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식 영유 엄마들 치맛바람 정말 쎈가요?

조회수 : 4,352
작성일 : 2018-01-27 02:49:36

이제 6세 학습식 영유 고민하고 있어요.

기저귀 하고 있을 때, 혼자 알파벳 떼고 한글떼고 수연산도 가능하고 공부하는게 너무 재미있는 아이인데, 일반 유치원을 너무 심심해 합니다.

좋아하는 시간 싫어하는 시간이 구분이 명확한데, 공부하는 거는 좋아하는 애라 차라리 학습식 영유 보내는게 좋다라는 조언에 따라 보낼까 싶은데 엄마들 치맛바람도 남다르다는 얘기가 들려서 고민이네요 ㅠ ㅠ


제 아이와 비슷한 선배맘 있는데..

그 아이도 빠른 아이고 제 아이처럼 일반원 심심해 해서 학습식 영유 보냈는데, 엄마들 장난 아니라고 ㅠ ㅠ

아이들 사교육도 많이 하고, 일거수일투족 다 파악하고 작은 트러블에도 원에 전화하고, 우리 나라 특유의 패거리 문화대로 대장 엄마를 중심으로 하는 패거리 엄마들 말도 많고 단체 행도도 하고 그런다구요.

그 아이는 따로 공부 안해도 Top하는 아이인데 사교육도 안하고 따로 공부 안해도 Top... 그것마저도 밉보여서 이래저래 말이 많나 봐요.

아이에 대해서도 이러쿵저러쿵 말도 많고, 그 선배맘도 신경 안쓰려고 덤덤하려고 하지만 아이 관련된 거라 스트레스가 큰가봐요.


일반 유치원에서도 비슷한 엄마들 있었지만, 학습적으로 아직 발현되는 시기는 아닌지라 그런 경쟁 구도는 별로 없었거든요. 유난스럽게 말 많은 엄마들이 몇 있었는데, 의도적으로 친하게 지내지는 않았어요 이말 저말 나올까봐...

저도 조용히 지내는 편이고 워킹맘이라 소수의 친한 엄마 빼고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지냈는데,

학습식 영유는 그래도 공부 욕심 있는 엄마들 모이는 곳일텐데... 아이는 둘째 치고 제가 견딜 수 있을까 싶습니다. ㅠ ㅠ

등록은 해놨고 결정을 해야 하는데...

제 아이와 비슷한 선배맘 얘기 듣고 걱정이 태산 같네요. ㅠ ㅠ

그 분 성향도 저와 비슷하고 아이도 제 아이와 비슷해서... 또 비슷한 상황이 나올 거 같아 걱정이고...


그 분도 아이가 좋아하니까 보내긴 하는데, 잘 하는 아이에 대한 엄마들의 질투도 대단하고, 그 나이 때에는 경쟁 구도가 아이가 아니라 엄마들이라서 더 피곤하다고...

그냥 일반 유치원도 나름 좋아한다면 그냥 보내도 됐을 거 같다. 어짜피 잘 하는 애들은 굳이 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잘하지 않았을가 싶기도 하시다고 하고..

여러모로 고민이 많이 되네요... ㅠ ㅠ


치맛바람 쎄고 안 쎄고는 만나는 사람이 어떠냐에 다르겠지만... 실제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엄마들은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마음에 안 맞아도 아이 생각해서 친해지도록 노력해야 하는건지.. 아님 지금처럼 적당히 거리두고 개인 플레이 해야 하는건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ㅠ ㅠ



IP : 119.64.xxx.2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7 3:32 AM (180.66.xxx.57)

    치맛바람 걱정이시라니 ㅠㅠ

    그냥 님 아이 영어 걱정이나 하시고. 여유되시면 보내시구요. 바쁜 세상에..참 ..

    애 둘 영유 보내서 뭘 걱정하시는지 알겠지만. 공부는 각자 하는겁니다. 엄마들끼리 경쟁하나요?

