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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생신상 메뉴 봐주세요....

유칼리투스 조회수 : 6,515
작성일 : 2018-01-26 21:06:12

시어머님 생신이셔서 형님네 가족들까지해서 총5가족 어른 9명에 초등아이들 4명
중등3명이 먹을거에요...
매년 생신상 차려드리는데 외며느리인 저 혼자 저희집에서 준비하려니
정말 해마다 비슷한 메뉴네요^^;;;
그래도 올해는 새로운 메뉴 추가해봤어요ㅋ

밥,소고기미역국, la갈비(2.5키로),잡채,전(동그랑땡,동태,깻잎)
이건 매년 고정메뉴였구요
해파리냉채,무쌈말이,꼬막무침,나물(콩나물.시금치.고사리)
물미역데친거와 오징어숙회 초장이랑 내놓을거구요
배추김치랑 고추장아찌 무장아찌 김 새싹삼샐러드
이렇게 예정이에요....
밑반찬 종류는 따로 마른반찬은 없는데 괜찮을까요...?
여기 쓴 메뉴에 회 한접시 떠서 올릴 예정이에요
술안주로 매운탕 끓일거구요
쉽게 차리고 싶은데 식구수가 많으니 준비해야할양이 많아요^^;;
IP : 116.41.xxx.17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6 9:0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16명을 집에서요?것도 혼자서?
    말리고 싶네요
    시부모님 유산이 많나봐요

  • 2.
    '18.1.26 9:10 PM (116.127.xxx.144)

    저도 말리고 싶어요.
    시가가 돈이 진짜 많나보다

    밖에서 간단히 사먹지......
    참. 님이 써놓은 글이 눈에 하나도 안들어와서 평은 못하겠어요

  • 3. ...
    '18.1.26 9:10 PM (119.69.xxx.115)

    밖에서 식사하시고 집에서는 케잌하고 다과만..... 하지마세요.. 왜 하시나요???

  • 4. 훌륭하시네요
    '18.1.26 9:11 PM (110.14.xxx.175)

    갈비도있고 회도있고 냉채도있고 와우
    무쌈말이 새싹삼샐러드. 한가지만있어도 될것같아요
    갈비가 좀양이적지않을까싶은데
    상차리며 구우려면 너무힘들어서
    찜으로나거든요
    명절도 코앞인데 생신상까지 너무 훌륭하십니다

  • 5. 302호
    '18.1.26 9:12 PM (221.160.xxx.244)

    셋중 하나겠죠 부럽습니다
    1.유산이 많다
    2. 시부모 인품이 훌륭하다
    3. 멀리 살아서 자주 못본다
    메뉴 훌륭 하십니다

  • 6. ㅇㅇ
    '18.1.26 9:13 PM (180.230.xxx.96)

    손많이 가는 음식들을 혼자 다 하시다니
    요리를 잘 하시나봐요
    더 추가될것 없이 지금것 만으로도 훌륭하세요

  • 7. 글쓴이
    '18.1.26 9:15 PM (116.41.xxx.179)

    시어머님 건강이 좋지않으셔서 집에서 먹는게 편해서 그런거에요..
    유산같은거 받을게 있음 저도 편하게 밖에서 먹고싶네요ㅎ
    전 많은 인원이 먹으니 메뉴 짠거 의견 여쭤본건데
    덧글이 좀 그러네요
    어른이 몸이 거동하시기 좀 불편하시면 당연히 집에서 먹을수도 있는건데 유산 받을거있는집만 생신상 집에서 먹는거 아니에요....ㅜㅜ

  • 8. ㅋㅋㅋ
    '18.1.26 9:16 P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여긴 진짜 이상해요
    할만하시니 한다는데 왜하냐고 하면...

