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 보호소에 있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개, 고양이들에게 제발 기적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dktnfk백작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8-01-27 19:08:01

개, 고양이들도 생각이 있고 감정이 있고 살고 싶어 하는데 양주보호소에 너무 많은 천사들이 죽고 있네요..

사람들이 유기견 보호소에 맑고 깨끗하고 선한 눈빛의 개, 고양이들이 잡혀와 있다는 것을 몰라요 우리가 매일매일 사이트를 들어가서 오늘은 누가 들어왔나 확인하는것도 아니고 유기 개, 고양이들 입양에 일부 제외하고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정말 주민신고로 많이 잡혀 들어와요. 매일매일 많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지금 이 시각에도 얼마나 많은 개, 고양이 살고싶어 짖고 야옹야옹야옹 거리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개들은 좁은 철창안을 나가고 싶어 얼마나 끙끙거리는지요...


========================================================================================


2018 황금 개의 해에 개들은 정말 더 많아요 엄청 많아요 하루에도 정말 밀물처럼 들어와요 들어오는 개들은 각각 사연들이 있는데 개들은 유전적으로 착하고 선한데 개들의 마음을 읽을줄 모르는 주인들을 잘못만나서 서로 톱니바퀴가 안맞아 버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일거예요 개들이 짖는다고 때리는데 짖는것은 자기 의사 표현하는겁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말하는겁니다 또 잃어버려도 누군가 데려다 키우겠지하고 안찾고요 발견한 사람은 유기견 보호소로 신고하고, 유행이라고 키우다가 버려지던지 경제적부담으로 버려지던지

흔히 백구, 흑구, 황구라 불리는 진돗개, 풍산개 믹스 토종견들은 집 나가도 잘 찾지도 않아요

개고기로 안 잡혀 먹으면 천운인거예요 보호소 들어가도 입양률이 아주 낮습니다 토종견들은 해외입양 가야지

가치를 알아준다고 하더라고요 미국/캐나다에서는 토종견들 경쟁률이 아주 세답니다



1> 한국동물구조협회( = 양주보호소)

http://www.karma.or.kr/human_boardA/animal_board.php?act=list&bid=animal&fid=...

<-사이트 상단 온라인 광장---> 구조동물 공고에서 뒷페이지로 갈수록 살수 있는 날이

오늘, 내일인 간당간당한 애들이예요


※위 보호소에는 프랑스 푸들, 독일 닥스훈트,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일본 스피츠, 포메라니안, 믹스들( =섞인 종 ex> 일본 스피츠 프랑스 포메라니안 ), 진돗개, 북한 천연기념물 풍산개, 진돗개, 진돗개 믹스들( =섞인종 ex> 진돗개 풍산개 )등이 있어요




2> 핸드폰에서 포인핸드 어플 다운로드<---전국의 개, 고양이 공고사진을 볼 수 있는 곳




아래 다음 길찾기에서 검색하면 교통편 자세하게 나오더라고요.



다음지도 길찾기 아래 주소 클릭


http://map.daum.net/?target=car


!!!!!!!!!!!!!!!!!!!!!!!!!!!!!!!!!!!!!!!!!!!!!!!!!!!!!!!!!!!!!!!!!!!!!!!!!!!!!!!!!!!!!!!!!!!!!!!!!!!!!!!!!!!!!!!!!!!!!!!!!!!!!!!!!!!!!!!!!!!!!!!!!!!!!!!!!!!!!!!!!!!!!!!!!!!!!!!!!!!!!!!!!!!!!!!!!!!!!!!!!!!!!!!!!!!!!!!!!!!!!!!!!!!!!!!


<지능이 높고 감정이 풍부한 고양이들>


https://www.youtube.com/watch?v=jKM580QmaPg ..

★★★사료가 목에 걸려도 형제를 안심시키기 위해 대답하는게 더 중요한

아름다운 마음씨의 고양이

https://www.youtube.com/watch?v=DMoIT71_CyU  혼나서.. 눈물방울 떨어뜨리는 고양이


https://www.youtube.com/watch?v=z3U0udLH974 사람처럼.. 서로 대화하는 고양이


https://www.youtube.com/watch?v=0c7LiOYlEiE .. 0:37초, 밥먹다 엄마에게 대답하는 아기 고양이


https://www.youtube.com/watch?v=7NcP-KZr7g4  .. cats saying nom nom nom 아이 맛있어~!


p,s:


참고로 저는 보호소하고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이쁘고 건강하고 선한데도 입양 안되고 죽는 생명체들이 안타까워 글을 올립니다 동물보호단체를 차리실 분이나 양주보호소에서 개인구조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사람들은 자기 살기 바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철창안에 갇혀서 생사를 오가는 개,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경기도 모지역은 관할 보호소 천사들을 구조하는 전담 동물보호단체가 있던데 양주는 한군데도 없어요

제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 경제적 여유가 되시는분들은 안에 냉장고도 넣을수 있는 주택형 200-300백만원 하는 컨테이너라도 사서(중고는 더 싸요) 구조해 임시보호(임보)라도 해주세요 아파트라도 경제적 여유가 되시는 개인구조자 분들은 여러마리 구조후 중성화 수술후 주변 친척들에게 보내도 되고 입양 잘되는 사이트에 사연과 함께 리본달고 사진 잘 찍어 책임비 받은후

입양 보낸후 몇개월후 잘 있는거 보고 책임비를 돌려주면 됩니다 실제로 양주보호소 사이트 "입양됐어요"

코너 가면 한분이 여러마리를 구조한 사진들을 볼수 있어요..