  • 2. 아이린
    '18.1.27 3:45 AM (115.139.xxx.186)

    6세 폴@ 입학 예정인데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영어학원으로 옮기면서 스트레스 없이 잘 적응할까, 일반유치원에서 배우는 여러가지 것들을 어찌 보완해줄까 그런 염려중에요. 엄마 소신껏 하지면 되지 타인 의식하지 마세요. 학습식 영유에 있는 다달이 보는 테스트 같은것도 다른 아동과 비교하지 말고 초연해질 예정입니다.

  • 3. 원글
    '18.1.27 4:05 AM (119.64.xxx.27)

    같은 곳 보시네요
    저도 초연한 타입이라 타인 의식 잘 안하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제 지인도 비슷한 성향에도 불구하고 엄마들 극성에 스트레스 받으셔서 그 정도 인가 걱정스러워 드린 질문이에요 ㅜ ㅜ
    사소한것 하나하나 꼬투리 잡는 엄마들 얘기를 들으니 내 아이가 아무 문제 없으면 다행이지만 혹시라도 책 잡히는 상황이 생기거나 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염려스러운건 사실입니다 ㅜ ㅜ

  • 4. 아이린
    '18.1.27 4:11 AM (115.139.xxx.186)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에도 비슷한 엄마가 있어서 어떤 분들 염려하는지 알것 같아요. 대부분 그런 엄마들 아이들이 정서적인 불안감이 많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 아이도 그 나이에 맞지 않게 영악한 경우도 많구요. 적당히 거리두시고 내 아이에게 부당한 일이 생길 경우는 원에 중재요청하세요^^

  • 5. 흐음
    '18.1.27 5:20 AM (175.223.xxx.181)

    다른데면 웃기네 좀 과장하고 있네 이럴 얘기인데
    거긴 좀 그런 식으로 경쟁으로 애들 실력을 올리는 (것처럼 보이게) 방식으로 학원을 운영하는 곳이라
    보내는 엄마들은 만족하는데 이유는 거기서 굉장히 잘하는 덧처럼 보이게 만드니깐
    계속 경쟁 시키고
    근데 중고등 쯤 가면 뭐하러 저리 했나 싶기도 한
    다른 영유 없어요? 그게 학원 그리 많은 대치 반포에 없는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 6.
    '18.1.27 6:39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예비고3 맘입니다
    다 부질없어요
    그 치맛바람 초 고학년 중학생되면 의미없어요
    머리 좋고 성실한 아아들이 의대 스카이갑니다

    그 날리치던 엄마들 지금 이불킥하는 엄마들 인서울 목네는 엄마들 많아요

    내 아이만 보고 휘둘리지 마세요
    내실 내공 키우세요

    몇년후에 보세요.. 의미없음요

  • 7. 무슨걱정
    '18.1.27 7:35 AM (211.58.xxx.167)

    애만 생각힌면 되지요

  • 8. 엄마가 그 정도 배짱밖에 안되면
    '18.1.27 7:36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보내지마세요.
    공부잘하는, 특히 우리애보다 더 잘하는 애는, 욕심많은 엄마들과 애들에게는 눈엣가시입니다.
    별별 소리, 별 소문 다 나는데, 감당 못하세요.
    차라리 대놓고 치맛바람 쎄고 대장 노릇 하는 엄마한테는 아무 소리 못해요. 원글님처럼 대 약한데 애가 월등하다....
    못 견뎌요..
    정히 보내고 싶으면 보내시되, 학원측과만 상담하고 엄마들과는 교류하지 마세요.
    초등때까지요.
    중등가서 성적으로 줄 세워질때(어지간하면 안 바뀔때), 그때는 오히려 말도 안나고 그러려니...할때가 옵니다.
    저도 온 동네가 다 아는 애 키웠고,별소리 다 들어봤어요.
    큰애 친구엄마들 거의 안 만났어요.
    작은 애 친구 엄마들 만났지요.
    엄마가 벌써부터 한걱정인거보니, 앞으로 지난한 시간을 어찌보내실까 걱정되네요.
    대학갈때보면 다...부질없구요. 엄마들 나대는거 다 소용없구요.
    오로지 성실하고 착실하고 열심히 한 애들만 남습니다.