    시엄마 생신 차리면 난리가 나는지 ㅍㅎㅎ

    저정도 괜찮아요
    초등 중등 있으니 피자나치킨 추가 하면 좋겠네요

  • 9.
    '18.1.26 9:18 PM (58.233.xxx.102)

    혼자 준비하려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같음 가짓수를 줄이고 서빙 접시를 크~게 하고 코스코 샐러드나 샌드위치 또는 핫윙 튀김 아구찜 포장등 포장 음식 활용해 보겠어요.
    꼬막 이런게 진짜 손많이 가잖아요.

  • 10. ㅇㅇ
    '18.1.26 9:1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너무 명절 음식이랑 겹치네요 명절 한달도 안남았는데
    음식들도 중복이 많아요
    오징어숙회하면 물미역은 빼심이
    해파리냉채하면 무쌈말이는 빼심이
    조기구이 추천
    고정메뉴면 지겹지 않을까요
    형님들한테 하나씩 도와달라고 하세요
    그나저나 설거지라도 남편이 도와주나요

  • 11. ㅂㅅㅈㅇ
    '18.1.26 9:18 PM (114.204.xxx.21)

    요리를 어느정도 잘하시나봐요..
    어휴..전 못할듯..진짜 바지런하시고 체력도 되시는듯..
    그리고 마음도 넉넉하시고

  • 12. ...
    '18.1.26 9:20 PM (220.86.xxx.41)

    그만큼 쉽지 않은 일이고 원글님 혼자 고생하는게 안쓰러워그런거에요. 아무리 건강이 좋지 않으시다해도 왜한사람이 온전히 희생해야하는지 하다 보면 보상심리도 생기고 억울해져요. 고생한 보람이 있을 정도로 시댁식구들 모두 좋고 같이 음식 만들거나 돈을 두둑히 준다면 몰라도요. 일단 정한 메뉴 고대로 하세요. 아주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맛난 음식들인데 감지덕지 먹어야지 누가 감히 불평불만 하거든 제가 한 대 때려줄게요.

  • 13.
    '18.1.26 9:20 PM (116.127.xxx.144)

    대개는.....열심히 하는분들이
    또 여기서 울분도 많이 토하잖아요.
    내가 그렇게 했는데....어쩌고...

    그런걸 아니..
    살만큼 살아본 사람들이 하지말라고 말리는거죠
    시가는 10개중 9개 잘하고 1개 못하면 공 하나도 없어요
    안한거보다 아마 더 욕먹을껄요?

  • 14. 글쓴이
    '18.1.26 9:21 PM (116.41.xxx.179)

    조기구이 의견 주신분 감사합니다~~~
    포장음식 의견주신분도 감사해요^^
    포장음식으로 회를 생각한건데
    아구찜 확 땡기네요 ㅎㅎ
    중복되는거같은 무쌈빼고 조기구이처럼
    생선구이를 하는것도 괜찮겠어요

  • 15. 뜨어
    '18.1.26 9:22 PM (1.238.xxx.253)

    원글님 주부19단 포쓰시네요.
    초짜는 구경만하고 응원댓글만 드립니다...
    근데 안 힘드세요....?

  • 16. ...
    '18.1.26 9:23 PM (119.69.xxx.115)

    중고딩 있으면 피자하고 치킨도 시켜주세요. 메뉴 한두개 빼시구요. 애들은 그걸 젤 좋아하죠

  • 17. ..
    '18.1.26 9:27 PM (211.243.xxx.103)

    메뉴 훌륭하네요. 회하고 매운탕도 있는데
    추가 안해도 괜찮고
    아이들은 아마 고기종류 잘먹을것 같아요
    원글님 복많이 받으세요!!

  • 18. ...
    '18.1.26 9:28 PM (175.117.xxx.75)

    참내 일부 댓글들 하고는.... 세상이 무섭네요.
    시댁에서 뭘 받아야만 상을 차리나요?!!

