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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한 번 안철수 검색 습관이 들었어요

쯧쯧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8-01-27 14:46:07

오늘은 또 어떤 유치한 짓거리를 하나... 넘넘 궁금해요.

웃기기도 하고.

과거와 비교해 뭐라 설명하기도 힘든, 표정의 변화도 놀랍고요.

생각해보니 처키 인형하고 비슷해지는 것 같기도...


남편이 그러네요.

안철수는 이제 욕을 먹는 대상이 아니라 조롱의 대상이다..

정치인의 새로운 원형을 탄생시킨 인물이에요.   


안철수 보면서 제대로 살아야겠다고 나를 반성합니다.

안철수가 대통령 되었다면.. 상상만으로 넌더리가 납니다.


이명박 감옥 보내면 안철수도 제대로 심판해야죠.

딸 재산 깐다더니 그거 아직도 안 깠죠?

부인 임용 의혹, 남동생도 의혹 있던데..


아, 그전에 부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님! 진실 좀 밝혀주세요.

"안철수가 서울시장 안나가겠다고 했는데, 그래서 내가 박원순에게 양보하는 제스처로 만들라고 기획했다."고.

자꾸 아름다운 양보 이야기 나오는데 그거 거짓이잖아요!    

 

IP : 119.67.xxx.17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신병자
    '18.1.27 2:48 PM (14.39.xxx.191)

    무시해서 저절로 소멸되게 하고싶기도 하고, 분한 것 생각하면 다 까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 2. 미움 받는 자보다
    '18.1.27 2:51 PM (61.84.xxx.1)

    잊혀진 자가 더 불쌍하다는 말도 있긴 해요. 잘 안 되지만.

  • 3. 부창부수
    '18.1.27 2:55 PM (58.120.xxx.74)

    부부가 식탁에 앉아 대통령 질의응답 100문100답 연습하던 꼬라지가 생각나네요.
    대통령자리가 무슨 고입면접쯤 되는줄 아는건지...
    대선 끝나고도 하는 짓거리가 3등을 하고도 저 모양이니 2등했음 어쨌을까 싶네요.
    창피해서라도 얼굴 못들고 다닐것 같은데 역시 벽창호에 철면피라 여전히 나대는꼴이 진정 또라이가 맞기는것 같구요. 이젠 정신적으로 더는 못봐줄만큼 피곤해요. 제발 좀 저 낯짝좀 안봤음 좋겠네요.
    테러도 이런 테러가 없어요.

  • 4. ..
    '18.1.27 2:57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기획했다면 그건 훌륭한 생각인 듯요.
    양보 덕분에 박원순이 승계할 수 있었죠.
    잘 한 건 잘했다, 못한 건 못했다 합시다.

  • 5. ..
    '18.1.27 2:58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기획했다면 그건 훌륭한 생각인 듯요.
    양보 덕분에 박원순이 승계할 수 있었죠.
    잘 한 건 잘했다, 못한 건 못했다 합시다.
    뭐하러 백지수표를 공수표로 날립니까.

  • 6. 원글
    '18.1.27 3:02 PM (119.67.xxx.176)

    ..님. 맞아요. 사실 안철수 덕분에 반사이익 본 거 많죠. '덕분'이라고 하기 좀 뭐한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암튼 안철수 때문에 혈압 오르는데 궁금한 것도 사실이에요. 관종의 최고봉..

  • 7. 윤여준 말이
    '18.1.27 3:03 P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

    진실 입니다.

  • 8. 안철수...
    '18.1.27 3:11 PM (118.33.xxx.178)

    사랑하시나 봐요;;;;

  • 9. 삼천원
    '18.1.27 3:1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안철수하면 이젠 피로감이 들어요. 웃기기는 하지만 너무나 황당무계해서
    정말 공부밖에 모르는 히키코모리가 정치한다면 저 꼴이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 10. ....
    '18.1.27 3:25 PM (101.235.xxx.77)

    어린이. 요즘 초딩 5-6학년들도 어느정도 수준은 있던데....

  • 11. ...
    '18.1.27 3:36 PM (1.229.xxx.55)

    처키 ㅎㅎㅎㅎㅎ

  • 12. ㅇㅇ
    '18.1.27 3:37 PM (118.33.xxx.213)

    안철수에게 관심주지 마세요. 무관심이 답이고...님같은 분들이 화재성 키워주는 거예요 안철수 검색은 헛짓이고 에너지 낭비라는.

