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 보호소에 있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개, 고양이들에게 제발 기적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dktnfk백작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18-01-27 19:08:01

개, 고양이들도 생각이 있고 감정이 있고 살고 싶어 하는데 양주보호소에 너무 많은 천사들이 죽고 있네요..

사람들이 유기견 보호소에 맑고 깨끗하고 선한 눈빛의 개, 고양이들이 잡혀와 있다는 것을 몰라요 우리가 매일매일 사이트를 들어가서 오늘은 누가 들어왔나 확인하는것도 아니고 유기 개, 고양이들 입양에 일부 제외하고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정말 주민신고로 많이 잡혀 들어와요. 매일매일 많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지금 이 시각에도 얼마나 많은 개, 고양이 살고싶어 짖고 야옹야옹야옹 거리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개들은 좁은 철창안을 나가고 싶어 얼마나 끙끙거리는지요...


========================================================================================


2018 황금 개의 해에 개들은 정말 더 많아요 엄청 많아요 하루에도 정말 밀물처럼 들어와요 들어오는 개들은 각각 사연들이 있는데 개들은 유전적으로 착하고 선한데 개들의 마음을 읽을줄 모르는 주인들을 잘못만나서 서로 톱니바퀴가 안맞아 버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일거예요 개들이 짖는다고 때리는데 짖는것은 자기 의사 표현하는겁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말하는겁니다 또 잃어버려도 누군가 데려다 키우겠지하고 안찾고요 발견한 사람은 유기견 보호소로 신고하고, 유행이라고 키우다가 버려지던지 경제적부담으로 버려지던지

흔히 백구, 흑구, 황구라 불리는 진돗개, 풍산개 믹스 토종견들은 집 나가도 잘 찾지도 않아요

개고기로 안 잡혀 먹으면 천운인거예요 보호소 들어가도 입양률이 아주 낮습니다 토종견들은 해외입양 가야지

가치를 알아준다고 하더라고요 미국/캐나다에서는 토종견들 경쟁률이 아주 세답니다



1> 한국동물구조협회( = 양주보호소)

http://www.karma.or.kr/human_boardA/animal_board.php?act=list&bid=animal&fid=...

<-사이트 상단 온라인 광장---> 구조동물 공고에서 뒷페이지로 갈수록 살수 있는 날이

오늘, 내일인 간당간당한 애들이예요


※위 보호소에는 프랑스 푸들, 독일 닥스훈트,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일본 스피츠, 포메라니안, 믹스들( =섞인 종 ex> 일본 스피츠 프랑스 포메라니안 ), 진돗개, 북한 천연기념물 풍산개, 진돗개, 진돗개 믹스들( =섞인종 ex> 진돗개 풍산개 )등이 있어요




2> 핸드폰에서 포인핸드 어플 다운로드<---전국의 개, 고양이 공고사진을 볼 수 있는 곳




아래 다음 길찾기에서 검색하면 교통편 자세하게 나오더라고요.



다음지도 길찾기 아래 주소 클릭


http://map.daum.net/?target=car


!!!!!!!!!!!!!!!!!!!!!!!!!!!!!!!!!!!!!!!!!!!!!!!!!!!!!!!!!!!!!!!!!!!!!!!!!!!!!!!!!!!!!!!!!!!!!!!!!!!!!!!!!!!!!!!!!!!!!!!!!!!!!!!!!!!!!!!!!!!!!!!!!!!!!!!!!!!!!!!!!!!!!!!!!!!!!!!!!!!!!!!!!!!!!!!!!!!!!!!!!!!!!!!!!!!!!!!!!!!!!!!!!!!!!!!


<지능이 높고 감정이 풍부한 고양이들>


https://www.youtube.com/watch?v=jKM580QmaPg ..

★★★사료가 목에 걸려도 형제를 안심시키기 위해 대답하는게 더 중요한

아름다운 마음씨의 고양이

https://www.youtube.com/watch?v=DMoIT71_CyU  혼나서.. 눈물방울 떨어뜨리는 고양이


https://www.youtube.com/watch?v=z3U0udLH974 사람처럼.. 서로 대화하는 고양이


https://www.youtube.com/watch?v=0c7LiOYlEiE .. 0:37초, 밥먹다 엄마에게 대답하는 아기 고양이


https://www.youtube.com/watch?v=7NcP-KZr7g4  .. cats saying nom nom nom 아이 맛있어~!


p,s:


참고로 저는 보호소하고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이쁘고 건강하고 선한데도 입양 안되고 죽는 생명체들이 안타까워 글을 올립니다 동물보호단체를 차리실 분이나 양주보호소에서 개인구조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사람들은 자기 살기 바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철창안에 갇혀서 생사를 오가는 개,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경기도 모지역은 관할 보호소 천사들을 구조하는 전담 동물보호단체가 있던데 양주는 한군데도 없어요

제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 경제적 여유가 되시는분들은 안에 냉장고도 넣을수 있는 주택형 200-300백만원 하는 컨테이너라도 사서(중고는 더 싸요) 구조해 임시보호(임보)라도 해주세요 아파트라도 경제적 여유가 되시는 개인구조자 분들은 여러마리 구조후 중성화 수술후 주변 친척들에게 보내도 되고 입양 잘되는 사이트에 사연과 함께 리본달고 사진 잘 찍어 책임비 받은후

입양 보낸후 몇개월후 잘 있는거 보고 책임비를 돌려주면 됩니다 실제로 양주보호소 사이트 "입양됐어요"

코너 가면 한분이 여러마리를 구조한 사진들을 볼수 있어요..






