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상학적으로 눈이 찌그러지거나 각진 모양새는 어때요?
아는 사람이 눈은 동양적으로 일반적인 작은 눈인데 눈동자가
선하거나 편한 느낌과는 다르게 새까맣고 눈빛이 다소 강해요.
웃을때 눈이 세모꼴로 찌그러지거나, 각진 눈을 가진 사람은
관상학적으로 어떤 성격인가요?
이걸 묻는 이유가 뭐냐면...전에 알던 여자가 눈이 작았는데
웃을때 눈이 세모모양으로 모양새가 영 꺼림칙하고 기분이 나빴거든요;;
그걸 부정적으로 본 제 생각 때문이었는지, 그 사람의 인성 문제
였는지, 저는 그쪽의 모난 성격이나 신뢰 안가는 행동들이 싫었고요,
그쪽은 저더러 꼬장꼬장하고 올바른 척한다여 맘에 안드는거 같았어요.
(그 사람은...이를 테면, 소액 빌려달라한후 안갚고요,
다른 이한테는 같은 금액을 빌렸다가 갚았다고 해요ㅡㅡ;;
짜증나면 자가 편의위주로 저더러 다소 막말, 막대했고
자긴 결혼한 사람이고 서로 막 그렇게 허물없이 친해지진
않았는데...제 선을 넘어와서 어느 남자가 대쉬해온다던지
자주 그런 말함. 어쩔수 없이 심심풀이 정도로 듣긴 했는데,
그 여자가 동네에서 작은 가게를 했거든요. 근데 연하 알바생이랑
편하게 지내다 연하남이 자길 잘 따른다거나, 은근 엮이는 얘기를
저한테 곧잘 했어요..아마도 쉽게 본걸로 추정되는..)
하여간 이번에 새로 알게된 사람이 있는데 그 여자분의 눈을 보니..
자꾸 과거의 안좋았던 그 여자가 트라우마처럼 겹쳐져 꺼림칙한 기분이 들어요.
대하기도 어색하고 대화하려니 자꾸만 경직되구요.
혹시 모나고 각진 눈을 가진 사람들은 관상학적으로 어떤 성향인지
를 연구한 썰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1. 나이든
'18.1.26 10:15 PM (116.127.xxx.144)여자들중 많은 사람들(제가본봐로)
눈 많이 찌그러져요. 남자들은 잘 안봐서(안좋아해서)
나이들면 어쩔수 없는거 아닐까요
님 글 제목만 보고글답니다2. ㅇㅇㅇ
'18.1.26 10:23 PM (117.111.xxx.21)네..그렇겠군요. 웃으면 당연히 눈의 변화가 있고
모양새가 찌그러질수 있는데 제가 설명이 부족했나봐요
그냥 찌그러진 건 아니고 세모꼴 모양새요
예전에 보니 관상학책에 이 눈에 대해 부정적인 평을
했었던 기억이 나서 꺼림칙해서 여쭤보는거예요.3. 내 눈이 삼백안
'18.1.26 11:00 PM (1.224.xxx.99)눈이 어떻다느니 저떻다느니 하면서 남자 좋아한다네 팔자 사납다니. 밝힌다네..등등 82에 자주 올라왔었어요.
정말 억하심정...억울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남친이라곤 가진적도 없고, 딱 FM학생으로 자라났고, 남편과도 맞선으로 만나 결혼했구요.
늙으면 웃을떄 눈이 주름 때문에 찌그러져요....ㅠㅠ4. ㅡㅡ
'18.1.26 11:12 PM (118.127.xxx.136)눈 모양이나 입 모양이나 본인이 원하는대로 타고 나는것도 아닌데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정녕 일리 있는 생각이라 생각하시나요?
누가 원글이 짝콧구멍이라고 내가 겪어본 짝콧구멍은 살인도 하고 방화도 한 인간 말종이니 당신도 그럴거 같다 말하면 수긍하실건가요??5. ..
'18.1.26 11:13 PM (116.37.xxx.118)Mb 눈매가 떠오르네요
6. 박근혜 최순실
'18.1.26 11:22 PM (14.192.xxx.21)이사람들은 관상이 않좋아서
온국민을 상대로 그리 살았나요?
생김새야 조상 유전자 받아서 나오는데
흉악범죄자들 인상까면
인상좋은놈들이 훨 더 많습디다
괜히
자기탓도 아닌 생긴걸로 이런거 물어보는
원글이 가장 모자람 사람같아요
세모눈이냐 할까봐 사족을 붙이자면
이쁘다는 소리 평생 듣고 산 사람인데
그중 눈이 젤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듣고 사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