  • 9. 학습식
    '18.1.27 7:3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놀이식 보내요.
    중고등은 암기와 문법영어 강세라서
    학습식 영유 의미없어요.
    학습식 영유는 에세이 쓰고 디베이트해야
    국제중 외고가던 시절 유행이죠.
    요즘 문송한 시대에 왠일이래요?
    의미없네요.

  • 10. 학습식
    '18.1.27 7:4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놀이식 보내요.
    중고등은 암기와 문법영어 강세라서 
    학습식 영유 의미가 크게 없어요.
    학습식 영유는 에세이 쓰고 디베이트해야
    국제중 외고가던 시절 유행이죠. 
    요즘 문송한 시대에 왠일이래요?
    영유나와 외국가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건
    좋더라고요. 그건 놀이식도 가능해요.
    영어 길게 보세요.

  • 11. ryumin
    '18.1.27 7:52 AM (221.143.xxx.142)

    둘째아이 말씀하신 폴땡 2년 보내고(이사로 전원해서 두군데) 졸업 앞두고 있어요. 당연히 학습을 목표로 왔기 때문에 그쪽에 많이 포커스하고 이야기할 때 화제도 학습쪽이 많죠. 하지만 치맛바람으로 몰려다니고 그러진 않아요. 일부 그럴 수도 있지만 본인아이 학습에 포커스하느라 다들 바쁜 분위기? 독보적으로 잘하는 아이는 입에 오르내려요. 그 아이의 성적이나 리딩레벨도 소문나구요. 그렇다고 질투하고 수근대는게 아니라 부러워하고 그 아이를 기준삼아 내 아이도 어떻게 올릴 수 있나 노력하고 고민하죠. 제가 보낸 바로는 그런 느낌이네요. 전원해보니 아는 사람 하나 없이 투명인간처렴 편히 보내요. 걱정 노노

  • 12.
    '18.1.27 10:10 AM (211.187.xxx.28)

    폴땡 저도 보내는데 엄마들 얼굴 거의 모르고
    오픈클래스 두번 빼면 유치원 갈 일도 없어요.

  • 13. 올리버
    '18.1.27 10:19 AM (125.182.xxx.65)

    저같음 똑똑한 아이면 영유 안보내겠어요.
    집에서 엄마표로 하겠어요.똑똑한 아이 두셨으면 그만큼 엄마 노력도 특별해야죠.
    취학전에 그런아이들 지적 호기심이 폭발하고 확장해요.
    한국어로 지식의 그물망이 뻗어나간달까 그런느낌.
    영유 보내면 엄마들이 영어에 치중해서인지 그런 에너지가 줄어요.혹시 특별한 케어를 원하시면 차라리 놀이학교를 보내세요. 큰애 놀이학교 작은애 영유 보내본 엄마입니다.
    똑똑한 애들 엄마표 영어하면 영유 나온애 보다 더잘하고.
    배경지식까지 확장되어요

  • 14.
    '18.1.27 10:25 AM (112.151.xxx.201)

    아이 입장에서 가장 충격적인 인지가 무엇일까요?
    바로 자신이 친구들과 비교 당하고 경쟁속에 있다는걸 깨닫는겁니다
    그게 일찍 시작된다고 더 적응을 잘하는게 아닌거죠
    제발 엄마의 모성이 그런 부분에서 아이를 보호해 줄수 있기를 바랍니다

  • 15. 신경쓰지 마세요
    '18.1.27 10:32 AM (182.222.xxx.70)

    그리고 그렇게 말하며 겁주는 엄마때문에 미리 겁내는거 어리석어요 정말 케이스바이 케이스거든요
    저도 영유 보내는데
    큰애 라이딩 한다고 엄마들이랑 노닥거릴 시간이 없어요
    쎄거나 해봐야 잔챙이들 지금 힘뺄시간 없는데란
    마음으로 휩쓸리지 않습니다

  • 16. 그러나
    '18.1.27 10:37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제친구들봐도 학창시절 놀기 좋아하고 공부로 탑찍어보지 못한 엄마들이 애는 더 어렸을때부터 공부로 들볶는거 같아요

  • 17. ...
    '18.1.27 11:21 AM (180.70.xxx.99)