IP : 39.119.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작가
    '18.1.27 7:13 PM (39.119.xxx.169)

    p,s: 강사모 같이 회원수 많은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저는 강사모외 몇군데만 알고 있는데

    이 글을 올릴수 있게 생각나는 곳들 하나하나 말씀 좀 해주세요

  • 2. ㅅㄷㅇ
    '18.1.27 7:34 PM (114.204.xxx.21)

    에효..여기가 그나마 사이트가 큰편이예요..ㅜㅜ 원글님.????심정 충분히 이해가요..ㅜㅜ 그리고 너무 급하면 컨테이너집 사서 임보하는것도 첨 들었네요...ㅜㅜ

  • 3. ㅅㄷㅇ
    '18.1.27 7:34 PM (114.204.xxx.21)

    좋은 생각입니다..고마워요

  • 4. 다시만나자
    '18.1.27 7:45 PM (1.227.xxx.144)

    원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여건이 되면 꼭 보호소 아이들 입양하겠습니다.

  • 5. 이네스
    '18.1.27 7:50 PM (220.72.xxx.143)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도울 방법을 고민할게요.

  • 6. 글작가
    '18.1.27 8:32 PM (39.119.xxx.169)

    친절한 글들 감사합니다
    양주보호소가 서울, 경기도일부 위탁보호소예요 원래 서울에 있어야 하는데 경기도 양주에 있는거예요
    들어가보시면 대부분 서울에서 온 개, 고양이들이예요
    그리고 혹시 제주도만 빼고 이동봉사하시는 분이 있는데 쪽지주시면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후회가 되지 않으려면 경기도 양주 가야하지만 혹시라도 가는게 엄두가 안나는 분들이라면 그 분 전화번호 드릴테니 "안녕하세요 양주보호소에서 입양할려고 하는데 이동봉사 하신다고 해서 연락드렸습니다" 하면 될거 같아요

  • 7. 글작가
    '18.1.27 8:34 PM (39.119.xxx.169)

    필요하신분들은 쪽지주세요
    지금 컨디션이 안 좋은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 happy
    '18.1.27 8:38 PM (122.45.xxx.28)

    네이버카페: 고양이라서다행이야, 냥이네

  • 9. 글작가
    '18.1.27 8:46 PM (39.119.xxx.169)

    해피님 감사합니다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는 알고 냥이네 가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041 다운패딩 몇년 입나요 보통 9 ㅇㅇ 2018/02/19 3,067
782040 명절에 고기 먹다가 이빨이?? 5 51 2018/02/19 1,983
782039 나만 몰랐나요. 에브리데이 4 믿을수 없군.. 2018/02/19 3,097
782038 일본여행 중인데 여권이 물에 젖어 손상되었어요. 4 도와주세요 2018/02/19 2,608
782037 여성호르몬이 많아서 이런건가요? 2 궁금 2018/02/19 1,916
782036 플랫시트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5 호텔침구 2018/02/19 570
782035 경추베개 추천좀해주세요 1 ㅠㅠ 2018/02/19 1,017
782034 유재석 나경은 8년만에 둘째 임신 3 축하 2018/02/19 6,345
782033 후라이팬 밑면이 3 불에 녹기도.. 2018/02/19 884
782032 한끼줍쇼김수미 묵은지찜 해보신분^^ 15 ᆢ한끼줍쇼 .. 2018/02/19 15,166
782031 알리오올리오 할때요 7 dd 2018/02/19 1,571
782030 여러분 수도는 안녕하신가요? 4 수도 2018/02/19 912
782029 사람의 마음이 얼굴에 나타나나요? 5 어떤모습 2018/02/19 2,697
782028 근데 북한 응원단요 39 카라 2018/02/19 3,139
782027 진주식거지탕이라고 아세요? 12 혹시 2018/02/19 2,423
782026 올림픽 보러가고 싶어요 8 올림픽 2018/02/19 1,182
782025 30만원대 침대도 쓸만하지요? 19 침대 2018/02/19 4,906
782024 이윤택사건을 보고 저런 비율이??? 2 tree1 2018/02/19 1,867
782023 댓글 대선개입 원세훈 사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심리한다 4 기레기아웃 2018/02/19 563
782022 살림중에 다들 갖추고 사는것 같은데 나만 없는것? 27 문득 2018/02/19 7,301
782021 올케이야기 투 45 시누 2018/02/19 9,129
782020 겨울이 어찌나 긴지.... 6 ㅠㅠ 2018/02/19 1,575
782019 집이 3채 있지만 다해서 6억도 안되요. 6 보유세 2018/02/19 3,591
782018 흑미로만 밥을 하면 어떤가요? 9 2018/02/19 4,024
782017 귀 뚫은데가 아프다는데 약국약 만으로도 괜찮을까요? 아님 병원약.. 8 .. 2018/02/19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