    원글님 마음씨가 예쁘세요^^

  • 19.
    '18.1.26 9:29 PM (223.39.xxx.21) - 삭제된댓글

    그냥 할 수도 있는거지
    왠 오지랍들인지 ㅋㅋㅋ

  • 20. .....
    '18.1.26 9:3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진수성찬이네요. 근데 무쌈말이와 샐러드/꼬막무침과 오징어숙회.물미역은 둘중 하나씩만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 최근에 집들이 상차림 했는데 원글님보다 메뉴수 적고 작은 접시 썼는데도 자리가 부족하더라구요
    저걸 다 한상에 올리시려면 회를 제외하더라도 한상에 네 명 앉긴 힘들거 같아요. 다 옆에 국그릇까지 있을테니까요

  • 21. ㅇㅇ
    '18.1.26 9:30 PM (218.153.xxx.203)

    트레이더스에서 모듬회 초밥 양장피 새우튀김 해물무침 사다가 놓고
    미역국 끓이고 김치 두어개 내고 끝

  • 22. 글쓴이
    '18.1.26 9:34 PM (116.41.xxx.179)

    메뉴중에 무쌈은 빼야겠네요~
    오징어숙회랑 물미역은 한접시에 놓을거라 상은 많이 차지는 않을듯해요.
    어른들 술자리 길어지면 아이들은 피자로 야식시켜줘야겠어요~~
    명절이 다음달이긴해도 어머님 좋아하시는 메뉴가
    명절음식이라서 고정메뉴는 빼기가 애매해요 ㅜㅜ

  • 23. ㅡㅡ
    '18.1.26 9:36 PM (223.62.xxx.247)

    며느님 너무 훌륭하세요
    저는 매번 생각뿐 밖에서 대접하는 것도 시간맞추고 어쩌고 버겁다 부담스럽다 하는데ㅜ
    제 카톡에 복붙해놓았어요
    평생 본인은 남의 생일상만 차리셨단 생각이 새삼 드네요 원글님처럼 기쁜 맘으로 설레이며 해보고싶어요!

  • 24. 웃긴다
    '18.1.26 9:37 PM (14.32.xxx.94)

    시어머니 생신에 유산문제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뭥미???
    세상에 다들 자기네 시댁같은줄 아나봐
    얼마나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고 사는 시댁과의 관계를 가진 사람이 많은지 모르고
    그런데 대부분보면 교양있는 집에서 교육 잘 받고 자란 여자들은
    결혼도 대부분 그런집으로 가서 시댁과의 사이도 원만 하더만
    원글님 정말 괜찮은분이세요. 어른 위할줄도 알고
    진심은 진심이 통하는법입니다.

  • 25. 참 좋은 며느님을
    '18.1.26 9:40 PM (175.213.xxx.32)

    보셨네요. 한데 저는 향후 시모가 되면 (지금도 생일 안차리지만)
    생일상 받을 생각이 전혀 없네요. 아이들(손자녀) 교육에 나쁜 영향이 있다면 그냥
    떡이나 케이크 하나와 차 정도로 소박하게 하면 안될까요? 내가 하기 힘든 일
    다른 사람이 하게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 26.
    '18.1.26 9:49 PM (116.125.xxx.9)

    갈비양이 너무 적어요

  • 27. ..
    '18.1.26 9:50 PM (125.183.xxx.91)

    손이 많이 빠르고 음식을 잘하나봐요.
    혹시 애가 있다면 남편이 잘 봐주고 도와줘서
    가능한 일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암튼 시가분위기도 좋을 거 같고
    음식 잘하고 즐기는 것 타고난 사람 부러워요.

  • 28. 원글님
    '18.1.26 9:50 PM (121.128.xxx.117)

    존경해요.^^
    전 손 놓은지 십년은 된것 같아요.
    이젠 집에 초대해서 음식 대접 한다는 생각을 못할정도로 오래되었네요.
    예전엔 원글님 처럼 집에서 생신상 차려 드렸는데 이제는 생신때는 외식합니다.
    편찮으신 어른 쾌유를 빌고
    원글님도 너무 몸 상하지 않게 준비하세요.
    가족들과 다복한 시간 보내시고요.

