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오래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들어가는곳마다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경우보다
인간관계에서 못버티고 나오네요 다음주부터 회사 첫출근 하는데
거기서는 어떤사람들을 만날까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1. 음
'18.1.26 8:06 PM (219.241.xxx.197) - 삭제된댓글모든 직장에서 짧은 기간내에 인간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문제가 뭔지 찾아봐야할 것 같아요.
오래다닌 사람들 부러워해봤자 해결은 안되니 상담이라도 받아보심이...2. ㅇㅇ
'18.1.26 8:28 PM (180.228.xxx.27)24년차 직장인이데요 날이갈수록 제 멘탈이 강해지고 애낳고 키우고 하면서는 신경이 분산이 되네요 아이들 일이 더머리속에서는 비중을 많이 차지하게 되고 웬만한일은 귀젆아서 생각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세월이 지나니 웬만한 일에는 심드렁해지고 제가 무뎌지네요 이러니 지금까지 살아남았게죠 그리고 그만두고싶어도 돈이 없는게 젤큰 이유이기도 하구요
3. 아쉽고 절실하지않아서
'18.1.26 8:49 PM (14.33.xxx.39)그정도면 님한테 문제가 있는건데 본인이 못참으면 못고쳐요 문제는 남이 아니라 님이거든요
4. 다 힘들죠
'18.1.26 8:56 PM (116.127.xxx.144)그냥 버티는거지.
아님
절실하지 않거나.5. ..저
'18.1.26 9:08 PM (14.38.xxx.66)저보다 낫네요...
그간 경험이 있으니
이번에는 남들이 뭐라하든 신경쓰지마시고 일하세요
버티는 놈이 강한놈!!!!!6. ...
'18.1.26 10:15 PM (121.167.xxx.153)그만두려고 하는 그 순간을 견디자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이번에는 5년을 버티는 거죠.7. 제경험
'18.1.26 11:59 PM (116.41.xxx.218)으로는 직장 오래다니게되는거는 운인거 같아요.
회사전체 또는 부서가 평온한부서가 걸려서
그냥 안주하고 오래다니는 분위기가 되는거죠.
그 반대는 인내심으로 드러운경우 있어도 참고 다니거나
근데 요즘은 한직장 오래다니는게 예전처럼
좋게 보지도 않아요.
회사내에서도 무능력으로보드라구요ㅎㅎ
몸값올리며 적당히들 옮기더라구요.
이상 10년차 한직장다니는 여자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1677 | 서운하다와 섭섭하다의 차이가 뭔지 아이가 물어보는데... 8 | 행운보다행복.. | 2018/02/18 | 3,123 |
781676 | 남편이랑 이야기 하다가 2 | ㅇㅇ | 2018/02/18 | 1,306 |
781675 | 에바알머슨 판화 구입할 만할까요? 4 | 그림 | 2018/02/18 | 2,032 |
781674 | 서머셋팰리스 근처 구경할 곳 부탁드립니다. ^^ 2 | 가족여행 | 2018/02/18 | 1,039 |
781673 | 남편이 시댁에 퍼다주는걸좋아합니다.. 8 | .. | 2018/02/18 | 4,952 |
781672 | 전이 맛있는 음식인줄 몰랐네요 9 | 놀람 | 2018/02/18 | 5,621 |
781671 | 남편행동들에 미쳐버릴 거 같아요 4 | ᆞᆞ ᆞ | 2018/02/18 | 3,809 |
781670 | 닭다리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인데요 2 | 질문요 | 2018/02/18 | 1,707 |
781669 | 아이고 며느리 첫명절 힘드네요ㅠㅠ 2 | 클라이밋 | 2018/02/18 | 3,665 |
781668 | 대통령 이라는 사람이 한가하게 관람석에서ㅉㅉ.jpg 6 | 설레임 | 2018/02/18 | 3,120 |
781667 | 조언을 구합니다 4 | 조언 | 2018/02/18 | 860 |
781666 | 강아지에게 물렸는데요 ~ 질투가 장난 아니네요 ㅜ 6 | 둥이맘 | 2018/02/18 | 1,783 |
781665 | 손이 너무 크신 시어머니 5 | heartp.. | 2018/02/18 | 3,497 |
781664 | 여든 넘으신 아버님들 식사 잘 하시나요? 1 | 궁금 | 2018/02/18 | 1,082 |
781663 | 결혼하고 혼자 외국으로 3년 파견 나가야하는데요.. 19 | 고민 | 2018/02/18 | 4,516 |
781662 | 육아에 대한 가치절하 23 | 지나가다 | 2018/02/18 | 2,327 |
781661 | 무기음과 무성음은같은건가요? | 음 | 2018/02/18 | 386 |
781660 | 어서와 제주편 8 | ... | 2018/02/18 | 2,901 |
781659 | 갈비찜 국물 활용한 음식 뭐 있을까요? 6 | 흠 | 2018/02/18 | 2,893 |
781658 | 짜증나는 남편 10 | .. | 2018/02/18 | 2,475 |
781657 | 주말 고등학생 과외 수요가 있을카요? 11 | ... | 2018/02/18 | 2,353 |
781656 | 떡국떡을 한달산 김냉에보관중인데 6 | ㅠㅠ | 2018/02/18 | 2,104 |
781655 | 알레고리 소설에 대해 아시는 분...... 1 | .... | 2018/02/18 | 495 |
781654 | 저녁으로 뭘 드시고 싶은신가요?? 13 | 연휴 | 2018/02/18 | 3,069 |
781653 | 공동체가 무너지기 단독육아가 힘든겁니다 33 | 음음 | 2018/02/18 | 3,8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