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자매등등에서 동생이 샘이 많은가요?
1. ..
'18.1.26 8:49 PM (220.121.xxx.67)평소에도 아빠가 속으로 큰아이를 더 예뻐했고
그걸 둘째가 평소에 느끼고 있던게 표출된거죠
안쓰럽지 않으신거보면 엄마도 첫째를 속마음으로 더 이뻐하시는거 같은데요
저는 첫째인데..자식 키우면 이런상황일때 안쓰럽지 않나요?
부모 두분다 첫째가 더 마음에 가나봐요2. 원글
'18.1.26 8:52 PM (112.148.xxx.86)ㄴ 아뇨..
애아빠는 눈치빠른 둘째를 이뻐하고, 눈치없는 큰애를 못마땅해해요..
큰애는 어쩌든 관심없는데,
평소 늘 작은애는 큰애를 비교하니 제가 예민했나봐요..3. 왜 짜증이 나나요?
'18.1.26 8:55 PM (42.147.xxx.246)아이가 물어 보는 건데요.
님을 골탕먹이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왜 나한테는 안주는지 물어 보는 것 뿐입니다.
님 아이는 님을 신뢰하고 사랑이 기본으로 되어 있어요.
부모는 그걸 잊으면 안됩니다.
아이의 표현이 남이 들면 짜증이 들겠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어머니가 짜증을 내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안합니다.
그러니 아이가 뭘 물어 보면 먼저 미소를 지으세요.
내가 좋은 엄마이니 나한테 묻지 ...
성질 못 된 계모라면 묻겠어요?
그냥 대답을 하면 됩니다.
그래 너도 주마하고요.
님 아이는 전혀 별난 것이 아닙니다 보통입니다.
저는 별난 아이를 길러서 그런지 제가 보살이 되었네요.
우리 친정 어머니는 절 보고 너 참 많이 성격 좋아졌다고 하시네요.4. 사람 따라 다름
'18.1.26 9:20 PM (180.224.xxx.6)사람마다 다르지만.
첫째인데 집에서 양보 많이 하라고 하면서 큰 아이들은 샘이 많은 경우가 있고,
둘째나 막내는 선천적으로 지기 싫어하고 욕심이 많은게 대체적으로 평타.인듯해요.
첫째가 배려없고 욕심많으면...그건 그냥...노답^^5. 님이랑
'18.1.26 11:00 PM (223.33.xxx.121)남편이 둘다 큰애였나봐요 둘째를 못견뎌하는거 보면..
6. 샤베
'18.1.27 12:54 AM (117.53.xxx.240).전 둘째 혼내요. 초장에 잡아야 해요
7. 원글
'18.1.27 11:47 AM (112.148.xxx.86)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댓글에 따라 의견이 다르네요..
보통 다른 둘째들도 저런지요?
둘째가 짠하다가도 제가 예민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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