  • 29. 나물 빼세요
    '18.1.26 9:51 PM (62.72.xxx.66)

    맛있는거 많아서 나물에 손이 안갈듯해요! 중요한날 나물이 무조건 있어야한다는거 아니면 나물빼고 애들 좋아할만한 닭봉조림이라든가 탕수육(배달) 애들입맛에 맞는거 있음 좋겠어요.

  • 30. 그리고 원글님
    '18.1.26 9:54 PM (62.72.xxx.66) - 삭제된댓글

    정말 유산받는거냐 나가서 사먹어라 이런말 들으면 기분좋게 하려다가도 맥빠질것 같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하려는데 하지말라는 말이나 하기싫은데 하라는 말이나 같지 않나요.

  • 31. ...
    '18.1.26 9:55 PM (221.157.xxx.127)

    초등중등 애들먹을게 없네요

  • 32. 저정도면
    '18.1.26 9:55 PM (61.78.xxx.137) - 삭제된댓글

    충분해요.
    상에 꽉 차겠어요.
    원글님 덕분에 화목한 가정에 분위기도 더 좋을것 같네요. 수고많으십니다.행복감과 뿌듯함으로 흐믓하실거예요.끝나면 며칠 푹 쉬세요.

  • 33. 글쓴이
    '18.1.26 9:59 PM (116.41.xxx.179)

    조언해주신거 읽으니 아이들 먹을게 좀 부족하네요..
    상대적으로 상에서는 손 덜가는 나물을 빼고
    아이들 먹을거 좀 더 있는게 좋겠네요
    메뉴 좀더 고민해봐야겠어요^^

  • 34. 이런글환영
    '18.1.26 10:05 PM (119.149.xxx.131)

    여긴 82쿡이예요.
    82쿡에서 제일 어울리는 글이구먼..
    고정메뉴가 워낙 훌륭해서 새로 반찬고민 안하셔도 될꺼같아요.
    저라면 고정메뉴에 과일마요네즈샐러드(사라다) 푸짐하게 올릴꺼같아요.
    오븐있으시면 애들 겨냥해서 닭봉요리도 좋아요.

  • 35. 아이들은
    '18.1.26 10:18 PM (124.56.xxx.206)

    마트에서 냉동 순살치킨이나 만두사다 굽거나 에어후라이에 돌려 만두강정 소스에 버무려 주면 정말 좋아해요
    만두강정소스는 네이버에 찾아보심 쉽고 간단하고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접시에 내기전 후라이팬에서 버무려 주기만 하니 간단합니다

  • 36. 오옹
    '18.1.26 10:19 PM (61.80.xxx.74)

    전 과일샐러드나 고구마샐러드 요런게 좋아요 ㅎ
    아니면 냉동식품 중에 순살치킨 있어요 그거해서 치킨샐러드도 좋아요
    매운거도 같이 놓으면 홍어회무침(이건 반찬가게에서 사셔도 좋을듯)이나 오징어데쳐서 오이당근양파넣고 매운무침 괜찮더라구요

  • 37. 오옹
    '18.1.26 10:21 PM (61.80.xxx.74)

    그리고 닭강정같은거 사서 같이 내면 아이들이 좋아할거예요^^

  • 38. ^^
    '18.1.26 10:22 PM (180.66.xxx.39)

    갈비조금더하시고 샐러드.닭봉만추가하셔도 될듯요.
    이반찬이면..
    초.중.고 다.밥먹죠^^

  • 39. ^^
    '18.1.26 10:23 PM (180.66.xxx.39)

    할머니생신상에 아이들도함께 하는거아닌가요.
    따로안해도 괜찮아요..

