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던 상황이고,
큰애는 쇼파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어요.
남편은 아이가 그전엔 즐겨 보던 프로인데 안보니.
애 머리를 툭 치며 ,
요즘 이거 안보는구나?'!
하는데 강도가 센지 애머리가 반동을 했거든요.
제가
왜 애 머리를 툭 치냐고?
기분나쁘게 ..하며 말하니,
혼자 얄밉게 궁시렁 거리는데요.
제가 잘못 말했나요?
평소도 아이들이 바닥에 앉아있는데,
발로 걷어차고 가지를 않나,
왜 저런지 모르겠어요..
사람에 대한 존엄과 배려가 없는 남편같아요..
그래놓고,
남편은 시누많은 집 외아들이라 맞아보지도 않고 왕자처럼 컸다는데,
뭐라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