    엄마들은 일년에 몇번 안보잖인요
    아이들이
    학교가면 반에서 똘똘한
    똘똘함을 넘어 영악한 아이들이 많이 포진해있어요
    애 순하고 어리버리하면
    당해요
    우리 애 화장실로 데려가
    귀속말로 협박당함..ㅠ

  • 18.
    '18.1.27 11:57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좀 다른 이야기인데 그렇게 똑똑한 아이 어릴 때부터 학습식 영유 보내지 마세요.
    제일 최선은 프로젝트 수업 하는 대학부속유치원...
    아이의 앞으로 인생을 바꿔 줍니다.
    학습 능력 좋은 아이들은 영어 언제 해도 다른 애들보다 잘 해요.

  • 19. 대학부속
    '18.1.27 2:07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대학부속 상상하지 마세요.
    미국 유치원 스타일입니다.
    마치고 사교육 많이 시키고요.
    비싼 원비에 교육양이 맞지 않아서
    우리 아이는 안 보냈어요.
    대학부속 유치원에서 일했어요.

  • 20. 대학부속
    '18.1.27 2:0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대학부속 상상하지 마세요.
    미국 유치원 스타일입니다.
    많이 놀립니다. 주제에 맞추어...
    마치고 사교육 많이 시키고요.
    비싼 원비에 교육양이 맞지 않아서
    우리 아이는 안 보냈어요.
    대학부속 유치원에서 일했어요.

  • 21. 대학부속
    '18.1.27 2:16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대학부속에대해 기대 크시군요.
    대학부속은 미국 유치원 스타일입니다.
    마구마구 많이 놀립니다. 주제에 맞추어...
    마치고 사교육 많이 시키고요.
    비싼 원비에 교육양이 맞지 않아서
    우리 아이는 안 보냈어요.
    책 몇 권 읽으면 다 아는 내용을
    한달 간 쪼개서 천천히 가르쳐요.
    편안하고 재미있으나 고가의
    교육 퀄리티라 보기에는...
    인건비는 많이 비싸요. 교사가
    사립학교 교직원이잖아요.
    차라리 국공립 보내세요.
    대학부속 유치원에서 일했어요.

  • 22. 대학부속
    '18.1.27 2:1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대학부속에대해 기대 크시군요. 대학부속은 미국 유치원 스타일입니다. 마구마구 많이 놀립니다. 주제에 맞추어...
    학부모님들 마치고 사교육 많이 시키고요.
    비싼 원비와 교육양이 맞지 않아서 우리 아이는 안 보냈어요.
    편안하고 재미있으나 고가의 교육 퀄리티라 보기에는...
    인건비는 많이 비싸요. 교사가사립학교 교직원이잖아요.
    차라리 국공립 보내세요. 대학부속 유치원에서 일했어요.

  • 23. 대학부속
    '18.1.27 2:2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대학부속에대해 기대 크시군요. 대학부속은 미국 유치원 스타일입니다. 마구마구 많이 놀립니다. 주제에 맞추어...
    학부모님들 마치고 사교육 많이 시키고요.
    비싼 원비와 교육양이 맞지 않아서 우리 아이는 안 보냈어요. 천천히 가는 영유 보냈어요. 다섯 살에 혼자 한글 뗀 아이라 언어가 빠르니 놀아도 영어로 놀라고요.
    대학부속은 편안하고 재미있으나 고가의 교육 퀄리티라 보기에는...
    인건비는 많이 비싸요. 교사가 사립학교 교직원이잖아요.
    차라리 국공립 보내세요. 대학부속 유치원에서 일했어요.