  • 13. 김미경이 젤 *맛
    '18.1.27 4:26 PM (125.177.xxx.55)

    남편이 저렇게 중심 못잡는 데는 옆에서 같이 사는 배우자도 똑같다는 얘기겠죠
    전에 피디수첩 대선전 방영편 보니까 똑같은 수준..같이 조깅하면서 헛소리 아무렇지도 않게 하더라구요
    "제 남편이 노벨상에 못지 않은 성취를 이룰 분이라..처음에 정치한다고 했을때는 말렸지만 지금은 적극 지지한다"는 취지의 발언 ㄷㄷㄷ

  • 14. ...
    '18.1.27 4:26 PM (220.84.xxx.97)

    관종의 최고봉이라고 하면서도 자기시간써가며 계속 관심주는건 그관종이 그사람보다는 더 똑똑하다는 거예요.

  • 15. 김미경이 젤 *맛
    '18.1.27 4:28 PM (125.177.xxx.55)

    저 위에 대통령 100문100답 연습은 처음 듣는데 정말 가지가지 했군요 서로 저러고 사니 자기객관화가 죽을때까지 안될듯

  • 16. 저도
    '18.1.27 4:30 PM (175.212.xxx.108)

    안대표 은퇴할까봐 걱정이예요
    날마다 큰웃음을 주시는 고마우신분.

  • 17. 원글
    '18.1.27 4:31 PM (119.67.xxx.176)

    ...님. 검색하며 웃기도 하고 저도 돌아보는데, 뭘 제가 덜 똑똑하다는 말까지 하십니까?^^ 좀 과하심.

  • 18. 요즘
    '18.1.27 4:46 PM (122.43.xxx.247)

    국민의당 사람들 나와서 안철수 까는 얘기 너무 재밌어요.
    같은 당 사람들이, 옆에서 선거 같이 도우고 했던 사람들이 모두 학을 떼며 얘기하네요. ㅎㅎ

  • 19. ㅎㅎ
    '18.1.27 6:10 PM (45.64.xxx.243)

    불펜에서 안찌질이글 댓글들 재밌어요

    근데 안찌질이는 자기가 이렇게 조롱의 대상이라는걸 모를까요? 주변에서 얘기안해주나? 왠지 지금 바락을 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구요. 예전 지지율을 아직 포기못하고.. 근데 현실은 찌질이짓 하면 할수록 지지율이 바닥으로...

  • 20. ...
    '18.1.27 7:16 PM (1.231.xxx.48)

    전 이제 안찰쑤는 존재 자체를 거의 잊었어요.
    아무리 메인에 기사 띄워도 클릭조차 안하게 되더라구요.
    국민찌질이로 등극한 걸 본인은 알기나 할까요?

    남들과 소통안되는 건 닭근혜랑 똑같고
    거짓말, 조작질 수시로 하는 건 쥐명박이랑 똑같고.
    주둥이로는 맨날 새정치 떠들지만
    실상은 정치판 오물덩어리 중 하나일 뿐.

  • 21. 삼천원
    '18.1.27 7:1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혹시 국민의당 관계자분 계신가요?
    정말 묻고 싶습니다. 대통령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22. 원글 보다 웃고
    '18.1.27 7:38 PM (118.176.xxx.191)

    댓글 보다 웃고 당사자인 안띨망 보면 더 웃기고ㅋㅋ 정말 새로운 유형의 정치'꾼' 맞아요. 정치'인'은 절대! 아니죠. 근데 밉다밉다 하다 정든다고 무관심이 더 좋은데 웃기긴 하잖아요?ㅋㅋ

  • 23. 원글 보다 웃고
    '18.1.27 7:41 PM (118.176.xxx.191)

    < 아, 그전에 부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님! 진실 좀 밝혀주세요.
    "안철수가 서울시장 안나가겠다고 했는데, 그래서 내가 박원순에게 양보하는 제스처로 만들라고 기획했다."고. >

    근데 이거 첨 들었는데 정말 그랬나요? 자기 아빠가 대통령 나가라고 해서 양보하는 척 했다는 건 들었는데 역시나 간잽이. 저러면서 선한 척 이미지메이킹. 그 동안 속은 시간이 아까워요. 진작에 알았으면 문통한테 더 빨리 더 많은 응원을 보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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