IP : 39.119.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작가
    '18.1.27 7:13 PM (39.119.xxx.169)

    p,s: 강사모 같이 회원수 많은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저는 강사모외 몇군데만 알고 있는데

    이 글을 올릴수 있게 생각나는 곳들 하나하나 말씀 좀 해주세요

  • 2. ㅅㄷㅇ
    '18.1.27 7:34 PM (114.204.xxx.21)

    에효..여기가 그나마 사이트가 큰편이예요..ㅜㅜ 원글님.????심정 충분히 이해가요..ㅜㅜ 그리고 너무 급하면 컨테이너집 사서 임보하는것도 첨 들었네요...ㅜㅜ

  • 3. ㅅㄷㅇ
    '18.1.27 7:34 PM (114.204.xxx.21)

    좋은 생각입니다..고마워요

  • 4. 다시만나자
    '18.1.27 7:45 PM (1.227.xxx.144)

    원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여건이 되면 꼭 보호소 아이들 입양하겠습니다.

  • 5. 이네스
    '18.1.27 7:50 PM (220.72.xxx.143)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도울 방법을 고민할게요.

  • 6. 글작가
    '18.1.27 8:32 PM (39.119.xxx.169)

    친절한 글들 감사합니다
    양주보호소가 서울, 경기도일부 위탁보호소예요 원래 서울에 있어야 하는데 경기도 양주에 있는거예요
    들어가보시면 대부분 서울에서 온 개, 고양이들이예요
    그리고 혹시 제주도만 빼고 이동봉사하시는 분이 있는데 쪽지주시면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후회가 되지 않으려면 경기도 양주 가야하지만 혹시라도 가는게 엄두가 안나는 분들이라면 그 분 전화번호 드릴테니 "안녕하세요 양주보호소에서 입양할려고 하는데 이동봉사 하신다고 해서 연락드렸습니다" 하면 될거 같아요

  • 7. 글작가
    '18.1.27 8:34 PM (39.119.xxx.169)

    필요하신분들은 쪽지주세요
    지금 컨디션이 안 좋은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 happy
    '18.1.27 8:38 PM (122.45.xxx.28)

    네이버카페: 고양이라서다행이야, 냥이네

  • 9. 글작가
    '18.1.27 8:46 PM (39.119.xxx.169)

    해피님 감사합니다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는 알고 냥이네 가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199 손톱깎아 세면대에 버리는 사람 있나요? 27 dd 2018/01/27 5,501
773198 남자대학졸업선물 6 졸업선물 2018/01/27 1,814
773197 아기가 하루만에 아빠만 찾네요 8 ㅎㅎ 2018/01/27 2,845
773196 원룸 전세계약 처음 해보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7 분홍 2018/01/27 1,448
773195 저 우리 애기 자랑 좀 해도 될까요...? 21 티니 2018/01/27 5,882
773194 내일은 할 수 있을까요? 2 세탁 2018/01/27 826
773193 이 가디건 어떤가요? 34 봐주세요 2018/01/27 4,731
773192 예비초등)아이가 좀 많이 작은데 작은 책가방 있을까요? 9 예비초등 2018/01/27 958
773191 오늘인가 어제 글중에 지인이 따라한다는거 2 2018/01/27 1,570
773190 강남구(역삼동 논현동 근처) 양심적인 치과.. 5 꼬맹이 2018/01/27 1,706
773189 결혼 생각이 없으면... 10 시계바라기0.. 2018/01/27 4,231
773188 강릉 살기 좋아 보여요 15 ... 2018/01/27 5,726
773187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끝났지만 시카고타자기 울컥했더랬습니다... 3 201404.. 2018/01/27 1,159
773186 돈꽃 오늘 처음 봤는데 흥미진진 연기 짱! 2 ㄷㄷ 2018/01/27 2,233
773185 빨래방 갔어요 6 빨래 2018/01/27 3,611
773184 혹시 세라믹 식탁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궁금 2018/01/27 2,086
773183 파리 쎄느강 범람 상황은 어떻게 되었나요? 4 구찌 2018/01/27 1,989
773182 윤식당 보다가 호떡이... 9 윤쉪 2018/01/27 5,619
773181 부부싸움 5 싸움 2018/01/27 2,422
773180 이미숙은 뭘해서 저리 젊어보이는걸까요? 48 비결이 2018/01/27 21,865
773179 영화 손님 보신분 질문드립니다. 1 ㅇㅇ 2018/01/27 613
773178 급!! 소리 (귀 )가 안들려요 3 친정엄마 2018/01/27 1,314
773177 아놔 아모르 파티가 머리에 아주 박혔어요 2 …... 2018/01/27 2,915
773176 네** 기사는 이제 안 봐야 겠어요. 13 이상해 2018/01/27 1,105
773175 황금빛내인생 14 ㅇㅇ 2018/01/27 5,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