  • 24. 대학부속
    '18.1.27 2:25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대학부속에대해 기대 크시군요. 대학부속은 미국 유치원 스타일입니다. 마구마구 많이 놀립니다. 주제에 맞추어...
    학부모님들 마치고 사교육 많이 시키고요.
    비싼 원비와 교육양이 맞지 않아서 우리 아이는 안 보냈어요. 천천히 가는 영유 보냈어요. 다섯 살에 혼자 한글 뗀 아이라 언어가 빠르니 놀아도 영어로 놀라고요.
    대학부속은 편안하고 재미있으나 고가의 교육 퀄리티라 보기에는...그냥 기초적인 내용이죠.
    미술, 음악, 무용 다 하는데 초등학교도 그렇지만 그렇게 단체로 전공도 하지 않은 선생님들의 교육...글쎄요.
    인건비는 많이 비싸요. 교사가 사립학교 교직원이잖아요.
    영어 안 시킬 생각이면 차라리 국공립 보내세요.
    대학부속 유치원에서 일했어요.

  • 25.
    '18.1.27 4:59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기대가 큰 게 아니라 과정과 결과가 너무나 좋았어요.
    어디서나 영재성 있다고 평가받던 아이였는데 프로젝트 수업 이후로
    초중고 내내 반짝거리는 탐구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선생님들도 다른 유치원이랑은 비교불가였어요.
    대학부속도 여러 곳이 있으니 서로 다를 수 있겠죠.
    저희 아이 다닌 곳은 한국에서 제일 좋은 곳으로 꼽히는 두 군데 중 하나예요.
    저 뿐 아니라 같이 보냈던 엄마들 평생 최고의 선택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 26. 대학부속
    '18.1.27 5:39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제가 그 두 곳 중 하나에서 일했고요.
    아이들 중학생인데 전교 최우수 학생입니다.
    미국 명문대 랩스쿨 유치원에서도
    잠깐 있었어요.
    거기도 많이 놀립니다만
    기자재가 명함도 못 내밀게
    상당히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거기서 얻는 것이 대단하지요.

  • 27. 대학부속
    '18.1.27 5:43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제가 그 두 곳 중 하나에서 일했고요. 학부모, 직원 프라이드는 대단히 강하지요.
    제 아이들도 중학생인데 전교 최우수 학생입니다. 유학시절에 미국 명문대 랩스쿨 유치원에서도 잠깐 있었어요.
    거기도 많이 놀립니다만 기자재가 한국 어떤 유치원은 명함도 못 내밀게 상당히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거기서 얻는 것도 대단하고 교사 마인드도 많이 다릅니다. 한국 대학부속 유치원은 그 정도 아닙니다.

  • 28. 대학부속
    '18.1.27 5:49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제가 그 두 곳 중 하나에서 일했고요. 학부모, 직원 프라이드는 대단히 강하지요. 
    제 아이들도 중학생인데 전교 최우수 학생입니다. 유학시절에 미국 명문대 랩스쿨 유치원에서도 잠깐 있었어요.
    거기도 많이 놀립니다만 기자재가 한국 어떤 유치원은 명함도 못 내밀게 상당히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거기서 얻는 것도 대단하고 교사 마인드도 많이 다릅니다. 한국 대학부속 유치원은 그 정도 아닙니다.
    나중에 다른 전공을 또 해서 완전히 다른 직업을 갖게 되어서 내부에서 벗어나 외부에서 본 바는 그렇습니다.

