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쉰된장

..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8-01-27 13:36:37
큰엄마가 시골에서 메주를 보내줘서 된장 담갔었는데
어깨 수술하셔서 메주가 안왔어요.한3년전부터 된장이 떨어져가는데
엄마가 큰엄마가 메주 몇덩이만 보내주면 돼는데 하면서
남은된장에 콩 삶아다 섞어서 얼마후에 주면 된장이
완점 새콤하다못해 신만이 강한데 아니라고 우기면서
먹으라고 갖고와요
그리고 제작년 작년에도 계속 콩 삶아서 섞어서 된장
늘렸는데 큰항아리로 한단지 다 쉰맛나는거
괜찮다고 먹으라고 갖고와요
물에 풀어 맛보면 너무 신데 먹어도 된다고 박박 우기면서
성질내요
생협에서 메주 주문해서 사온다고 해도 못사오게 고집부려요
먹으면 안돼겠죠?
IP : 211.108.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7 1:39 PM (124.111.xxx.201)

    버리시고 사다드세요.
    내년부터 된장 엄마한테 받지마세요.

  • 2. ..
    '18.1.27 1:47 PM (211.108.xxx.176)

    엄마가 먹어도 됀다고 박박 우기니까 그런줄알고
    먹었는데 상한거라고 보면 돼죠?

  • 3. ㅠㅠㅠ
    '18.1.27 2:05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먹어도 된다 하시면 네 잘먹겠습니다 하고 받아 와서 버리면 돼지...

  • 4. ..
    '18.1.27 2:28 PM (211.108.xxx.176)

    80넘은 어깨 수술하신 큰엄마가 메주
    해주길 계속 바라고 쉬었다고 해도 우기고
    쉬는거 알면서도 매년 콩 삶아서 섞고..
    보기 답답해요

  • 5. 종가집
    '18.1.27 3:05 PM (119.196.xxx.66)

    나이많은 아줌마인데요 아니 큰엄마 메주기다리지말고 인터넷이나 홈쇼핑에서파는
    순창메주도 맛있어요 우리도 작년에담가서 아들네집이랑 나누어먹는데 해마다 소두한말씩 담가요
    조금있으면 홈쇼핑에서 메주방송 할거예요 간장담글수있게 플라스틱 통이랑함께와요 숫 건고추도
    설명서랑 그대로 담가보세요 우리는 된장 간장 맛잇어요 염도17도로해서 담그면 맛있어요
    짜면 맛없고 싱거우면 신맛나요 친정엄마가 살림을 제대로할줄 모르네요 된장이짜게 담가졌을적에
    콩삶아 넣는거지 무조건 콩삶아넣는다고 된장이 되는게 아니예요 답답한 친정엄마요
    엄마가준 된장은 버리세요 음식을 맛으로먹는거지 그된장은 변했어요

  • 6. 종가집
    '18.1.27 3:09 PM (119.196.xxx.66)

    설연휴끝나면 홈쇼핑방송해요 한번담그면 3년은 먹어요 나누어먹을려면 매년 담가야해요
    우리도 아는지인이 그메주사서 담가먹고 괜찮다고해서 담갔어요 유튜브로 찾아보면
    자세히 담가먹는거 쉽게하데요 얻어먹는것도 고달프고 시중된장은 맛이없고 비싸요

  • 7. ..
    '18.1.27 3:27 PM (211.108.xxx.176)

    네.. 생협된장 사먹었는데
    한번 담가볼께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342 찜찜한 기분이면 여행은 같이 안가는게 맞겠죠? 2 코스모 2018/03/19 1,445
791341 갈수록 과자들이 작아지고 있어요. 12 저것들 2018/03/19 2,427
791340 뼈골절 관련 문의합니다 3 긴급질문 2018/03/19 601
791339 삼성tv 파브라고 오래전꺼인데요. jack 2018/03/19 640
791338 "국민은 개, 돼지 "발언 한 교육부 나향욱.. 6 용서가 안됨.. 2018/03/19 1,211
791337 文 대통령에게 노벨 평화상을…추진위원회 결성 12 머시라? 2018/03/19 2,208
791336 박보검 보고있으면 뭔가 모를 답답한 느낌.(팬은 클릭하지 마시길.. 86 ... 2018/03/19 23,575
791335 학교는 왜다녀야하냐며 짜증내는 울아들 우짜죠? 6 초1엄마 2018/03/19 2,066
791334 레티놀 두피에 발라보신분 1 ,,,,,,.. 2018/03/19 1,996
791333 일회용 티백을 재사용하는데~ 4 기다리자 2018/03/19 3,098
791332 신랑이랑 잘 지내시나요? 단둘이 즐거우신가요? 9 30중반 2018/03/19 3,078
791331 고구마 가스 덜차게 먹는 방법 있을까요? 3 하루종일 뿡.. 2018/03/19 1,333
791330 전세금설정과 근저당권 설정이 뭐가 다른가요? 5 래아 2018/03/19 1,122
791329 재업)어제의 수학개념 다시 여쭤요... 5 원의성질 2018/03/19 612
791328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되는 카드 1 마일리지 2018/03/19 1,090
791327 미소 가사도우미 업체 2 여름 2018/03/19 1,424
791326 대학새내기 여학생 구두 어느 브랜드에서 사주셨나요? 2 .. 2018/03/19 1,060
791325 요즘 이 드라마가 재밌어요 3 .. 2018/03/19 2,223
791324 빈뇨증상 없는 방광염 9 아픈자 2018/03/19 2,955
791323 김밥에 햄대신 스팸넣어도 되나요? 20 소풍 2018/03/19 5,231
791322 뉴스공장 듣고 베트남 청원 동참했어요. 18 부채의식 2018/03/19 2,865
791321 훈련병은 알고 지휘관은 모르는 '논산훈련소의 진실' 3 대통령은 바.. 2018/03/19 1,890
791320 코스트코혁신점 근처 아파트 2 대구 혁신도.. 2018/03/19 1,055
791319 자동차 사려면,,어떤카드가 혜택이 많을까요.. 할부같은거 2 ㄴㄴ 2018/03/19 840
791318 감기에 소론도 처방 일반적인가요? 5 감기 2018/03/19 5,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