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이지 못생겼거든요
학창시절 버스안에서
쟤정말 못생겼다 라는 손가락질도 받아봤고
동생이랑 같은학교 다닐때
정말 친자매 맞냐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동생은 이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천성이 게을러서 그런지
꾸미질 않습니다
예쁘신분들 부러워요
전 정말이지 못생겼거든요
학창시절 버스안에서
쟤정말 못생겼다 라는 손가락질도 받아봤고
동생이랑 같은학교 다닐때
정말 친자매 맞냐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동생은 이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천성이 게을러서 그런지
꾸미질 않습니다
예쁘신분들 부러워요
한번도 꾸며 본적이 없어요.
학교 다닐때 너무너무 돈이 없었거든요. 부모님도 신경 안쓰셨구요.
좀 이쁘게 꾸며주지...ㅠㅠ
도통 꾸밀줄 모르다가 딸 키우면서보니,
꾸미는게 참 이쁘더군요.
옷도 사주고, 화장품도 사주는게 기쁨입니다.ㅎ
젊은 날, 이쁘게 보내세요.
늙으면 그냥 지나간 젊은 날이 안타까워요.
지금도 못 꾸미기는 해요.ㅠ
여기 한명 있네요 ㅎㅎ
제 동생도 엄청 이뻐서 전 제동생 얼굴 만져주고 머리 땋아주고
옷 스타일 챙겨주고 이러면서 매니져 스타일리스트 놀이 하고 놉니다
그럼서 대리만족해요 ~~~
지금은 떨어져사니 딸을 그렇게 귀찮게 하네요~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ㅎㅎ
저 똑 닮았는데 제 눈엔 이뻐보이네요
여러번 들어봤어요.
지금은 안예쁘다죠.
어렸을때 가난했어요.
남의옷 얻어입었어요.그나마 저한테 안맞는거..몸만가리고 다닌거죠.
지금도 습관이 안되서 그러나 멋안부려요
결혼하고나서 저한테까지 여유가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그런 세월이 10여년 지나다보니
옷장엔 점퍼와티셔츠만 있네요.
직장생활도하고 비상금도 좀 모아놓을걸
싶어요. 그럼 필요한거 하나씩 살 수 있을텐데..
제가 아는 언니도 참 인물은 별로인데 자기가 못생긴걸 알고 머리빨에 신경 엄청 씁니다
그래서 제가 언니 머리스타일은 항상 멋지다~ 이랬더니 나는 얼굴이 아니기때문에 머리스타일에
신경 안쓰면 못본다~ 이랬어요
그래서인지 얼굴은 딱 보면 별로인데 머리스타일이 좋으니 다들 멋쟁이로 봅니다.
저도 못생겼는데 게으르기까지 해서 안꾸며요.
학대받고 자라서 꾸미는 사치 못 부렸어요
내가 미운오리라고 여기니 만사 시큰둥 해지더라구요
불행 중 다행인건
노화,외모변화에 대해서도 시큰둥 일관이라
40대가 된 친구들의 울적함을 덜 느낀다랄까.
성형 한게 없으니
가끔은 자연스럽다는 칭찬도 들을지경ㅡ.ㅡ
댓글들이 솔직담박하네요.
자기외모를 사실보다 예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못생긴 사람이 훨씬 많아요.
제가 보기엔 여자는 나름의 외모의 장점은 한 가지씩은
있더라고요.
그걸 캐치하고 매력으로 가꾸는 사람이 드물어요.
획일된 외모의 기준 때문에 자기 매력도 모르는...
ㅎㅎㅎ 성격이 유쾌하신분 같아요.
저도 게을러서 안꾸며요. 전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리 생각 안할것같아요. ㅎㅎㅎ
ㅎㅎㅎ 성격이 유쾌하신분 같아요.
저도 게을러서 안꾸며요. 전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리 생각 안할것같아요. 근데 전 아무렇지도 않아요. 자존감이 높아서. ㅎ
ㅎㅎㅎ 성격이 유쾌하신분 같아요.
저도 게을러서 안꾸며요. 전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리 생각 안할것같아요. 근데 전 아무렇지도 않아요. 자존감이 높아서 ㅎ
ㅎㅎㅎ 성격이 유쾌하신분 같아요.
저도 게을러서 안꾸며요. 전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리 생각 안할것같아요. 근데 전 아무렇지도 않아요. 자존감이 높아서
저도 외모를 누리거나 남자들의 호의를 누린적이 없어서
상실감이 없어요
ㅎㅎㅎ 성격이 유쾌하신분 같아요.
저도 게을러서 안꾸며요. 전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리 생각 안할것같아요. 근데 전 아무렇지도 않아요. 자존감이 높아서.
저도 요즘 전혀 꾸미지 않네요. 나이가 많고 살도 찌고 하니까.
저도 한각설이 합니다.
편한게 좋아서 입던옷만 입고
일단 너무 게을러서
기냥 쎈 아줌마컨셉 잡았어요.
아무하고도 어울리기 싫고
어울리면 뭐라도 해야하니깐
여자형제 이모하나 없어서그런지 센스꽝 이에요
오빠옷 헐렁하게 입고 다니고 ㅎ
이제 나이들어가니 주변 이쁘고 멋내던 사람들 거의다
외모 하향평준화가 돼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