  • 29.
    '18.1.27 8:59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기자재에 별로 의미를 두는 편은 아니어서요.
    미술, 음악 등등은 전공하신 선생님이 오셔서 잘 가르쳐 주셨고
    저도 미국 유학 시절 미국 유치원도 여기저기 경험했지만 훨씬 낫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마다 관점은 다를 수 있으니 님 의견 존중하지만
    영유나 국공립에 비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요.
    이런 말 정말 죄송하지만 교사로서의 사명감 자체가 별로 없으셨던 분처럼 느껴져요.
    저희는 좋은 선생님을 만났기에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 30.
    '18.1.27 9:04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미술, 음악 등등은 전공하신 선생님이 오셔서 잘 가르쳐 주셨고
    일단 원비 자체가 다른 곳에 비해 전혀 비싸지 않았어요.
    저도 미국 유학 시절 미국 유치원도 여기저기 경험했지만 훨씬 낫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마다 관점은 다를 수 있으니 님 의견 존중하지만
    영유나 국공립에 비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요.
    어마어마한 기자재, 전교 최우수 학생 뭐 이런 용어들이
    저랑은 가치관이 많이 다르시다는 생각 들게 하네요.
    저희는 무엇보다 좋은 선생님을 만났기에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 31.
    '18.1.27 9:05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미술, 음악 등등은 전공하신 선생님이 오셔서 잘 가르쳐 주셨고
    일단 원비 자체가 다른 곳에 비해 전혀 비싸지 않았어요.
    저도 미국 유학 시절 미국 유치원도 여기저기 경험했지만 훨씬 낫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마다 관점은 다를 수 있으니 님 의견 존중하지만
    영유나 국공립보다는 훨씬 낫다고 보고요.
    어마어마한 기자재, 전교 최우수 학생 뭐 이런 표현들이
    저랑은 가치관이 많이 다르시다는 생각 들게 하네요.
    저희는 무엇보다 좋은 선생님을 만났기에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 32.
    '18.1.27 9:06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미술, 음악 등등은 전공하신 선생님이 오셔서 잘 가르쳐 주셨고
    일단 원비 자체가 다른 곳에 비해 전혀 비싸지 않았어요.
    저도 미국 유학 시절 미국 유치원도 여기저기 경험했지만 훨씬 낫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마다 관점은 다를 수 있으니 님 의견 존중하지만
    저는 영유나 국공립보다 좋다고 봐요.
    어마어마한 기자재, 전교 최우수 학생 뭐 이런 용어들이
    저랑은 가치관이 많이 다르시다는 생각 들게 하네요.
    저희는 무엇보다 좋은 선생님을 만났기에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 33.
    '18.1.27 9:08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미술, 음악 등등은 전공하신 선생님이 오셔서 잘 가르쳐 주셨고
    일단 원비 자체가 다른 곳에 비해 전혀 비싸지 않았어요.
    저도 미국 유학 시절 미국 유치원도 여기저기 경험했지만 훨씬 낫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마다 관점은 다를 수 있으니 님 의견 존중하지만
    저는 영유나 국공립보다 좋다고 생각해요.
    어마어마한 기자재, 전교 최우수 학생 뭐 이런 표현들이
    저랑은 가치관이 많이 다르시다는 생각 들게 하네요.
    저희는 무엇보다 좋은 선생님을 만났기에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 34.
    '18.1.27 9:19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미술, 음악 등등은 전공하신 선생님이 오셔서 잘 가르쳐 주셨고
    일단 당시에는 원비 자체가 다른 곳에 비해 전혀 비싸지 않았어요.
    요즘은 유치원 원비 시스템이 달라졌으니 원글님이 비교하고 선택하셔야겠죠.
    저도 미국 유학 시절 미국 유치원도 여기저기 경험했지만 훨씬 낫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마다 관점은 다를 수 있으니 윗님 의견도 존중하지만
    저는 영유나 국공립보다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어마어마한 기자재, 전교 최우수 학생 뭐 이런 표현들이
    저랑은 가치관이 많이 다르시다는 생각 들게 하네요.
    저희는 무엇보다 좋은 선생님을 만났기에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 35.
    '18.1.27 9:22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미술, 음악 등등은 전공하신 선생님이 오셔서 잘 가르쳐 주셨고
    일단 당시에는 원비 자체가 다른 곳에 비해 전혀 비싸지 않았어요.
    요즘은 유치원 원비 시스템이 달라졌으니 원글님이 비교하고 선택하셔야겠죠.
    저도 미국 유학 시절 미국 유치원도 여기저기 경험했지만 훨씬 낫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마다 관점은 다를 수 있으니 윗님 의견도 존중하지만
    저는 영유나 국공립보다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어마어마한 기자재, 전교 최우수 학생 뭐 이런 표현들이
    저랑은 가치관이 많이 다르시다는 생각 들게 하네요.
    제가 말하는 결과는 꼭 성적만을 얘기하는 건 아니거든요.
    생각해 보면 저희는 무엇보다 좋은 선생님을 만났기에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 36.
    '18.1.27 9:24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미술, 음악 등등은 전공하신 선생님이 오셔서 잘 가르쳐 주셨고
    일단 당시에는 원비 자체가 다른 곳에 비해 전혀 비싸지 않았어요.
    요즘은 유치원 원비 시스템이 달라졌으니 원글님이 비교하고 선택하셔야겠죠.
    저도 미국 유학 시절 미국 유치원도 여기저기 경험했지만 훨씬 낫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마다 관점은 다를 수 있으니 윗님 의견도 존중하지만
    저는 영유나 국공립보다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어마어마한 기자재, 전교 최우수 학생 뭐 이런 표현들이
    저랑은 가치관이 많이 다르시다는 생각 들게 하네요.
    제가 말하는 과정은 대단한 기자재에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고
    결과도 성적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생각해 보면 저희는 무엇보다 좋은 선생님을 만났기에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 37.
    '18.1.27 9:30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글님 아이 경우에 꼭 학습식 영유보다 놀이식 영유도 생각해 보세요.
    일반유치원 교육 과정이 잘 녹아든 곳에서 만족하는 엄마들도 많이 봤어요.
    또 그런 곳에서 만나는 엄마들이나 아이들이 그 시기에 필요한 편안한 관계를 형성하기 쉽고요.

