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든든하게 입으면 집안에서 안 추울까요!

..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8-01-26 14:10:47
난방해도 추운데 난방 안해도 안 추운분들 부럽네요
점심을 이렇게 실내에서 떨면서 먹어보긴 처음이에요
충격적 단전의 힘으로 어깨뼈인지 척추뼈인지 요가로 극복해봐야겠네요
나갈일이 있는데 오늘은 정말이지 쉽게 발이 안 떨어져요
인간이 이렇게 추위에 나약한 동물일줄이야...ㅠㅠ
IP : 119.196.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1.26 2:15 PM (175.223.xxx.181)

    쇼파에 앉아있는데
    발에다 전기뜸질기(일반수건크기)를
    반접어서 그사이에 맨발끼우고있어요
    움직일땐 털슬리퍼..

    패딩조끼에 발 따시면 저는 안춥더라고요

  • 2. ..
    '18.1.26 2:16 PM (220.78.xxx.101)

    목에수건하나 걸고만 있어도 따뜻해요
    사람은 목 소는 등 이 따뜻해야^^

  • 3. 저는
    '18.1.26 2:19 PM (175.223.xxx.181)

    아 맞다 저도 목에 쁘띠스카프는 항상해요
    항상 하다보니 한줄도모르고
    어제는 세수하는데 걸리적거려서보니
    스카프.. ;;

  • 4. ㅇㅇㅇ
    '18.1.26 2:23 P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

    집안에서 조끼입고 목에스카프
    수면양말신고 슬리퍼 이것만해도훨씬 나아요

  • 5. ...
    '18.1.26 2:27 PM (220.75.xxx.29)

    집안 평상복이 수면바지에 수면원피스에요. 저는 양말까지 신고 큰애는 원피스랑 바지까지만 입고 둘째는 바지없이 원피스만 입고 각자 온도센서 따라 지내는데 절대 춥지 않아요. 이게 몸에 담요 두르는 거랑 같아서 추울 때는 집에 가서 수면바지에 다리 얼른 넣고 싶어서 조바심 납니다.

  • 6.
    '18.1.26 2:36 PM (211.114.xxx.77)

    일단 들어가서 보일러 온도 올려도 따뜻해질때까지는 추우니까. 수면잠옷에 위에 폴라폴리스 걸치고 있구요.
    수면양말도 걸치고 있어요. 움직일때는 털신발.
    그리고 온도 좀 올라가면 폴라폴리스는 벗어던지구요. 그럼 좀 움직일만해요.
    보일러 온도 올라가기전까지는 이번주는 춥더라구요.
    저번주까지만해도 그리 심하게 춥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 7. ...
    '18.1.26 2:37 PM (116.39.xxx.29)

    햇볕 잘 드는 집이지만 전체 공기는 서늘해서 경량패딩 입고 목수건 두르고 종일 전기장판에서 벗어나질 않아요. 뜨거운 물 자주 마시고요.

  • 8.
    '18.1.26 2:38 PM (61.83.xxx.246)

    진짜 어지간히 추운날씨네요 여태 한겨울에도 보일러틀면 22~24까지 올라갔는데 2시간틀어도 19도에요 추위안타는 아들도 어제는 춥다고 하드라구요

  • 9. ...
    '18.1.26 2:50 PM (125.128.xxx.118)

    사람마다 느끼는 추위의 정도가 달라요. 전 추위 많이 타서 거실, 안방은 정말 따뜻하게 해 놓는데요, 대학생 아들은 보일러 절대 안틀어요. 아들방에 들어가면 냉기가 장난아닌데 반팔, 팬티만 입고서는 시원하다고 앉아있고, 잘때도 그 냉방에서 자네요....걔 방은 절대 방문 안 열어놔요. 냉기나오니까...

  • 10. ㅇㅇ
    '18.1.26 2:54 PM (222.114.xxx.110)

    등골 브레이커의 브랜드 후리스가 선물로 들어와서 반품할까 하다 입었는데 정말 따듯해요. 가볍고 따뜻해서 실내용으로 좋네요.

  • 11.
    '18.1.26 10:09 PM (222.238.xxx.117)

    후리스 뚜거운거 입고 있는데 안추워요. 방이라 그런가봐요. 거실나가면 조금 춥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358 유산균 vsl#3 상온에 둔 거 드셔보신 분 계세요? 2 유산균 2018/03/16 817
790357 피꼬막 먹을만한가요 ?? 17 ㅍㅍ 2018/03/16 2,338
790356 미용실서 드라이할때 고데기?그냥빗드라이? 7 중요한 자리.. 2018/03/16 1,948
790355 흰머리가 많은걸 인정할 수 밖에 없을때는 이런때 (공감주의 ㅠㅠ.. 2 흑흑 2018/03/16 2,036
790354 프레시안 입장문 제대로 읽히세요? 40 멍게맛있졍 2018/03/16 4,160
790353 김어준 상 받는 것.. 보고 싶으시죵^^ 3 phua 2018/03/16 1,139
790352 오전에 뭐배우러 다니세요 7 시간 2018/03/16 2,924
790351 파스타나 피자에 흩뿌려진 생잎은 종류가 뭔가요 15 sss 2018/03/16 2,482
790350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라는 말 9 .... 2018/03/16 3,608
790349 시어머니 폐암 13 며느리 2018/03/16 6,665
790348 프레시안 내부에서도 싸움났대요. 23 ... 2018/03/16 8,104
790347 누가 맛있다고 하는 과자 안사먹을래요 22 거짓말 2018/03/16 4,986
790346 고양이 캔 얼마나 주세요? 12 2018/03/16 1,694
790345 오늘 두툼한 오리털 입음 이상한가요? 17 날씨옷 2018/03/16 2,742
790344 네이버였던 거 같은데요, 영어 한 문장 10번 반복 형식 회화 .. 3 영어 2018/03/16 1,589
790343 냄비에 얼룩이생겨요 ㅠㅠ 3 ?? 2018/03/16 1,671
790342 직장갑질 119 공유합니다... 2018/03/16 864
790341 IMF때 이자율 20% 적금 깨서 산 주식,, 이제야 77% 원.. 3 자랑해요 2018/03/16 4,330
790340 감우성과 닮았던 첫사랑 8 닮은사람 2018/03/16 2,148
790339 고2 학부모총회 가야 할까요? 10 ㅅㄴ 2018/03/16 2,040
790338 (불펜펌) 일본 작가가 본 한국의 페미니즘 11 악플 후기 2018/03/16 2,992
790337 단독]'간첩사건 조작' 수사관 60명 서훈 취소 착수 27 저녁숲 2018/03/16 2,826
790336 자녀가 특목고나 자사고 다니신분들요..엄마역할 어느정도.. 15 궁금 2018/03/16 3,812
790335 중3 학부모 총회 꼭 가야하나요? 6 학부모 총회.. 2018/03/16 2,187
790334 회사가 힘들어서 프리일을 맡았는데 많아도 걱정 적어도 걱정 7 에휴 2018/03/16 1,150