  • 40. ...
    '18.1.26 10:42 PM (2.27.xxx.40) - 삭제된댓글

    최근에 제가 발명(?)한 간단 새우 마요 추천해요. 파는 냉동 새우 튀김 튀겨서(전 에어 프라이어에 돌렸어요) 마요네즈 레몬즙 설탕 매실 액기스 입맛에 맞게 섞어서 끼얹어주면 나름 그럴싸한 요리 한접시가 나와요. 브로컬리 살짝 데쳐서 접시 주변에 돌려놓고 가운데 튀긴 새우 소복히 얹어준 다음에 소스만 뿌려주면 되요. 제 경험상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다 잘먹더라구요. :) 좋은 며느리이시니, 나중에 착한 며느리/사위 보실 꺼예요! 시어머니 생신 잘 치루세요~

  • 41. 아고
    '18.1.26 11:59 PM (85.255.xxx.147)

    이런 글에 유산얘기는 뭐...
    다들 자기 집 같은줄 아나봐요 222
    메뉴 다양하니 좋은거같아요!
    어린이 입맛용 간단한거 (반즉석..) 한가지만 추가하면
    완벽할거같은데요... 화이팅

  • 42. ..
    '18.1.27 12:2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와~제눈에는 메인외에 가짓수가 너무 많아보이는데요..
    원글님도 시부모님도 되게 좋은 분들이실듯..
    그렇대도 제가 시부모님이라면 외식하자 하겠지만요^^;;

  • 43. 유난해
    '18.1.27 3:41 AM (122.40.xxx.135)

    사실 며느리 혼자 하기엔 버거운 일이고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로 일반 며느리 비교당해 힘들어지니 하는 말이예요. 적당히 상식선에서 하세요. 요새 누가 시모 생일상 차린다고
    그리고 메뉴 선택은 해마다 했다는 본인이 더 잘 알지 여기엔 왜 물어보나요.?

  • 44. 한두가지 빼셔도 될 듯
    '18.1.27 6:46 AM (59.6.xxx.151)

    저는 오히려 한두가지 빼셔도 될 듯요

    제 기준은
    고기- 갈비
    생선- 해파리 나 물미역 오징어 중 하나
    생채소-샐러드, 이 경우는 해파리 대신 꼬막. 혹은 무쌈말이, 이 경우는 해파리 빼고요
    익힌 채소- 나물
    김치 장아찌 밑반찬 각 하나


    이 기준으로 모양과 재료 맞춰 고르시면 될듯요
    예를 들어 갈비 있으니 밑반찬은 장조림 제외하고 고르고
    잡채하면 해파리 빼고
    이런 식으로요

    근데 참 ㅎㅎㅎ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죠
    보통 며느리 비교 당하는 건 그 사람이 비교하는 사람이라 그렇지
    남의 집 덜떨어진 비교쟁이 신경써야 하나요
    이번에 잘했다고 나중에 더 요구할까봐 안 할 수 있으면
    더한 요구할때 거절도 할 수 있죠
    제가 만만한 성격이 아니라 그런지 별 걸 다 무서워한다 싶어요
    갈수록 더 한다 싶은 상대는 그 시점에서 바로 매섭게 자르시길.

  • 45. 주부
    '18.1.27 7:2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주부 19단이 메뉴나 양 신경쓰나요?
    끽해도 요리 경력 안되니 그런 거 신경쓰겠죠.
    시누네는 와서 얻어 먹기만 하나보네요.
    집안 꼬라지 잘 돌아가네요.
    요즘도 이런 집 있나요?
    재벌 아니면 시부모가 완전 인성이...

  • 46. 쿡내에
    '18.1.27 7:2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나이 50 다 되었지만
    요즘 국내에 며느리 혼자
    생일상 차리는 집도 다 있네요.
    시누들도 지 엄마 생일에 팟럭도 아니고
    다들 맨손의 마술사인가봐요.
    21세기에 왠일이래요?

  • 47. 0000000
    '18.4.27 1:50 AM (211.36.xxx.195)

    생신상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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