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접속에서 본 1997 서울생활

토요일 조회수 : 4,587
작성일 : 2018-01-27 17:52:01
1. 자동응답기 전화 

2. 백과사전 처럼 두꺼운 노트북

3. 스크린 도어는 없지만 영어까지 안내방송

4. 학생, 직장인 대부분 삐삐 사용하던 절정기

5. 극장내 생수통 비치

6. 활발한 텔레마케팅 

7. 포항행은 비행기 이용

8. 대형 레코드점 

9. 회사 업무용으로 택배이용

10. 금테안경 유행


영화는 유튜브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어요.
IP : 121.161.xxx.4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7 5:52 PM (175.223.xxx.21)

    97학번 저 이해가네요
    강남역 타워레코드가만남의장소

  • 2. 로로
    '18.1.27 5:55 PM (182.225.xxx.189)

    반가워요 저도 97학번
    강남역 타워레코드
    대학로 KFC
    종로3가 서울극장 ...
    대학로 캠브리지에서 미팅하던거 생각나네요 ㅎㅎ

  • 3. ㅇㅇ
    '18.1.27 5:55 PM (211.204.xxx.128)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 4. yourH
    '18.1.27 5:57 PM (122.38.xxx.157)

    저도 서울극장 강남역 뉴욕제과 신촌의 벙커 아련하네요

  • 5. ...
    '18.1.27 5:58 PM (210.103.xxx.172)

    강남역 타워레코드 대학로 kfc 하이텔.. 추억돋네요
    파르페 팔던 개인카페들.. 테이블에 전화기도 있었잖아요
    자주가던 강남역 팔로알토, 파빌리온도 그리워요
    그시절의 나도 친구들도 우리엄마아빠도.

  • 6. ㅎㅎㅎㅎ
    '18.1.27 6:00 PM (175.223.xxx.21)

    강남역 카페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
    미팅많이 했는데

  • 7. 택배기사 ㅋㅋ
    '18.1.27 6:01 PM (124.49.xxx.61)

    이범수...

  • 8. ..
    '18.1.27 6:03 PM (49.169.xxx.175)

    접속 ost가 음성지원되는 글이네요. 그때 거리에 많이 흘러나온 듯.

  • 9. --
    '18.1.27 6:04 PM (220.118.xxx.157)

    그때 한참 천리안 동호회 하던 시절이라
    영화 속 배경인 단성사 앞에서 벙개도 많이 했었죠.
    그립네요.

  • 10. ㅋㅋ
    '18.1.27 6:07 PM (123.213.xxx.130)

    강남역 타워레코드 추억의 이름이네요.
    강남타워에서 전도연이 특유의 목소리로
    벨벳언더그라운드 있어요~~~하던 음성이 들리는듯 합니다.

    11. 도끼같은 가정용 무선 전화기

    12. 다이어리 사면 들어있던 악세사리

    13. PC통신

    14. 자동차 삑삑이가 아닌 넣고 돌려서 여는 열쇠

    15. 택배기사 조끼 유니폼

    16. 극장내 영화홍보용 종이 포스터

  • 11. ㅇㅇ
    '18.1.27 6:29 PM (211.204.xxx.128)

    흡연하는 장면이 습관처럼 나왔어요
    한석규님은 그 모습 마저 멋있었던 기억...

  • 12. 마리아
    '18.1.27 6:34 PM (223.32.xxx.230)

    뭐 그렇게 오래된 이야기도 아니구만ㅎ

  • 13. 강릉
    '18.1.27 9:31 PM (125.252.xxx.6)

    강릉도 그땐 비행기 타고 다녔어요
    요즘엔 차로 2시간인데..

  • 14. 토요일
    '18.1.27 10:14 PM (121.161.xxx.48)

    단성사 옆에 물만두가 맛있던 중국집이 생각나네요.

  • 15. 약속
    '18.1.28 12:13 AM (211.108.xxx.4)

    공중전화카드..
    삐삐가 유행이라 공중전화 카드가 대유행
    길게 사람 줄선 공중전화박스앞

    단성사.피카디리.서울극장 미리 가서 예매하고
    흰천 덮힌 의자에서 기다리던때
    극장앞 매표소도 줄서 종이표 받았었죠

    천리안 하이텔 유행할때 채팅으로 번개하고 그랬던거 기억나네요

  • 16. ㅎㅎ
    '18.1.28 11:44 AM (223.62.xxx.86)

    영화광이라 극장가면 꼭 종이포스터를 가져오곤 했어요
    예술성 높은것들은 돈주고 사기도 하구요
    그 시절엔 그림액자 대신 영화포스터 액자 많이 걸어놨었죠. 세가지색 블루같은..

    나이들어 이사때 마다 이고지고 다니던 포스터를 처분하는데 슬펐어요 ..
    안녕 나의 청춘아... 이런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562 우리가 만난 기적 점점 재밌어요 7 늘맑게 2018/04/24 2,888
803561 방탄 빌보드 공연 결정되었네요 14 -- 2018/04/24 3,044
803560 학폭위원회구성원이 대다수 학교선생님인가요? 10 .. 2018/04/24 1,925
803559 친구남편이 싫어서 친구와도 연을 끊고싶어요.. 5 ㅇㅇ 2018/04/24 4,338
803558 사실 결혼하면 은퇴(?)하려고 했었어요 ㅎㅎㅎ 1 저는 2018/04/24 2,125
803557 네명이 친한데요 2 .... 2018/04/24 1,347
803556 교촌치킨 무슨 맛이 맛있나요??? 11 칙힌먹자 2018/04/24 3,296
803555 싱글여자가 왜 개 키우는지 알겠어요 4 ㄷㄴ 2018/04/24 6,171
803554 밥그릇 엎어지는 사주 (요즘 핫한 그분) 14 누구 사주 2018/04/24 5,421
803553 건조기 너무 별로... 옷이 너무 줄어들어요. 43 건조기 2018/04/24 22,626
803552 26평 아파트 거실 에어컨 10.3평 괜찮을까요? 6 아이스바 2018/04/24 3,002
803551 오늘 pd수첩 김학의 2부편 합니다. 5 빡침주의 2018/04/24 1,385
803550 애호박구워먹는거 알려주신분 감사요 15 . . 2018/04/24 5,034
803549 펌) 이토준지 단편 (혐요소 없어요) 7 ㅇㅇㅇ 2018/04/24 1,384
803548 몬스터딜 그렇게 좋다더니 이거였고만요. 1 냠냠후 2018/04/24 469
803547 혼자 식당가서 밥먹는거 못하는데요 20 안궁 2018/04/24 4,663
803546 도서관 열람책상이요. 퍼시스말고 좀 저렴한거 없을까요? 1 김수진 2018/04/24 889
803545 산다는게 뭘까요 9 산다는게 2018/04/24 2,179
803544 오늘 공개된 이명희 녹취음성..경악스럽네요. 21 2018/04/24 6,315
803543 이거 남편의 개인특성일까요? 7 그래 2018/04/24 1,515
803542 34평에서 25평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6 진호맘 2018/04/24 5,823
803541 날이 좋아서 만두 얘기 좀 하고 갈게요 21 만두가 좋아.. 2018/04/24 4,127
803540 라미란 점점 더 이뻐지네요.. 11 ........ 2018/04/24 4,215
803539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 - 늘 같은 패턴의 꿈 5 이상하다 2018/04/24 1,875
803538 청와대 인스타-우토로 주민 새 집 입주 소식 jpg 3 감동입니다... 2018/04/24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