  • 38. 대학부속
    '18.1.27 10:3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자녀의 영재성, 아이의 초중고 탐구정신, 한국에서 제일 좋은 곳...이런 것 먼저 언급하셨는데 학습능력과 교수도구는 전혀 상관없고 갑자기 좋은 선생님을 논하시는데 글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207 코피노아이들이 아빠를 찾습니다. 17 한남들 2018/03/19 3,340
791206 중3 아들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데요. 6 dd 2018/03/19 2,460
791205 우리 .국민.외환은행한곳에 모여있는곳있을까요 12 은행위치 2018/03/19 1,109
791204 라이브 신동욱(캐릭터) 멋있어요 7 ... 2018/03/19 2,660
791203 과학고에 아이큐로 조기졸업하는 것도 있나요? 15 궁금 2018/03/19 7,958
791202 4학년 스케쥴인데요...본인이 넘 바쁘대요^^;; 16 군자란 2018/03/19 3,163
791201 초고도근시의 노안 증상은 어떤가요? 8 노안 2018/03/19 3,147
791200 쓸데없이 진실함... 저같은 분 계시죠? 8 에잇 2018/03/19 2,657
791199 스트레스 받으실 때 급격히 잠 쏟아지시는 분 계세요? 19 하아 2018/03/19 11,306
791198 아이가 5~6살 넘어도 많이 느리다고 생각되시면 꼭 발달검사 받.. 19 ... 2018/03/19 6,506
791197 의자에 닿을랑말랑 스쾃하려는데요.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는데 어.. 8 의자에 앉을.. 2018/03/19 1,129
791196 성장통으로 발목이 아플 수도 있나요? 3 10살 2018/03/19 1,988
791195 이것도 다리 관절에 도움되는 운동인가요 3 .. 2018/03/19 775
791194 청와대, 대통령 개헌안 발의 시점 발표 1 oo 2018/03/19 490
791193 가정에 화장실휴지 어찌하시는지 42 ... 2018/03/19 7,220
791192 방울양배추 일반양배추하고 맛은 똑같아요? 11 호롤롤로 2018/03/19 2,329
791191 김해공항에 밤도착 후 부산역까지 걸리는 시간 6 22 2018/03/19 1,388
791190 인생템 화장품 공유해요 67 ... 2018/03/19 11,827
791189 뉴스신세계 생중계 1 ㅇㅇㅇ 2018/03/19 516
791188 화운데이션 바를때 손가락 사용과 퍼프사용질문 8 포도송이 2018/03/19 1,613
791187 문파 탐구 - 조직 없이 움직이는 6만~10만명 '자발적 정치 .. 19 ㅇㅇ 2018/03/19 1,406
791186 비슷한 친구가 결혼 잘하면 질투심생기는거 정상일까요 18 .... 2018/03/19 7,885
791185 타오바오 관련 중국어 질문해요 3 중국어 질문.. 2018/03/19 698
791184 네이버 북마크 관련~ ㅇㅇ 2018/03/19 381
791183 drop-box 2 yjy 2018/03/19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