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재미없네요..

[ㅈㄴ]

연출티가 너무 나요....윤식당1은 자연스러웠는데..
동네 레스토랑 직원들 회식하러 간다는 것도...너무 연기같고..

[..]

아까 본방보고 또 재방보고 있어요 그래도 재미있네요 저 작은 시골마을에서 방송보낼 식당을 한다면 궁금하지 않을까요? 저라도 한번쯤 가볼거 같은데요

[ㅇㅇ]

우리가 보는 방송은 극히 일부죠.
제작진들 오래전부터 가서 조사하고 허가받고 촬영 협조 구하고
근처 식당들에 양해나 조언도 구했을거 같아요.
안면 트고 오가며 인사도 나누고 할 정도일테고
전체 회식이라고 나영석이랑 윤여정씨 먼저 가서 예약 했잖아요.
촬영 할거니 협조 해달라 했을거고,
그럼 우리도 너네 가게 회식 한 번 가겠다 보답 차원에서 그럴 수 있죠

[..]

그냥 저 동네 자체가 서로 저렇게 다니는거 같아요. 동네에 한식당이 처음 생겼으니 근처 꽃집, 정육점, 다른 식당 사장님들이 한 번씩 호기심에 다녀가는거죠. 원래 있던 가게를 몇 주? 혹은 몇 일? 동안 폐점해 놓고 내부를 싹 리노베이션 했으니 내부 구조 변경도 궁금하고 한국 음식 뭔 맛인가 궁금도 하고..그런 호기심들이요. 인니 식당은 첫 번째는 시 차원에서 폐점이 예정됐던 구역에 위치했었고(하지만 그 시기가 갑자기 앞당겨졌었죠) 두 번째는 급히 빈 곳을 구한 것이라서 내부 구조 변경이니 뭐니 할 필요가 없었죠. 상황이 달라요.

[오늘은]

스페인 관광 홍보 영상 같네요.

[....]

저도 지난주 부터 포기했어야
너무 지루하네요 ㅠ

[ㅇㅇ]

도대체 저걸왜보는지 이해가--;;;;
십몇프로 나올프로인지 늘 의아했어여

[ㅇㅇ]

차카게 살자 재밌어요
딸애랑 몰입해서 봤네요

[..]

주변의 풍경이랑 거기 주민들 또 외국관광객들의 모습 위주로 가야지 덜 지루할거 같아요.빤한 음식과 식당내 이야기는 계속 보니깐 그건 좀 지루해요.

[......]

1회랑 2회까지는 볼만했는데 점점 지루해지네요.음식 만드는 모습과 관광객들 음식맛 평가하는것이 자주 나오니 흥미가 떨어져요.재방까지는 보고싶지 않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