 분유먹었는데 아빠가 다 했거든요,,
잘 때도 남편이 배위에 놓고 자고,,그러니 애기가 엄마를 찾겠어요,,지 목숨줄인 아빠만 찾고 아빠 일하러 가면자기 죽는 줄 알고 자지러지게 울고 말도 못 했네요,,ㅎㅎ겨우 겨우 달래서 재우고 분유먹이고 하다가 아빠오면 딱 붙어서,,쫌만 떨어지면 난리나고,,그런애가 다섯 살,,ㅎㅎ 지금은 아빠한테 안가고 나랑 딱 붙어서 잡니다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0772 | 이방인 재방송 보다가 허리 끊어질뻔 6 | 이방인 | 2018/03/17 | 5,266 |
790771 | 한지혜 얼굴 또 건드렸네요 38 | 과유불급 | 2018/03/17 | 28,751 |
790770 | 라이브) 신동욱 멋있네요 6 | ㅇㅇ | 2018/03/17 | 2,855 |
790769 | 김용민 트윗...명박이가 2년 예상한다네요 19 | ... | 2018/03/17 | 6,669 |
790768 | 친구의 불행에 기뻐한다는 건 아닌데. 3 | ... | 2018/03/17 | 3,581 |
790767 |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하시나요? 4 | 고민 | 2018/03/17 | 2,665 |
790766 | KBS새로하는 주말드라마요 6 | ㅇㅇ | 2018/03/17 | 2,964 |
790765 | 날씨가 포근하니까 진짜 좋으네요 4 | 봄이 | 2018/03/17 | 1,387 |
790764 | 해외에서 한국 가전제품 사용이요 ㅠㅠ 7 | 마미 | 2018/03/17 | 1,145 |
790763 | 왜 조용한가 했네, 진중권씨 22 | ㅅㅅ | 2018/03/17 | 7,247 |
790762 | 82CSI 님들 저도 좀 도와주세요(영화제목) 5 | 영화제목??.. | 2018/03/17 | 813 |
790761 | 지금 교보문고 현판 뭔가요?? 1 | .... | 2018/03/17 | 1,369 |
790760 | 나라를 지켰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7 | 나라 | 2018/03/17 | 979 |
790759 | 고 3 아이가 자꾸 배에서 소리가 난다네요.. 15 | 원글 | 2018/03/17 | 6,125 |
790758 | 상추 심으려고 하는데 화분흙 질문이요 2 | ... | 2018/03/17 | 1,345 |
790757 | 드로잉용 태블릿 아는 분 계신가요? 7 | ^^ | 2018/03/17 | 1,567 |
790756 | 같이 삽시다 박원숙 20 | 나마야 | 2018/03/17 | 11,520 |
790755 | 국물용 멸치.뼈와 머리도 버리나요? 4 | 비리비리 | 2018/03/17 | 1,924 |
790754 | 장미희도 시술이 과하네요 4 | 음 | 2018/03/17 | 7,209 |
790753 | 이보영,김남주 12 | ㅇㅇ | 2018/03/17 | 5,532 |
790752 | 저는 82에서 놀고 남편은 지금 파김치담궈요^^ 13 | 남편아고마워.. | 2018/03/17 | 3,079 |
790751 | 중랑구 살기 너무 힘드네요 88 | ... | 2018/03/17 | 27,494 |
790750 | 삼겹살팬 뭐 사용하세요? 4 | 항상봄 | 2018/03/17 | 1,553 |
790749 | 저는 무례한 소리 들어도 그순간 컥하고 5 | 저니 | 2018/03/17 | 1,560 |
790748 | 지하철이 지나가는곳 근처는 소음이나 진동이 어떤가요 | 역세권 | 2018/03/17 | 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